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브섭 인파이터 몬땐고양이 입니다.

뭐 이제는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니...


평일은 저녁 11시 30분 이후부터 잠들기 전까지 / 토,일은 보통 점심 이후나 저녁인데 렌덤입니다...

서폿분들이 벨가 수확에 많은 스트레스가 있다는걸 최근에 자세히 알게 되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벨가 2수 서폿분들만 오세요~" 팟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5일간 진행해오면서 여러 상황들이 좀 있었는데요...

몇가지 오해가 있는듯 해서 정리를 살짝 해드릴려고 합니다.


1. "딜러가 지원했는데 왜 안받아요? 빨리 갑시다"

- 모집글에서도 "서폿분들"이며, 본 팟의 취지는 서폿 케어팟입니다. 죄송하지만 딜러분들까지
  케어해드릴 수 없는점 양해바랍니다.


2. "쪼렙 한분 버스타시는 건가요?"

- 가끔 1325렙 길원 동생을 데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부케 배럭이 많은 애들이 2명 있슴돠 --)
  제가 퇴근하고 저녁먹고 접해서 숙제 다하고 길원들 벨가 수확 다 돌아주면 시간이 11시가 넘더라구요
  그시간까지 해도 부케가 많은 한두명이 남아서 1:1로 더 돌면 12시가 넘어가서...
  그냥 한명정도는 서폿케어팟에 실어서 갈때가 있습니다. 
  골드받고 버스태우는거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3. "미치셨나요? 이짓을 왜하세요? 방송하는 분이세요?.."

- 음 결론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단 2번 항목에 그 버스타는 쪼렙 동생들이 본케가 하나는 바드 하나는 홀리 입니다.
  바드는 결국 딜바드세팅을 해버렸고 벨가 수확에 대해서 엄청 불만이 있어서 이친구들때문에
  서폿의 상황을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저 개인적으로도 이익인 부분이 있습니다.
  
  벨가 숙련도! 
  나름대로 골수 유저라 저도 제가 벨가는 빡숙인줄 알았습니다.
  물약하나 안쓰고 잡는게 빡숙인줄 알았으니까요...
  하지만 매일 잡다보니 클리어 시간이 점점 단축되더라구요
  맞을것은 맞아가면서 최대한 딜을 많이 넣는게 중요하더라구요
  한 10일 넘게 스펙을 고정시켜놨는데 솔플 6분대...5분대...4분대까지 점점 내려가고 있습니다.

  딜뽕맛!
  서폿 3분이랑 레이드 해보셨나요?
  스트레스 풀립니다! 
  4인 클 시간이 8분내외 빠르면 7분대까지!!
  딜뽕 오집니다!!!

  경험치와 결정!
  5일간 서폿케어팟으로만 한 6~7% 전투경험치가 오른듯 합니다.
  뭐 중나를 돌았으면 15%이상 했겠지만...
  그래도 이득인 부분이지요
  결정도 제법 솔솔합니다.


도움 드리는것 좋아하고 개인적으로 재미도 있어서 하는 것이니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게 이용해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아레 글중에 1385 서폿 이야기 보고 다시한번 알려드리게 위해 작성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