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군단장 레이드인 비아키스에 대해서 이제 2주차가 지나가고 있고,
이런 저런 많은 패턴 공략, 기믹 공략, 전략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하지만 공략을 다 보고도, 왠지 어디선가 자꾸 막힌다던가,
반복되는 실수(?)가 있어서 수시간, 수십시간째 클리어를 못하시는 분들이
분명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자리에서는 전체 흐름에 따른 공략 보다는 "왜, 나의 공대는 클리어를 못하는지"에
대해서 파악하고, 그 단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글자도 많고 움짤도 많은 공략글이므로 전부 다 읽으시기 보다는
자기 파티에 필요한 부분만 확인해서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넴 악몽의 모르페(욕망팟, 보라색), 인큐버스 모르페(쾌락팟, 파란색)

1. 구슬 드리블 때마다 자꾸 한명씩 실수해요.
2. 구슬 먹기(검파 구슬)에서 자꾸 실패해요
3. 1넴에서 자꾸 딜이 부족해서 광폭화를 봐요


2넴 비아키스(변신 전)

1. 날개 접은 갯수 확인할 때 자꾸 늦어요
2. 구슬 먹이기(검빨 구슬)에서 자꾸 실수해요.
3. 빙빙 도는 패턴(데칼, 강강술래, 둥글게둥글게)에서 자꾸 맞아요.
4. 후반 가면 갈 수록 장판이 많이 깔려서 힘들어요.
5. 2넴에서 자꾸 딜이 부족해서 광폭화를 봐요.


3넴 비아키스(변신 후)

1. 늪에서 자꾸 실수가 나와요
2. 칼날 / 환영 패턴에서 파악이 너무 늦어요
3. 영타 패턴(아재절단기) 전후로 많이 실패해요
4. 105줄 무력화는 어떤 택틱이 좋은거죠?
5. 메두사 패턴을 자꾸 실패해요
6. 딴 기믹을 대비하는데 갑자기 고래가 나와서 전략이 꼬여요
7. 찌르고 정기 흡수하는 패턴이 너무 아파서 원킬로 죽어요
8. 촉수를 다 처리를 못하겠어요
9. 0줄까지 다 갔는데 실패를 해요
10. 매혹에 걸려서 팀원에게 죽거나 팀원을 죽여요
11. 3넴에서 자꾸 딜이 부족해서 광폭화를 봐요



1넴 악몽의 모르페(욕망팟, 보라색)인큐버스 모르페(쾌락팟, 파란색)

1. 구슬 드리블 때마다 자꾸 한명씩 실수해요.

: 현재 트라이타임, 클횟수가 늘어가면서 사람들은 두 부위로 나뉠겁니다.

구슬 때만 되면 긴장된다 vs 대체 왜 구슬을 자꾸 실패하는 거지?

구슬 처리, 이것만큼은 일단 많이 연습하는 것만이 우선 1차적인 답입니다.
하지만 무작정 연습만 하기보다 연습하면서 이 두가지 만큼은 명심해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a. 구슬이 나오기 전에 정확한 위치에 서서 구슬의 '첫 어글을 무조건 끌자'

구슬이 나왔는데 내게 어글이 끌리지 않고 진행하면 구슬 어글을 먹으려고 서둘러 접근하다가
구슬을 내가 먹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 경우처럼 실제로 몸에 닿지 않은 것 같은데 핑 차이로 먹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첫 구슬 어글은 무조건 확실히 먹도록 구슬이 나오기 전에 자기가 서 있을 자리는
확실히 정해두도록 합시다.

b. 자기 자리에서의 이동 루트를 미리 정하자.

이 때도 조심해야 하는데, 루트를 정할 떄 처음 1초는 어떤 색깔의 관문이 나오더라도
동일한 루트로 이동하도록 정하는 게 좋습니다.
시작하자마자 구슬 어글을 먹고->관문 색깔을 확인한 뒤에->드리블을 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파란색과 흰색 구슬이 나오는 5시 11시 자리인데, 파란색 드리블 루트와
흰색 드리블 루트의 시작 방향이 전혀 반대면, 처음에 색깔을 파악하다가 뇌정지가
와서 타이밍을 놓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에 1초는 느긋하게 구슬을 끌면서 충분히 관문 색깔 파악할 시간을 갖고,
드리블을 할 수 있는 루트를 정하시면 됩니다.
고정팟이라면 앞으로 매주, 그자리에서 드리블을 하게 될거라 몸이 기억하게 될겁니다.
아직 루트 설정이 자신이 없으시면 다른 사람들의 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 구슬 먹기(검파 구슬)에서 자꾸 실패해요

a. 자리 파악이 잘 안돼요.

