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게임에서의 밸런스너프는 ‘근거자료’와 ‘인식’을 바탕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밸런스버프에는 씨알이 잘 안먹히지만,
밸런스너프에서는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데요.
이러한 영향을 선사하시는 대표적인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너프충’, ‘자랑충’, ‘분탕충’들 입니다.

여기서 ‘인식’ 여론몰이 조성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너프충’이며,
이 너프충들이 여론몰이조성에 매우 큰 자릴 차지하고 있고
그뒤를 서포트해주는게 ‘분탕충’입니다.

문제는 여론몰이 만으로는 확실하게 너프를 먹일 건덕지가 부족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증거자료 엄청 좋아하죠?

여기서 증거자료, 즉 근거자료를 공급해주는사람들이 바로 ‘자랑충’들 입니다.
‘자랑충’ 여러분들이 매번 직업게시판, 이슈게시판에 mvp근거자료를 올리면서 자위하고 있는 게시글들이 하나같이 전부 밸런스너프패치의 주요근간되는겁니다.

요즘에는 타 직업게시판까지 찾아가서 너네 딜 얼마나오냐 난 이정도 나온다하면서 mvp사진 싹다 찍어 올리는 신종 자랑충들도 있다라구요.

전 솔직히 인터넷게시판에서 자랑충들이 쓴 자랑글보면 평소에 사회에서 얼마나 자존감이 떨어졌으면 자랑할게 없어서 인터넷게시판에서 저러고 있나 참 안쓰럽기도하도 불쌍하기도 해보입니다...
아마 저 말고도 제정신박힌 사람들이라면 거의 다 저렇게 생각할겁니다.

무튼, 이렇게 여론몰이를 너프충 분탕충들이 해주고 근거자료를 자랑충들이 도맡아 해주고 있으니 너프당하기 딱 좋은 조건이 갖춰진겁니다.

저 부류들(너프충 자랑충)의 짧은 생각과 본인의 쾌락들로 인해서요.

나중에 너프당하면 자랑충들은 게시판에 “겁나 약해졌다 다시 되돌려라” 이런 뻘글에 덧글 좀 쓰다가 캐릭터 버리고 영원한 적폐인, 애니츠 창술사나 인파이터하러갈테고, 너프충들은 “왜이렇게 너프를 씨게 먹였냐”, “도가 지나친거 아니냐”, “스마게밸패팀들은 중간이 없냐” 란 말을 뒤늦게서야 외치고 있을겁니다.

제가 한마디만 물어보겠습니다.
언제 스마게가 정상적인 밸런스패치하는거 봤습니까?
스마게는 목, 팔, 다리 다 자르고 죽은캐릭터 부관참시하거나,
아니면 등에 날개달아주고 신으로 추앙받게하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평준화 밸런스니 뭐니 되도않는 유토피아같은 생각은 제발 머릿속에서만 해주시고 부디 게시판에서는 언급안하시는게 “우리 모두의 살 길”입니다.

인파이터 동네들은 이런게 매우 잘 되어 있던데 이런점은 정말 배우고 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