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장에 재고가 점점 쌓이는거 뻔히 알면서

마리에서 싸게 팔아버리면 소비는 더 위축되버릴 수 밖에 없다는거 뻔히 알텐데

소모처를 만들어주거나 마리의 비중을 줄이기는 커녕 반대로 늘려버리는 건 

게임경제가 무너지거나 말거나 내 이득만 챙기겠다는 먹튀의 정석이긴 하지


아크에서 재련, 피빕장비 삭제등 유저감소따위 별 신경안써도

조공 받치는 콘크리트층은 유지되는걸 경험해서 그런지

신규 복귀가 떨어져 나가거나 말거나 별 신경안쓰는듯

시즌2되서 바꼈다고 광고하면서 신캐출시하고 점핑권 던져주면

또 오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