일단 각파티에서 경험, 혹은 뇌지컬이 제일 좋은 사람이 담당해서 브리핑을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구슬이 뜨는 순간 한 눈에 누구와 누구를 바꿔야 하는지를 파악해서
-윗줄 두명 바꾸세요
-오른쪽 두명 바꾸세요
-왼쪽 두명 바꾸세요
-위아래 전부 좌우로 바꾸세요
이 네가지 중 하나를 빨리 말해주는 것이 제일 스무스하게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다들 초행이거나 경험이 적고, 자기 앞가름만으로도 바쁜 상황이라면
이런 방법을 사용해 보십시오.

기본적으로 무력화 뒤에 보스 근처에 가까이 붙으시는 게 상대의 구슬을 파악하기 쉽습니다.
원래 자기 자리의 구슬이 무슨 색깔인지 기억하는건 기본입니다.(1시 7시: 검정, 5시 11시:파랑)

① 자기 구슬이 자기 자리의 구슬이 맞는지 확인한다(->맞으면 제자리, 틀리면 ②번으로)
② 자기 왼쪽 사람이 자기랑 다른 색깔인지 확인한다(->자기랑 다른 색깔이면 서로 바꾸기)
③ ②번이 아니라면 자기 아래 사람이랑 바꾸면 됩니다.

글로 풀어서 적으니 어려워 보일 수 있는데, 요지는

내꺼 확인 -> 좌우 확인 -> 상하 확인 입니다.


b. 구슬을 먹으려는데, 자꾸 구슬이 옆으로 샙니다.

이런 방법을 써보십시오.

이동해서 구슬이 날아올 자리에 제자리에 서서 구슬을 받는 것은
일종의 '점'으로 '선'을 받는 것과 비슷하고(정확히는 둘 다 '면'이긴 하지만)
이렇게 구슬이 오는 방향으로 마중 나갔다가 보스 방향으로 돌아왔다가
다시 구슬이 오는 방향으로 마중 나가는 걸 반복하는 것은
'선'으로 '선'을 받는 것이므로 접촉 면적이 더 늘어납니다.
구슬이 새는 실수가 확연이 줄어드리라 생각합니다.



3. 1넴에서 자꾸 딜이 부족해서 광폭화를 봐요

비아키스는 하드 기준 1460렙 파티, 노말기준 1430렙 파티로도 딜이 그렇게까지
부족하지는 않도록 설계 된 레이드입니다.

딜부족이 뜨는 원인은 대개 다음 몇가지입니다.

a. 니나브가 자주 빗나가는 경우
b. 딜 스킬을 썼는데 보스가 자꾸 피하는 경우
c. 중간에 죽은 사람이 생기는 경우

a. 니나브가 자주 빗나가는 경우
보통 인큐버스 모르페는 체력 50~51줄에서 시작하고 악몽의 모르페는 60줄에서 시작하므로
악몽의 모르페에서 니나브를 사용하게 되는데 악몽의 모르페에서 니나브를 거의 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는 패턴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바닥을 연타로 치면 하늘에서 똥(?)이 떨어지는 패턴, 흔히 연환파신격
: 해당 패턴 시전을 보자마자 바로 니나브를 쓰시면 됩니다.



-하늘로 올라간 뒤에 똥(?)이 떨어지다가 내려찍는 패턴
: 떨어지기 전에 제일 큰 원이 생기는 위치에 예측샷으로 니나브를 쓰시면 됩니다.
니나브 사정거리는 아주 멀기 때문에 너무 가깝지만 않다면 방향만 맞춰서 쏘시면 됩니다.




-앞으로 갔다가 되돌아오는 장풍 2번 연속 시전.(앨버하스틱 장풍)
: 이 패턴은 2연속 시전 하는 경우도 있고, 1번만 시전하고 끝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장풍이 갔다가 돌아온 뒤, 보스가 순간이동을 하면 나온 위치에다가 니나브를 쓰시면
다음 장풍 왕복하는 동안 맞습니다.

이외에도 세줄 패턴 등에서도 쓸 수 있긴 하지만, 세줄 패턴의 경우 이어지는 추가타의
데미지가 세서 니나브에 신경쓰다가 패턴을 피하지 못하면 데미지를 많이 받을 수
있으므로 위에 언급한 3가지 패턴이 제일 무난하게 니나브를 쓸 타이밍입니다.


b. 딜 스킬을 썼는데 보스가 자꾸 피하는 경우

비아키스 1넴의 경우 대부분의 패턴들이 긴 동작으로 되어있으며,
하늘로 올라가는 경우, 앨버하스틱 장풍 2연속 시전시 순간이동,
기믹을 위해 순간이동을 하는 경우 외에는 스킬을 넣을 때 그냥 무호흡 딜을
시도하기 보다는 큰 스킬 전에는 보스 패턴이 시작하는 것을 확인한 뒤에
넣는 것이 확실한 딜을 넣을 수 있을 겁니다.

c. 중간에 죽은 사람이 생기는 경우

1넴에서 갑자기 큰 데미지가 들어오는 패턴은 주로 3가지입니다.



