피파4 자체가 유저도 많이 없고.

감독모드는 유저가 더 없는지 

새벽시간이 되면 자주 같은 유저랑 붙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동꼽해놓고 접속을 하시는 분 같은지 초반 두판이 매칭이 되었습니다. (월클3 - 상대분도 월클3)

두판다 이겼고 세번째 판도 매칭이 되시더라구요. 

앞 전 두판처럼 세번째 판도 편하게 2대0으로 이겼습니다. (2대0 / 1대0 / 2대0)

상대방분이 동꼽하신 거 같아 앞전 세판을 이겼으니 의식적으로 타이밍 맞춰 매칭을 기다려보았습니다. 

(승점을 따기 위한 몹쓸 생각...ㅠ_ㅠ)

이후 세 판을 더 같은 분과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총 6판을 같은 분과 붙었는데요.

그런데 이후 세 판은 이상하게 제가 오히려 열세에 빠지더라구요. 

그 분이 포메이션을 바꿨나 보니 이전 판들과 그대로구요.

나머지 3판은 1무2패를 했습니다. (0대1 / 0대2 / 1대1) 가만히 지켜만 봤지, 전술수치 건든 것도 없고

상대방분은 당연히 동꼽하고 주무시는지, 전술수치변경 시 뜨는 우측상단의 알림이 뜨지도 않았구요.

앞전판들과는 다르게 선수들이 볼을 끄는 시간도 늘어나고, 수비쪽에서 공을 돌리다가 어이없게 공 빼앗기고 

실점찬스 주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공격 쪽에서는 말도 안되는 크로스 자주 남발하더군요. 

소녀슛도 아닌 어이없이 빗나가는 슛을 남발하구요.

보정....있는 거 같습니다. 같은 분과 다전 매칭되니 그게 더 느껴지네요.

그렇지 않다면 저희가 볼 수 없는 선수컨디션 관련 부분이 있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