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호크를 하면서 느낀점들을 쓸려고 해요
징징글이니 뭐 안보셔두 무방

호크의 암흑기는 참 많았죠
하지만 크게 나누어보면 ..
1. 주레시절
  이때도 참 힘들었어요. 호크의 아버지 봉킹님도 주레땜에
고생하시고 먼저 깬 분들과 가셔서 깨신걸로 기억합니다
이때 별빛등대에서 템갈하시던 호크분들도 많았고
 호크만화도탄생했었죠. 그러다가 2-3주차때 버프 먹고
그나마 숨이 트이던.

물론 이 후에 칼엘이 나오면서 호크가 반짝 했어요.
다만 원기옥앞에서는 그냥 2인자였을뿐. 개인적으로
이때가 그나마 재미있엇네요. 마치 주인공인거처럼
칼엘을 잡았으니깐요


2. 욘이후
이때는 다시 암흑기 시작. 남들은 주력기2배 제련옵이
생겼는데호크는 그런거 없었죠.
호크의 스나 재련옵은 욘 전설때부터였으니까. 이 암흑기때
많은 호크분들이 다시 직업을 다른걸로 갈아탔죠.
아카테스를 가서 딜도 안나오지만 어떻게든 넣겠다고
머리 재련옵까지(이동기 사용후 확률적으로 10퍼딜증)
굴리면서 펜리르를 쐇지만 뭐 mvp창에서는 그닥
이그가 나오면서 저는 바로 이그잡으러 갔어요.
바로 매칭랩이였기에. 대부분 사람들은 이그를 못갔었죠.
그래서 다들 매칭으로 돌리면서 깼는데 이토게에서는 당시
호크가 끼면 클탐이 늘어난다고 호크매칭되는걸 싫어했죠.
저도 매칭가서 호송합니다부터 체팅치고 시작했어요.
이그를 잡던시절에 연막이 사라지고
카슈가 나오면서 전설장비가 풀렸고 그러다가 이때부터
스나 재련옵으로 인해 다시 한번 반짝이기 시작했었네요.
작년 감사제 호크상향좌님 감사합니다.
이분 덕이 큰거같아요.
낙원이 나오고 다시 파티 구하기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워로드가 도발로 인해 갓로드가 되었고  
딜과 무력이 중시되던파티구성상 호크는 걸려지기 쉬웠죠.
개인적으로 호크는 누적무력이나 순간무력이나
좋은 편인데 인식이란게아직까지도 다들호크무력그닥?
이런생각 같네요
아무튼 어떻게든 낙원파티 구해서 첫 낙원에서 mvp먹는
순간 다들 놀래더군요. 호크가 mvp라니. 다른 호크들도
mvp먹는 짤들이 도면서 다시 성역에서 호크가 딜넣기
좋다라는 인식은 생겼지만 파티구하는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차츰 스크롤과 열혈효율이 좋은 호크라서 점차
다시 반짝 했던거같습니다

3. 파푸니카 이후
레이드야 뭐 재탕이고 초반에는 버스를 돌리기 다들
힘들었으니 잘 몰랐는데 카던버스를 할려고 보니
이게 답도 없는거에요
남들은 몇분남는다 이러는데 저는 웃음만 나오는 상황
이때부터 팔찌만들던 그곳에서 호크의 최고층이
생각났습니다.
호크가 이때도 최고츨이 전직업중에서 아래에서 1-2번째로
기억되네요. 똑같이 구린거죠뭐. 그래서 그냥 카던버스도
포기하거나 고정바드님과 2인버스 가끔 하고 말았네요

벨가버스. 서머너들은 85찍자마자 버스 돌리던데
여기서도 현타 오더군요. 물론 서머너가 선넘게 쌘거였지만
세팅하면 쌔지겠지 하다가 결국 지금인거 같아요
남들과 같은효율을 내기위해 더 많이 투자를 해야되는 상황
거기에 딜구조나 pvp나 만족스럽지못한 상황들
이러니 호크분들이 힘들어하고 눕는거 같네요.
아르고스3페. 사전작업 하면 아르고스 움직여서 각성기
날라가고 남들 딜 넣을때 이제 딜 넣을려고 하는 호크
사전작업후에 딜로스 나면 천상쿨 다시 기달려야되고
이런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리턴은 크지않은호크

언능 버프해줫으면 좋겠네요
스마게는 항상 호크를 높이 평가하는거 같아요.
현실은 시궁창인데 말이죠. pvp 밸패도 진짜 똥같고
전시즌 그마 없던 직업이 호크 였는데 이번 밸패에서도
버림받는 카드.. 뭐 꼬우면 원정대공유니 다른케해라
이거지만 답답합니다.  
언제까지 호크잡고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다들 건의넣으면서 조금만더 기달려봐요
다시 한번 반짝이는 때가 오겠죠
홐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