-보스 앞쪽에 3줄로 장판이 깔린 후 넓은 지역으로 연타 데미지 장판 패턴
: 악몽의 모르페와 인큐버스 모르페 판정 위치가 다르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악몽의 모르페는 전방이 안전, 인큐버스 모르페는 후방이 안전)



-2회 평타 이후 크게 부채꼴로 휘두르는 패턴



-하늘로 올라간 뒤에 내려찍는 장판이 겹쳤을 때

처음 두가지는 바닥에 확실히 표시되므로 딜을 하다가도 패턴을 맞을 거 같으면
몸으로 버티면서 딜 할 생각하지 마시고 안전지대로 확실히 빠지는 게 중요합니다.

하늘로 올라갔을 때는 내려찍는 장판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다른 파티원과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 게 중요합니다.


사실 1넴 딜부족은 장비 셋팅이나 파티 조합보다는 결국 '기본 패턴'에 대한
숙련도로 인한 것이므로 최대한 보스 패턴 하나 하나를 몸에 익히는 게 중요합니다



2넴 비아키스(변신 전)

1. 날개 접은 갯수 확인할 때 자꾸 늦어요

-구슬이 나왔을 때 다들 재빨리 자기 구슬을 확실히 먹은 후
서로 겹치지 않는 범위에서, 하지만 가까이 모여야 합니다.
: 가까이 모여 있어야 빠른 갯수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 3시, 6시, 12시에서 날개 갯수를 확인하는 사람은 큰 목소리로
헷갈리지 않는 브리핑을 해 주어야 합니다. 

날개 1개는 브리핑하지 않아도 됩니다. 
첫 자리로 이동 후에 천천히 생각해도 되기 때문이지요.

: 익숙해지기 전까지 빠른 판단력을 요구하는 패턴이기 때문에
"3시, 0개", "6시, 2개" 이런 식으로 헷갈리지 않는 브리핑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갯수 브리핑은 "영, 일, 이"로 하기보다는 "영 개, 한 개, 두 개"라는 
식으로 단위를 포함하는 것이 헷갈리지 않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전에서 포네틱 코드(A, B, C로 하지 않고, 알파 브라보 찰리로 읽는 것)를
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2. 구슬 먹이기(검빨 구슬)에서 자꾸 실수해요.

- 일단 인원 분배를 합니다. 12시 3명, 7시 2명, 5시 2명, 가운데 한 명
- 12시, 5시, 7시 인원들이 구슬 먹을 순서를 정합니다.(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 두 번째 구슬 먹는 인원들은 패턴이 나올 때 채팅창을 열고 타이핑 준비를 합니다.
- 채팅창에 먹어야 하는 구슬을 친 이후, 채팅창을 보고 5시 7시 중 
인원이 부족한 곳으로 가운데 인원이 이동해서 채팅창을 참고해서 구슬을 먹습니다.
: 여기서 지금 현재 공팟에서는 검정을 "ㄱ", 빨강을 "ㅃ"혹은 "ㅂ"로 쳐서 파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던데, 개인적으로는 여기서는 저희 길팟 택틱을 소개할까 합니다.

- 채팅 앞부분에 몇시쪽인지 명시한다
- 빨간 구슬의 숫자는 세지 않고 검은 구슬의 숫자만 센다.

즉, 5시에서 검빨빨검검 순서로 나왔으면 저희는 채팅을 "5: 145"로
7시에서 검검빨검빨이면 "7: 124"로 먹어야 하는 구슬만 셉니다.

실전에서 "5: 14", "7: 125"라고 채팅창에 확인이 되었으면
가운데 인원은 7시로 가서 세번째 순서로 먹는 5번 구슬을 먹으면 되겠지요?

검이니 빨이니 다 넣어서 이야기를 하면 순간 뇌정지가 올 수도 있으므로
최대한 생각을 적게 하고도 진행 가능한 방법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두명이 죽었을 경우, 다섯번째 나오는 검은 구슬은 시정을 먹고 버티거나,
아니면 한 명이 두개를 먹고 죽음으로써 넘어가는 방법도 있는건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3. 빙빙 도는 패턴(데칼, 강강술래, 둥글게둥글게)에서 자꾸 맞아요.

