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멜로입니다. 삼성과 skt 결승에 대한 굉장히 많은 분석들이 나와있는데요. 재미있는 내용도 많고 흥미로운 점도 있어서 저도 개인적으로 1,2,3세트를 차례로 분석해볼까 합니다. 굉장히 긴 글입니다. 경기를 보면서 보면 더 재미있습니다 빨간색으로 칠해진 라인은 중요한 키포인트 혹은 주요장면입니다. 읽기 귀찮으신 분은 요약과 빨간줄만 읽으시면 될듯

밴픽 구도

밴픽을 하기전에 알아야할 점
     -현 op카드로는 갈리오, 잔나, 세주아니, 칼리스타(필밴)가 있습니다
     -레드 진영은 칼리스타를 필밴해야해서 밴픽을 2개 쓰는 수준이지만 마지막 조커카드를 고를 수 있습니다.

1차 밴
-삼성의 첫번째 밴: 제이스
     -후니의 모스트 1픽(RNG도 제이스는 무조건 밴하는 모습을 보여줌)
     -후니는 제이스를 제외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많지 않다

-skt의 첫번째 밴: 칼리스타
      -현 op카드 당연히 밴해야함

-삼성의 두번째 밴: 라칸
     -울프는 이번 향로 메타 서폿챔을 잘 쓰지 못함(픽견제)
     -울프의 이니시에이팅 능력을 견제함(변수차단)

-skt의 두번째 밴: 트리스타나
     -룰러가 잘쓰는 카드라서 견제한 듯
     -서폿 쪽에서 블리츠 레오나를 쓸 때 상대하기 힘들어보임
     -세주, 잔나, 갈리오를 살림으로서 밴픽을 살짝 꼼
즉 세주, 잔나, 갈리오 중 하나를 살려서 상대에게 이 픽 중 하나를 카운터를 치기 위한 목적으로 강요하는 모습을 보여준거임 skt가 많이 보여주는 밴픽패턴중 하나

-삼성의 세번째 밴: 세주아니 밴
     -skt에게 세주, 잔나, 갈리오 중 2개를 주면 불리하다고 판단
     -세주를 밴하면 잔나, 갈리오 혹은 둘다 풀릴것 같으니 그 중 선택할 생각인 듯
삼성 입장에서는 여기서 갈리오가 풀릴 것이라고 생각했을듯, 4강에서도 보여줬지만 잔나는 원딜의 생존력을 너무 올려줌

-skt의 세번째 밴: 갈리오 밴
     -페이커를 믿고 미드 반반싸움을 가는 것을 피함(크라운이 페이커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여줌)
     -잔나를 할 경우 레오나, 블리츠를 사용할 생각

지금까지 총평
삼성: 상대방이 잘하는 픽을 견제하고 변수를 차단하자, 한타하면 우리가 이긴다
skt: 변수를 만들어 보자, 뭔가 준비한게 있는듯한 움직임

1차 픽
-삼성의 첫번째 픽: 잔나
     -당연한 절차

-skt의 첫번째 픽: 바루스
     -상대카드를 뺏어옴
     -승리할 경우 상대방 밴픽에 혼란을 줌
     -잔나 상대로 어떤 원딜이 나와도 라인전 우위를 가져가겠다

-skt의 두번째 픽: 그라가스
     -피넛의 주류픽
     -앰비션 픽 견제(자르반을 잘 못한다는 평가)

-삼성의 두번째 픽: 자야
     -우월한 생존기로 상대 노림수 대비
     -룰러의 증명된 카드

-삼성의 세번째 픽: 말자하
      -크라운의 전승카드

-skt의 마지막 픽: 룰루
      -잔나 상대로 일단 강하게 갈 수 있음
      -미드 탑을 숨김으로서 힘을 줄 수 있음
      -향로

지금까지 총평
-삼성: 2번째 밴하기 전에 미드 원딜이 가장 잘하는 픽을 가져와서 캐리력을 높히고 변수를 차단하겠다, 한타하자, 후반가자
-skt: 탑 미드에게 힘을 주자, 스노우볼 굴리자

