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에 앞서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17년도 섬머 챌코 IGS팀에서 짧게 활동한 luna라고 합니다. 와카 1,2차전쓰고 너무힘들고 고된일이였기때문에 잠깐쉬고 플옵리뷰로 다시시작 합니다.

1세트 벤픽입니다.
KT의 벤부터 살펴보면   KT는 아프리카의 챔프폭넓기로 소문난 기인 쿠로를 저격하는것보단 상대적으로 챔프폭이 낮은 아프리카의 바텀을 저격하는게 낫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자야 케틀 1티어원딜들을 잘라주고 까다로울수있는 레오나까지 잘라주는 선택을합니다.
아프리카는 SKT VS KT에서 KT가보여준 블랭크 저격을 하는것 같이  UCAL저격을 하는 벤입니다. 다전제가 2번째이기 때문에 심리적압박을 가할수 있고 해설에서 말했듯이 승리한챔피언이 4개인데 그중 3개를밴하는 전략입니다. KT가 블랭크저격을해서 좋은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있던 벤이였습니다.

재밌엇던 점은 아프리카가 나 OP 카이사 안해 라는 것 같이 바루스를 선픽으로 가져오고 KT도 마찬가지로 바루스상대로 칼리스타를 가져옵니다. 두팀다 카이사를 안하는것일까요 1세트니까 숨기는전략일까요 그 후 알게 되겠죠.
은 스프링내내 서로 자신있는 카밀과 갱플랭크를 나눠가졌습니다.
기인의카밀은 4게임 승률 100퍼센트  스맵의 갱플은 8게임 승률 62.5퍼센트였습니다.

정글은 KT에서 빠르게 올라프를 가져옵니다. 러쉬가 이미 보여준 빠른오브젝트 사냥은 러쉬의 최대장점이고 올라프의최대강점도 빠른 오브젝트,정글사냥입니다.자신있게 1픽을가져온만큼 그 이유를 보여줘야 했습니다.
아프리카는 올라프카운터로 잘알려진 트런들을 픽합니다. 와카에서도 나왔듯이 트런들의기둥이 올라프의 단점인 기동력을 카운터치기 때문에 좋은 카운터를 픽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드는 아프리카쪽에서 UCAL 저격벤을 했기때문에 UCAL의픽은 아마 예상을 했을겁니다. 탈리야를 픽한걸보고 갈리오를 가져옴으로써 쿠로의 장점인 로밍과 트런들이 주도권을잡았을때 상대정글과 다이브를 안정적으로 해주는 보험역할이 되고 카밀과 조합하면 카밀궁과 갈리오궁 연계로 강제이니쉬도 가능하니 좋은픽입니다.

바텀은 아프리카: 바루스 알리스타  KT 는 칼리스타 브라움입니다.  양팀다 카이사를 픽을 안하고 거르면서 1세트의 재미가 더해졌습니다. 서로 숨기기전략을 써서 안정적이고 현재 티어가 떨어졋다고는한 원딜두명이 나와 일방적인 라인전은 안나올것이라는거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와 KT 한타예측은 KT는 5명중 4명이 광역궁극기를 보유한점으로 언제든지 한타를 열 수 있다는 장점,많은 딜챔프 이고  아프리카도 4명의챔프가 강제이니쉬가 가능하고 든든한 앞라인 하지만 부족한 딜러를 어떻게 커버할지가 관건입니다.

1:30 KT  올라프 칼리 브라움 강한 1레벨조합으로 상대 레드늦은 인베로 트런들을말리게하면서 KT의 바텀정글이 이득을보고 시작하는 장면입니다. 

5분30초때 위장면에서 이득을본 KT의 바텀정글이기 때문에 러쉬의장점과 올라프의장점이 잘들어난 오브젝트컨트롤입니다.
아프리카쪽은 어쩔수없다고 판단하고 주게됩니다. 

11분40초 정확히 6분후 KT 봇정글의 초반우세로 두번째용까지 무난하게 먹음 사실 이장면이 안나올려면 바텀에 유효갱킹이 나왔어야했지만 그 전  7분30초때의 KT의 상대 블루지역에서 갈리오의 점멸과 이득을 많이봤기 때문에 2번째까지 가져가게 됩니다.

14분50초 갱플랭크의 일방적인 딜교환으로 카밀을 귀환을강제하면서 올라프의 강점과 러쉬의 강점인 전령컨트롤에 들어감스틸위험성이있었지만 잘먹고 

그후 4대4였지만 탈리야의 벽 좋은활용으로 트런들이 갈리면서 퍼블
15분 15초 아프리카의 그나마 희소식인 포탑퍼블  
17분 55초 올라프의 압도적인성장 탈리야의 진영을 가르는 벽때문에 쉽게 오지못하는 아프리카이기 때문에 3번째용도 내주게 됩니다. 그 전 용들은 바람,물 용이였기때문에 괜찮다생각했지만 불용이나오면서 아프리카쪽에서 점점 답답해집니다.
20분 40초때 올라프의 궁극기를믿고 올라프가 칼날부리를 뺏다가 싸움시작 광역데미지,광역궁극기가 많은 KT는 좁은길목싸움을 좋아하고 그 전 싸움들에서 계속 이득을 봤기 때문에 아이템상황도 KT가 더좋았어서 한타  대패를 하게됩니다.

24분 때 KT의 억지이니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건 모든게 다 설계되었던것이다. 미니맵을보면 알리갈리오가 내려가자마자 KT쪽에서 핑이 엄청나게찍힌다. 이건 싸움을하자는 콜이일것이다.갈리오의궁극기와 알리스타의 커버가 온다해도 KT의광역 궁극기는 노플바루스를 무조건딸것이고 아프리카의 조합과 딜기대치는 바루스에게 쏠렸기때문에 한타는 패배할수밖에없다.


그렇게 바론을먹고 굳히기에 들어간다.
25분 35초 9대1정도로 굳혀진 KT는 아무런견제없이 편하게 용을먹고 25분때의 불용2개 와 총 4개의용을 먹는데 성공


26분50초 아프리카는 이렇게 가다가는 끝나는걸 알고있으니 카밀의 이니쉬로 한타를 열어본다 그렇지만 4대5였고 갱플이오니까 상황은 정리된다.유칼이 희생하고 한타승리를 가져온 셈이다.

27분 37초 빠른시간의 KT의 장점인 빠른 바텀정글 스노우볼로 1세트승리로 가져간다.


총 정리: 1세트 KT의 승리패턴인 빠르게빠르게 굴리는 운영으로 승리를 가져가게 돼고 그 발판에는 러쉬의 강점인 오브젝트컨트롤과 올라프의 강점이 합쳐지게 돼어서 빠르게 용을 챙기면서 포탑퍼블같은것은 줄건주고 취할건취하는 운영이였다. 중간중간 광역궁극기의 활용도 빛이났고 조합이해력이 뛰어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프리카는 경기초반부터 꼬이게되면서 불리해지면 풀기가 힘든 조합이고 상대는 풀어졌을때 굳히기가 너무 강한 조합이기 때문에 패배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