- 공팟에서 각자 시계방향 기준으로 자리를 잡아서 서 있다가
터지기 직전에 살짝 이동해서 피하는 전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처음 1~2초간은 최대한 벽쪽으로 가서 서로간의 거리를 벌린 후
빙글빙글 시계방향으로 계속 도는 전략이 무조건 낫다고 생각합니다.
잠깐 타이밍을 놓치면 실수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는 것보다는
빙글빙글 계속 도는 경우가 훨씬 실수도 적고 무난하게 넘어가더라구요.



4. 후반 가면 갈 수록 장판이 많이 깔려서 힘들어요.

- 60줄 아래부터는 보스에게 피격을 당하면 장판이 깔립니다.
이전에 팁게에도 올라왔지만, 똥장판(?)이 깔린 직후에는 공격이 먹히므로
평타 연타나, 연타계 스킬을 이용해서 장판이 생기기 전에 없앨 수 있습니다.

- 30줄 근처에서 보스가 풍차(폴가이즈패턴, 어려워보이지만쉬운패턴 등등...) 패턴을
시전할 때 딜타임이라 생각하고 서폿의 쉴드를 받으면서 경면 스킬로 빡딜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마지막 풍차 패턴에서는 최대한 풍차 피하는 데 주력을 
다하셔야 합니다.

- 60줄 아래부터는 기상기를 아껴야 합니다.
투다운 상태에서 공격을 받고 똥장판이 생기면 이것을 원하는 방향으로 빼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공대장은 이제부터 기상기 아끼라고 지속적으로 리마인드 시켜주고 한 번 
넘어지더라도 똥장판이 생기지 않았다면 저절로 일어나기를 기다리며,
똥장판이 생겼을 때에만 기상기를 써서 밖으로 장판을 빼는 습관을 들입시다.

-정화 스킬이 있으면 60줄 아래에서 수시로 써주면 도움이 되고,
성스러운 부적도 도움이 됩니다.



5. 2넴에서 자꾸 딜이 부족해서 광폭화를 봐요.

- 연계기 패턴 중 보스가 무적 판정이 되거나, 딜하기 까다로워지는 패턴
두가지를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 공중에서 쉭쉭쉭 이동하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어퍼를 쓰는 패턴 
-> 누군가 맞으면 십자 내려찍기 패턴을 추가로 씁니다.
가급적 이 패턴때는 무빙을 하다가 보스가 나타나면 이동기로 피합시다.



: 6방향으로 구슬을 날린 뒤 빨아들이는 패턴
-> 많이 빨려들어가면 공중으로 띄우는 어퍼 패턴을 추가로 씁니다.

이 두가지 패턴을 맞아버리면 그만큼의 시간동안 딜로스가 발생하므로
최대한 피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 니나브는 2회 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 찐무력화 때 한 번, 그리고 두 번째 니나브는 풍차 패턴 중 쓰시면 확정 히트합니다.
이외에도 랜덤으로 나오는 보라색 고리, 흰색 고리 패턴때도 확정 히트가 가능합니다.

- 바드는 암흑 수류탄을 챙겨서 버블 시너지와 함께 던져주시고,
딜러들은 화염 수류탄을 챙겨서 풍차 패턴 3번 나올 때 마다 1번씩 던져줍시다.
수류탄을 던지고 시너지를 묻힌 뒤, 풍차를 피하시면, 무척이나 보기 드물게
화염 수류탄 지속시간 동안 풀히트하는 화염 수류탄을 볼 수 있습니다.



3넴 비아키스(변신 후)

1. 늪에서 자꾸 실수가 나와요

- 패치 이후 꼼수가 막혔으므로 늪은 9시 방향에 일자로 최대한 긴 범위가 되도록 깝니다
- 이속이 빠른 인원들은 바깥으로 나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바깥으로 서세요
- 기본 이속 외에 추가 이속 버프가 있는 효과(데모닉의 데모닉 슬래쉬, 서머너의 슈르디,
데모닉의 아이덴티티 변신, 마수의 힘 4셋트의 이동기 발동시 이속 증가 효과 등등)
발동하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해서 이동합니다.(스페이스 쓰지 말고 이동하시기를 추천)
- 신속 장판을 까는 인원은 가급적 늪에 겹치지 않도록 거리를 두고 깔아주시고,
바닥에 장판이 깔리는 걸 확인하시면 "이동할게요"라고 말씀을 해 주시면, 늪을 까는
두명 중 안쪽에 늪을 깐 인원이 쉽게 바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170줄 늪은 그냥 하시고, 실수하면 리트를 하면 되는데, 78줄 늪에서 실수가 나면
많이 허무한 결과가 되므로, 78줄 늪에서는 위에 하는대로 다 한 뒤에, 시간 정지 물약까지
사용해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도록 합시다.
- 매혹에 걸린 적이 인원은 다른 인원과 충돌 판정이 뜨는 버그가 있으므로 
바깥에 늪을 까는 인원은 너무 밖에 장판을 깔고 서 있으면 일부 인원이 밖으로 밀려나서
죽는 경우가 간혹 발생합니다. 바깥에서는 적당한 여유를 두고 깔아주세요.


