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1 소과금으로 디트를 재미있게 즐기고있는 사람입니다.
단순히 개개인이 개선안을 요구하기보단 하나로 통일된 개선안을 주장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비아키스나 발탄을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그곳에서 생기는 디트의 문제점이나 불편한점에 대해 자세하게 알지 못합니다.
자유로운 의견 부탁드립니다

1.뇌진탕과 날헤, 날벽
뇌진탕 추가로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선택지 추가한것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하이리스크를 감수할만한 메리트가 적은 날헤,날벽의 개선또한 필요합니다.
기존의 날헤, 날벽 데미지상승값은 그대로 두되 치명타 적용을 늘려 하이리스크를 지는대신 셋팅의 강제성을 조금 줄일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하면 좋을듯 합니다.

2. 중력코어 수급 저장 개선
확률에 따라 수급되는 코어개선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딜타이밍에 집속 행코가 안터져서 스킬 3개써서 채우고 퍼스 날리고 나니까 집속스킬 쿨이라 울면서 1-2코어 해방기 날리거나 평타치면서 집속쿨 기다리던 경험 다들 한번쯤은 있었을 것입니다.

행코 트포가 확정2코어 수급, 확률로 쿨타임 패널티(1.3배 정도)를 가하는 방향으로 하여 지나치게 운에 기대지 않는 코어수급이 필요합니다. 불운할때 생기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또한 코어수급 제한이 3으로 제한되어 운좋게 행코가 2번터져도 결국은 코어 3개라는 로우리턴 상황과
행코가 안터지면 선후딜 더럽게긴 집속스킬3개를 때려야하는 하이리스크상황이 밸런스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을때 얻는값은 적은데 운이 나쁠때 받아야하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이 점은 코어 슬롯을 5칸으로 늘리면 로우리턴 하이리스크 상황을 해결해주고 집속5코어  - 해방 - 집속 - 해방을 통해 기존에 문제되던 딜스킬간의 간격이 너무 크고 딜타임때 스킬을 쏟아부울수 없는 디트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중력수련, 중력제어(아덴) 개편
기존에 3초밖에 적용안되는 조루 쉴드에서 풀쉴드로 전환되고
쉴드 수치가 크게 상향되어 아덴을 주력기로 쓰는 중수디트가 어쩔수없이 인듀어방깍을 포기하고 인듀어 쉴드에 의존하던 상황을 개선한점은 매우 좋습니다. 피격 경직면역 생존기로 사용하던분망슈차 디트에게도 나쁘지 않은 패치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력화시 데미지 증가200퍼센트는 범용성이 매우매우 떨어지는 상향이라 생각합니다. 여전히 공격속도는 자리이동시 초기화되고, 가만히 서서 아덴 풀타 맞아주는 적은 손으로 꼽습니다. 거북이 말고는 무력화 풀타 맞아주는적 본적이 없는것같네요.
이 패치는 중력제어를 메인으로 하는 중수디트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빠르게 수급되는 아덴 게이지를 바탕으로 쉴세없이 아덴키고 두들기는 중수디트는 무력화 타이밍 눈치보느라 함부로 막킬수 없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이동시 공속초기화 패널티를 없애고 무력화시 데미지 증가가 아닌 상시 딜증가나 점진적으로 빨라지는 공속 컨셉에 맞추어 적중시마다 상승하는 딜증가로 개편했으면 합니다.

또한 게이지 수급 이외에는 아무런 이점이 없는 중력수련 각인에 중력수련만의 개성을 줄수있는 개선을 원합니다.
중력제어시 이동속도 상승 혹은 치명타 적중율 배율 증가, 임계 공격속도 도달 속도 증가(전부 다 를 원하는것은 아닙니다) 등 같은 현실적인 옵션을 원합니다.

4. 해방, 집속 스킬들 백어택 판정추가
디렉터님이 보신 디트는 정면승부를 벌이는 투사로 보신듯 합니다. 그러니 컨샙에 맞게 정정당당 승부에서 비겁하게 등을 보이는 쫄보들 뒤통수를 후려갈길 백어택이 필요합니다. 신성한 싸움에서 등을 보이다뇨. 백어택 주시죠.

제가 생각나는 선에서의 개선안은 이정도입니다.
빅뱅 차지어택은 슈퍼차지 셋팅의 강제화로 굳어지는 결과일텐데 셋팅의 다양성을 위한답시고 멀쩡히 잘쓰는 디버프 스킬들 뽑아간 금강선이 해줄것 같지는 않네요. 계수를 상향하거나 이속을 늘렸으면 늘렸지 차징은 안해줄듯... 물론 해주면 동서남북 슈퍼차지 각인서 찢으면서 감사히 쓰겠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