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씨에 얇게입고 울고있길래 패딩 벗어주고 업어서 경찰서 델다줬어 어디사냐 부모님 번호아냐 하는데 울기만해서...꼬라지 보니까 뭔가 부모가 훈육한답시고 밖에 내논거같은데 맘이 착잡하당 내복같은거 입고있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