2. 칼날 / 환영 패턴에서 파악이 너무 늦어요

- 판단이 빠르고 말이 빠른 인원 한 명이 칼날 브리핑을 전담합시다.
- 해당 인원 + 혹시나 해당 인원이 매혹에 걸리거나 찌르기 후 정기흡수를 맞아서
매혹 수치가 부족할 때를 대비해서 1~2명 정도는 추가로 매혹을 70% 이상 채워 둡시다.
- 여러가지를 다 시도 해 봤지만, 칼날 브리핑은 12시 기점으로 시계방향으로 보면서
칼날이 있는 위치를 말로 브리핑하고, 매혹이 낮은 인원들이 안전지대를 브리핑하거나
핑으로 찍는 방법이 제일 안전했습니다.
- 시계방향으로 보면서 "12시1시5시7시" "1시5시7시11시" 이런 식으로 브리핑 해 주시고
브리핑 듣는 사람도 그 시계방향을 따라가면서 환영이 있는 위치와 겹치는 곳을 찾읍시다.
- 빠르고 간단하게 판단 가능한 "십자" 패턴이나 "대각선" 패턴은 그냥 그대로 빠르게
말해주시면 됩니다.
- 혹은 팁게에 올라온 검 패턴별로 고정적으로 정해진 안전지대를 외워두셔도 됩니다.
- 브리핑은 가급적 겹치지 않게 한 명이 하도록 하고, 안전지대를 말할 때는 "몇 시!"라고
하는게 아니라 "몇 시 안전!"이라고 해 주는게 좋습니다.


3. 영타 패턴(아재절단기) 전후로 많이 실패해요

- 135줄에 빛의 구슬로 매혹을 낮추는 것은, 9시에서 하는 게 비교적 안전합니다.

: 12시에 비해서 하늘에서 빨간 구슬(잼)이 떨어지는 빈도가 낮고, 9시쪽 끝까지
붙으면 잼이 아예 떨어지지 않는 안전 지대도 있으므로 안전하게 매혹을 뺄 수 있습니다.
보통 미숙한 파티는 여기서 일부 인원이 오다가 매혹이 걸려서 꺵판을 부리는 경우가 
있는데 9시는 그럴 위험이 많이 감소합니다.(상하 이동보다 좌우 이동이 피하기가 쉬움)
덤으로 절단기 이후에 이어지는 폭격 패턴도 9시에 모여있으면 좀 더 쉽게 나옵니다.

- 절단기를 실패했다면 쉴드+뎀감을 받고 데미지를 버티고, 다 같이 반드시 기상기를 써서
핑을 찍은 한 곳에 모이도록 합시다.
: 다음에 이어지는 공중 폭격 패턴은 모두가 같이 움직이면 아주 피하기 쉬운 패턴입니다.
처음엔 안->밖 패턴 혹은 밖->안 패턴이 랜덤인데, 보스 아랫쪽에 줄이 생기면 다같이
아래로 이동하시고, 줄이 생기지 않으면 가만히 뭉쳐 계시면 됩니다.
안->밖 or 밖->안이 끝난 뒤에 이제 한 번 내려찍고(바깥이 안전), 
밖이 한 번 터집니다(안쪽이 안전)

: 한 두번만 합을 맞춰봐도 절단기 전/후 패턴에서 죽을 일은 거의 사라집니다.
합을 잘 맞추자!


4. 105줄 무력화는 어떤 전략이 좋은거죠?
: 현재 105줄을 넘기는 전략은 크게 4가지로 보입니다.
- 웨이를 쓰고 매혹 게이지를 채워 양쪽 괴술을 모두 처리하는 방법
- 웨이를 쓰고 한쪽 괴물을 처리하고 구석에서 버티기
- 빛의 구슬 한 개를 먹고 파티원 전원 무력화를 넣은 후 시간 정지 물약을 먹기
- 빛의 구슬 한 개를 먹고 파티원 전원 무력화를 넣고 니나브를 써서 보스와 한쪽을
같이 맞춘 후 구석 끝까지 가서 버티기.

