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컨텐츠가 붕괴된 원인이 제작진의 곱셈연산의 과한 아웃풋 때문임.

모든 장비에 힘민지가 붙어 나오고

무기에 무기공격력이 붙어나오고

그 외 등등 핵심옵션들이 구간별로 해금되는데.......

이게 서로 맞물려서 곱셈이 되어 기하급수적으로 공격력부분이 팡팡팡하고 늘어나게 될거라는걸

기본적으로 너무 안일하게 계산한거임

그래서 욘 나온 첫날부터 내가 말했던게 이거 딱봐도 숫자 너무 올라가는데

성장폭을 조정해야된다는 거였음





근데 그 당시 갑자기 늘어난 자금유입 그리고 그걸 쥐고있는 아재들을 중심으로

그 인간들을 빨아대는 팬클럽스러운 지지층들이

나랑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한테 존나게 뭐라고 했음

이런맛도 있어야한다, 그리고 성장시켜놨다가 뺏는건 용납못한다 등




처음에 발생했던 문제점들

1. PVP컨텐츠 :

- 당시엔 퍼펙트 보정이 아닌 하드한 보정이 들어간 증전이 있었음.

이때 체력늘려주는 돌이 보정에서 제외되던시절이고 이것을 비롯 여러방법을 통해 같은 전장에서 같은 직업인데

서로 크게 차이나는 스펙의 캐릭터들끼리 맞붙었음.

지금은 아예 퍼펙트보정으로 완전같은 수치로 묶어버린 상태

- 실마엘 길드전 컨텐츠. 이게 아재들 PVP뽕맛이였던 것 같은데,

상당히 소프트한 보정이 들어갔다가 하드보정이 들어갔어도 결국 비율(ratio)로 찍어누르는 보정이였을 뿐

아주 높은 레벨을 찍어버린 사람은 위에서도 말했든 곱연산으로 얻은, 말이 안되는 공격력으로 압도해서

결국엔 퍼펙트 보정으로 치환됨.

2. 레이드컨텐츠 :

이거야 레벨구간에 맞춰서 스펙별로 커트해서 맞는 몹을 내세우면 되겠지라고 생각해서

그나마 가장 적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지금도 해당 레벨의 특정구간을 살짝 벗어나면

압도적인 딜찍누로 씹어먹고 있음.

3. 섬컨텐츠 :

이건 진짜 가장 빠른 시일내로 체감해왔고 지금도 심각한 문제로 남아있음.

레벨 좀 쉬엄쉬엄 키웠다 싶은 유저들, 900대만 찍어도 웬만한 섬들에서 몹잡는 컨텐츠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없는 수준이 아니라 다른 유저들 기여도도 못찍게 딜이 주체가 안됨.

유령선도 아직도 많이들 오는데 타이밍 잘못잡아서 들어가면 보스몹 손대자마자 사라짐.

최근에 컴터 살짝 렉걸렸다가 보상 아예 못먹고 나온적있음.




전체적으로 데미지 공식을 크게 한번 뒤엎을 필요가 있음.

그리고 퍼펙트 보정 들어간 컨텐츠들, 증명전장 빼고 나머지는 성장체감 하게 해줘도 됨.

대신 진짜 웬만해서는 차이 느끼기 힘들게, 그러나 적당히 개성있게.

공격력이나 체력은 직업별로 고정값이라고 쳐도 템렙 구간별로 보조옵션들, 그리고 각인정도는 적용되게 해줘야 맞다고 봄

왜냐면 원래도 PVE PVP 막론하고 자기캐릭터의 밸런스를 바라볼때 각인이나 아이템옵션도 재산인데

그걸 완전히 제외하고 밸런스 생각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듯?????? 그럴거면 캐릭 뭐하러 키우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