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정글, 미드, 서포터의 선수 이적의 변화.

1. 기존의 정글은 탱커형으로 가끔씩 공격력을 들어내는 플레이 스타일. 탑과 봇을 그리고 안 봐줘도 잘하는 아군 3리인을 바탕으로 후반에 질 수 없는 안전한 캐릭터를 선택. 한타에서 보험의 역할. 성장형. 후반 캐리형. 그래서 리신을 잡고 갱킹이 아닌 정글링을 한다. 젠지 스타일에 특화된 현상.

2. 미드는 사실 그 능력이 페이커라는 라이벌로 인해서 각성된 크라운이 사실상 그 명성에 비해서 실력은 페이커보다 두 수 위까지 올라갔었다. 그러나 명성에 눈이 먼 감정적인 것들에 의해서(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절대 못한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 팬과 선수를 구별하지 못하는 이성적 판단능력의 상실) 평가 절하되고 그 자신을 제대로 평가해 줄 수 있는 곳으로 갔다. 언뜻 보기에는 수비적이었지만 상당히 공격적인 플레이어였다. 그러나 교체된 미드는 숨을 쉬는지 쉬지 않는지 모를 존재감이 공기가 지구가 아닌 화성에서 자란듯한 존재감이다.

3.서포터. 서포터는 확실히 이기적인 선수로 교체되었다. 이전의 공격적인 선수는 지금의 젠지의 서포터 보다 2수위의 선수였고 공격적인 것 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것도 잘했으며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선수 였다. 지금 교체된 선수는 못하는 것을 감추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공격적이며 그래서 그것밖에 못하는 선수다.

ㄴ. 변화애 대한 저항

1. 정글은 공격적인 선수 피넛이 왔지만 젠지의 스타일은 언제나 탑의 큐베님과 봇의 원딜과 더불어 초반부터 후반까지 쭉 이기는 스타일이다. 후반에 강하다는 건 초반부터 강하다는 것이다. 초반에 강하지 않고 후반에 강할 수 없다.
그러나 봇은 서포터의 변화로 뮤너지고 같이 했던 세 선수가 떠난 세체원은 새러운 도적에 직면해 있다. 과거의 세체원의 과정을 보면 맨탈이 굉장히 약해 많이 흔들렸으며 팀원과 많이 의기투합하면서 다져왔을 것이다. 그러나 이적의 변화그 그 다져온 멘탈의 일부가 소실되고 다시 멘탈이 흔들리고 있다. 지금의 젠지의 원딜은 평균보다 못하는 원딜이다. 그는 하이퍼 캐리를 할 수 없는 선수다. 이즈리얼은 스킬샷 성공률이 하위급 선수처럼 낮다. 절대 이전의 세체원 세체정 세체미 세체폿과 같이 하던 시간이 아니다.절대 원딜을 믿고 원딜을 밀어주는 모든 경기에서 젠지는 패했다.

이적의 변화로 피넛에게는 3라인 이기던 과거 전략으로 후반 굳히기 위해 방어형 정글러의 능력이 강화되었다.
그러나 봇과 미드가 흔들리기에 피넛에게는 공격형 캐릭터로 캐리를 해야 된다. 항상 우세하거나 이기는 경기는 언제나 피넛의 정글이 이기고 있었고 이기는 캐릭터였더. 리신으로 캐리를 하고 상대 미드와 대치하며 상대 미드를 지워서 캐리했던 경기가 젠지가 대승하던 경기였다.

언제나 정글이 패하는 게임은 승리할 수 없다.
정글이 하는 건 상대 미드나 탑 원딜 중에 하나만 죽이면 되는 것이다.
이전의 젠지 정글러는 성장과 갱킹 두 개의 목적을 잘 조율하며 두 이익을 모두 취했다. 그야말로 균형적인 모습.
그러나 이제는 캐리력을 요구한다.

문제는 명성이다. 아무리 젠지 현 원딜이 못해도 한때 세체원이란 명성에 정글이 캐리력이 있는 캐릭터를 할 수 없게 하며 원딜에 캐리력을 강요한다. 정글은 흔들리지 않고 내가 할 일을 해야 된다. 정글을 하루종일 돈다해도 내 할일을 해야 된다.


2. 젠지의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