제일 많이 쓰는 전략은 이거고, 구슬 대신 이난나를 써서 구슬을 아끼고 무력화를
넣은뒤 시정을 쓴다던가, 웨이만 쓰고 바로 시정으로 버티거나 참 다양한 전략이 있습니다.

이 아래는 개인 의견입니다만,
저 위의 4가지 택틱을 모두 해 본 결과로는 소위 정공법이라 불리는, 괴물 모두를
처리하는 전략이 클리어까지를 내다봤을 때 제일 안정적이었습니다.

아래 두 전략에 비해, 구슬을 소모하지 않으므로 물약이 소모되어 제일 힘들 수도
있는 후반부를 편하게 넘어갈 수가 있으며, 한쪽만 처리하는 전략의 경우는 
가끔 버그로 반대쪽 괴물이 늦게 터지는 변수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3번 가량 경험함)

괴물 처리를 위해 여기서 (적당히) 채우게 된 매혹 게이지는 이후 고래 파악에도 
도움이 되고 55줄 촉수 처리까지 계속 유지해두시면 촉수 처리에도 무리가 없어집니다.


방법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면, 
- 공대장은 보스를 지켜보다가 보스 몸에 무력화 게이지가 표시되면 웨이 사용
- 나머지 공대원(서폿 제외)은 파티별로 1시 7시 나눠서 서 있다가 괴물이 나오면
보스 약간 근처로 이동해서 매혹 게이지를 70% 이상으로 채워서(촉수처럼)
괴물을 처리한다.
- 괴물 처리 후 다시 보스한테 모여서 극딜
하시면 됩니다.



5. 메두사 패턴을 자꾸 실패해요

- 이전 메두사 패턴이 파훼되지 않은 시점에서는 시정을 쓰는 전략이 있었는데,
현재 시점에서 시정 쓰는 전략은 아주 불완전하고 운에 따르는 전략입니다. 
메두사 패턴은 정식 공략을 따라가셔야 합니다.

- 파티원 중 1, 2, 3, 4, 5번 숫자에 한 명씩 자신이 있는 사람들을 정합니다.
- 나머지 인원들은 '메두사'라는 말을 들으면 전부 바깥을 보셔야 합니다.
- 보스가 빙글 한바퀴를 돌고 앉으면서 검은색 줄이 일렁일렁이면 브리핑하는
인원 1명은 보스가 날개를 편 숫자를 파악해서 누가 보스를 쳐다봐야 할지 말해줍니다
- "1번", "2번, 3번", "3번, 4번", "1번, 2번" 이런식으로 말하고, 자기 번호에 해당하는 인물만
보스쪽을 쳐다보면 되는 아주 간단한 패턴입니다.
초반에는 전부 바깥을 보는 패턴 한차례, 중반 이후에는 이 패턴이 2번 연속 나오므로
침착하게 잘 지켜보면서 브리핑만 하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 보스 방향/바깥 방향을 쳐다볼 때 우클릭(이동하기) 버튼을 이용해서 보스를 쳐다보면
실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스에서 너무 가까울 경우 보스에게 비벼져서 방향이 틀어지거나 할 수 있으므로, 
좌클릭(공격하기) 버튼을 이용해서 방향 전환을 하시면 확실하게 안/밖을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 숫자를 5번까지 지정하는 이유는, 혹시나 해당 패턴 이전에 죽은 사람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2번이 죽었다면 죽은 사람은 자기가 2번이라고 어필해 주시고
그러면 1, 3, 4, 5중에서 숫자를 부르면 쳐다보면 됩니다.



6. 딴 기믹을 대비하는데 갑자기 고래가 나와서 전략이 꼬여요

- 가만히 있으면 고래 패턴은 1분 50초마다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 일반적으로 고래 패턴은 "늪 패턴 시작"(보스가 가운데로 이동한 시점)부터
1분 30초~1분 50초 정도 뒤에 나옵니다.
그러므로 보통 105줄 무력화 전후, 55줄 촉수 전후에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 105줄이 되기 전에 일부러 시간을 끌어서 고래를 한 번 보고,
마찬가지로 55줄이 되기 전에 시간을 끌어서 고래를 한 번 보는 게 
딜이 아주 높아서 확실하게 패턴을 넘기실 수 있는 분이 아니라면 안전합니다.

- 고래 패턴 때는 매혹이 높은 아군이 있다면 보스 마법진이 폭발한 뒤에 
다 같이 가운데 모여서 안전한 방향을 핑을 여러개를 찍어가면서 브리핑을 하고,
매혹이 높은 아군이 하나도 없다면, 6시 끝, 12시 끝 중 가까운 곳에 모두 모여서
서포터의 쉴드를 받고 버티도록 합시다.
: 혹시나 뭉쳐 있는데 보스가 공격을 하는 낌새가 보이면 경직 면역 스킬로 버팁시다.
넘어지면 크게 상관이 없지만 찌르기로 끌려 들어가면 고래한테 죽을 위험이 있습니다.


