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아리 전역퀘스트 '군중 속의 누군가'를 진행하다 보면

과거 드레나이 시민들의 영혼이 보이는데

익숙한 이름이 몇몇 보입니다






아 얘가 라키쉬야? 지금은 빨강인데? 벨렌의 아들 라키쉬



벨렌의 아내로 추정되는 누우리
(https://wow.gamepedia.com/Echo_of_Nuuri)






몇달 만에 한 종족의 생태를 분석해낸 천재 생태학자이자 킬제덴의 "세컨드"인 탈가스



지가 스스로 남는다고 해놓고 왜 벨렌한테 성질부리는지 잘 이해가 안 갔던 하투운






드레노어까지 벨렌을 뒤따르다가 듀로탄에게 "명예"퇴직 당한 경비대장 레스탈라안



얀데레 네트리우스






아르카안은 듣는다






드레나이 레벨업 구간인 핏빛안개섬에서 찾아볼 수 있는 "맥아리"의 제세라



예나 지금이나 흠흠...






드레나이 죽음의 기사로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 정의의 발로크


와우는 이런 소소한 걸 찾는 재미가 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