7. 찌르고 정기 흡수하는 패턴이 너무 아파서 원킬로 죽어요

- 체방이 낮은 유저가, 매혹이 높게 유지된 상태에서 찌르고 흡수 패턴을 맞으면
반피 이상에서도 한 방에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찌르기 전조 모션은 확실하기 때문에 최대한 스페이스로 피하는 게 좋으며,
가급적 체방이 너무 낮은 유저는 무리해서 매혹 게이지를 70% 이상으로 계속
유지해서 데미지 증가/받는 피해 증가 버프를 유지해 두기 보다는 
매혹을 일부러 70% 이하로 안전하게 유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칼날 브리핑도 체방이 너무 낮은 리퍼 데헌 같은 유저에게 시키기 보다는
찌르고 흡수를 맞더라도 크게 무리가 없는 서포터, 슈샤이어 직업들이 맡는게 좋습니다.


- 찌르기 전조 모션 때 뎀감 스킬(수호의 연주)이나 쉴드류(넬라시아, 신성한 보호)를
넣어주시면 생존에 도움이 됩니다.
찌르기의 전조 모션은 위 움짤처럼 몸을 뒤로 쭉 빼는 모션입니다.


8. 촉수를 다 처리를 못하겠어요

- 촉수 처리를 실패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너무 조급해져서"
촉수는 총 8개가 나오므로 1인당 1개만 처리하면 됩니다.
딜러는 침착하게 촉수를 처리하면 1인당 2개도 넉넉하고, 
3개, 4개까지도 처리하실 수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없다는 생각에 급하게 매혹 슬라임을
먹다가 매혹에 걸려서 본인 뿐만 아니라 팀원까지도
촉수 처리를 못하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게 되고,
결국 촉수 처리가 실패하게 되는 겁니다.

- 딜러 분배는 12~3시 사이에 1명, 9~12시 사이에 1명,
3시~6시에 2명, 6시~9시에 2명씩 딜러를 배치하고
서포터를 3시와 9시에 배치합니다.

- 서포터는 아랫쪽에 촉수 2개가 동시에 맞도록 화염 수류탄을
하나 던지고 매혹 게이지를 아슬하게 70이 넘도록만 유지해 줍니다.
그리고 아덴 버프 및 공버프만 주시면서 혹시나 다른 딜러가 
매혹에 걸리지는 않는지 잘 지켜보고 매혹을 풀어주는 데 전념합시다.

- 실수로 매혹에 걸린 딜러는 "1시에 매혹 걸렸어요!"라는 식으로
자기 위치까지 브리핑을 해서 매혹을 풀도록 합시다.
"저 매혹 걸렸어요"는 최악의 브리핑입니다. 
매혹을 풀고 다시 촉수를 처리해도 시간은 충분하므로 당황하지 말고
어디에서 매혹에 걸렸는지 말씀해서 우리 서폿이 내 매혹을 풀어주는걸
도와줍시다.

- 공대장은 전원에게 "절대 성급하게 하지 말고 매혹만 걸리지 말라"고
모두를 한차례 진정시키고 딜러들은 "일단 1개"만 처리한다는 생각으로
침착하게 매혹 게이지를 관리하면서 촉수를 처리합시다.
이 때 회오리 수류탄도 1개 던져주시면 빠른 처리에 도움이 됩니다.

- 매혹 슬라임을 먹을 때는 너무 안으로 들어가지 맙시다.
급하게 매혹을 빨리 2개 3개 먹겠다는 목적으로 안으로 들어갔다가
더 많이 먹어서 매혹에 걸리면 오히려 1인분이 아니라 마이너스 2인분
이상이 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매혹 슬라임을 먹을 때는 최대한 보스에게 멀리 바깥으로 떨어져서 
하나씩, 하나씩 급하지 않게 천천히 먹도록 합시다.


9. 0줄까지 다 갔는데 실패를 해요

- 0~2줄에서 컷씬이 나온 시점에서 아군이 5명 이상 생존하고,
에스더 게이지가 충전되어 있으면 이제 다 깬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함정카드가 있으니, 3, 6, 9, 12시 위치에 있는 
비아키스 본체를 때리러 이동한 직후에 가운데에 있는 분신에서
"짭 메두사 패턴"을 시전하여 바라보는 인원들에게 데미지와 매혹게이지를
주고 넘어뜨립니다.
그러므로 공대장은 "X시 방향으로 이동해서 일단 벽쪽으로 쳐다보세요"라고
한 뒤에 펑 터지는 이펙트 이후에 웨이를 쓰면서 파티원들에게 무력화를
넣도록 지시합시다.

- 공대장이 해야할 말 
"X시로 가서 벽보고 계세요"
"끝났어요. 보스 뒤에 붙어서 무력화 넣으시고 회폭도 던지세요."
"너무 앞으로 나가면 죽으니 보스 뒤에 바짝 붙으세요"

- 저게 끝나고 나면 이제 135줄 뒤에 있었던 공중 폭격 패턴이 한차례
끝나고 다시 프리딜 타임이 나오므로 남은 회폭 하나를 마저 던지면서
무력화를 넣으면 레이드가 마무리 됩니다.


10. 매혹에 걸려서 팀원에게 죽거나 팀원을 죽여요

- 매혹은 돌발 변수가 되어서는 안되고 우리가 컨트롤 가능한 요소가 되어야 합니다. 
매혹 게이지가 일정 이상이면 (85% 이상 정도, 빨간색 중 반 이상 차면) 
절대로 파티원들이 있는 쪽으로 가지 마시고 일부러 밖으로 빠져 계셔야 합니다.

매혹에 걸렸을 때 제일 위험한 것은, 
첫째는, 본인이 보스 근처에 있어서 팀원들이 보스를 공격하는 공격에 맞고 죽는것
둘째는, 본인이 아군 근처에 있어서 본인이 아군들을 공격해서 아군들이 죽거나
보스의 다른 패턴을 맞고 매혹에 걸리는 난장판이 되는 것입니다.

일정 이상의 매혹 게이지면 마이크로 "매혹 빼러 가겠습니다. 도와주세요"라고 하시고
서폿 한 분은 따라가서 해당 플레이어가 일부러 매혹에 걸리면 즉시 풀어주고 복귀하면
됩니다.
일부러 매혹 수치를 높이기에 좋은 패턴은 
- 하늘에서 빨간 구슬이 떨어지는 패턴
- 안/밖 터지는 패턴
- 우리 주변에 장판이 생겨서 깔리는 패턴(똥장판)
- 사슬로 감금을 건 이후 바닥에서 터진 장판의 잔여물
입니다.

공대장도 수시로 공대원의 매혹 게이지를 확인해서, 일정 이상의 게이지인데
무리해서 딜하고 있으면 빠지도록 지속적으로 오더를 줘야 합니다.


11. 3넴에서 자꾸 딜이 부족해서 광폭화를 봐요

- 전체적으로 2넴보다 3넴이 광폭화까지 시간이 더 여유로운 편입니다.
보통은 중간에 위에 열거한 많은 이유들 중 한가지로 1~2명이 죽었기
때문에 딜부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딜부족이 있다면 파티원들이 기본 패턴을 숙지하지 못해서
딜타임을 잘 못찾기 때문입니다.

- 초반에 조우하자 마자 첫패턴을 약딜을 하면서 지켜보면 우리에게 장판을 부여하는 
패턴을 시전하는데, 이 패턴이 선딜/후딜이 모두 길기 때문에 이 때 딜을 모시면 
각성기도 확정적으로 풀히트할 수 있습니다.

- 보스 패턴 중 연속으로 이어지는 패턴들이 몇가지 있는데 이 때도 전부 딜타임입니다.
한자리를 내려찍고, 공중으로 올라간 뒤에 다른 자리를 내려 찍는 패턴에서는
처음 찍은 위치로 다 같이 이동해서 보스에게 시너지를 묻히고 두번째 찍는 곳으로
빨리 쫓아가서 데미지를 넣으면 딜 넣기 쉬운 패턴입니다.

- 2번 베고 앞찍고 뒷찍기. 이 패턴은 완벽히 숙지하면 딜 타임을 길게 가질 수 있습니다.
공대장이나 패턴 확실하신 분은 안전지대로 핑을 찍어서 사람들을 유도해 주세요.



- 3넴에서 사용하는 2가지 카운터는 기본 전조는 동일합니다.
하품 이후 몸을 숙이다가 붉은 안개로 변한 이후(여기까지가 전조)
빙글빙글 돌다가 돌진 or 돌진 2번을 합니다.

전조를 파악해서 미리 카운터를 치거나, 2단계 돌진은 두번째에도
카운터 판정이 있으므로 첫번째 돌진이 도착하는 위치에서 다음 카운터를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카운터를 많이 넣을 수록 딜타임이 길어지므로 최대한 공대 구성에는
쉽게 카운터가 가능한 캐릭터를 한두명 편성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