2차 밴
-skt의 첫번째 밴: 자르반
      -앰비션에게 정글픽 견제
             -리신 - 숙련도 부족해보임
             -카직스 -상황탐
             -자크- skt에겐 최고의 픽 스노우볼 굴리기가 편해짐

-삼성의 첫번째 밴: 신드라
      -크라운이 터지는 것을 방지

-skt의 두번째 밴: 쉔
      -skt입장에서 선픽으로 가져가면 정말 좋은 카드인데 후니가 쉔을 잘 못쓰는듯
      -큐베가 쉔을 잘하고 스노우볼 굴리기, 막기에 최적화 됨 
              -skt입장에선 피하고 싶은 픽

-삼성의 두번째 밴: 탈리야
      -페이커가 라인 밀고 다른 라인 터트리는 것을 방지

지금까지 총평
삼성: 한타하자, 변수 차단을 지금까지는 완벽하게 한걸로 보임
skt: 껄끄러운 픽은 차단, 아쉬운점은 탑, 미드를 확실하게 밀어주지 못했다는점

2차 픽
-skt 첫번째 픽: 나르
      -탑 라인전 무조건 이기거나 반반가겠다

-삼성 첫번째 픽: 케넨
      -나르를 계속 압박하여 스노우볼을 못 돌리게 만듬
      -정글입장에서 탑도 케어하게 만듬

-삼성 두번째 픽: 자크
      -라이너들을 믿고 후반가려는 픽
      -실제로 지금까지 픽들은 바탕으로 봤을 때 라인전들이 다 할만해서 자크가 편하게 파밍할 가능성 높아짐

-skt 두번째 픽: 카시오페아
      -지금까지 밴픽구도를 전부 뒤집는 "페이커"스러운 픽
      -라인전을 박살낼 생각으로 뽑은 픽
솔직히 이 픽을 보자마자 나는 지려버림. 이 픽으로 승리할 경우 삼성은 바루스와 카시 둘 다 견제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함. 우선 페이커의 생각은 미드 저랩 단계에서 크라운의 말자하를 완벽하게 박살을 낸 후 미드 주도권 바탕으로 자크를 말리게하고 그 스노우볼을 굴려서 게임을 터트릴 생각을 하고있음. 정글 입장에서는 탑, 봇 두 라인다 케어해줘야 하는 입장에서 페이커의 카시 픽은 정말 도움이 많이되는 픽임 따라서 봇과 탑은 터지지만 않으면 페이커가 캐리해준다는 생각만 가지고 플레이하면됨

지금까지 총평
삼성: 일단 후반까지만 가면 이기는데 봇이 주도권이 없는 상태에다가 정글이 자크, 미드는 크라운의 말자하가 페이커의 카시오페아를 상대해야 하는 구도임 이기기 힘들어 보였던게 사실임
skt: 페이커 핵심 조합을 만들었고 서머 플레이오프 1차전처럼 페이커가 크라운을 부셔버릴 생각을 하고 만들어낸 밴픽임 여기서 skt가 승리한다면 멘탈적인 거나 밴픽으로나 이득이 많음

skt입장에서나 삼성입장에서나 서로 좋고 이해할만한 백픽이었음. 삼성 입장에서는 페이커 견제를 많이 하고 좋은 밴픽싸움인듯 보였으나 조금 아쉬울듯. 미드, 정글 싸움이 가장 중요함

게임 진행
초반 설계(미드를 터트려라)
그라가스 탑 레드시작- 바텀에 힘을 주자

[그라가스의 아쉬운 미드갱킹, 앰비션의 날카로운 설계]
3:56 - 그라가스의 날카로운 갱킹, 삼성입장에서 이미 파악함
     - 페이커 입장에서 호응하려다가 오히려 딜교를 손해봄
4:17 - 그라가스가 함께 라인을 밀어줌
     - 페이커 라인전이 힘들어 지는 구도였기 때문에 집 가는 각을 만들어줌
4:23 - 앰비션이 갱킹을 옴(카시 꼬이게하자, 점멸빼면 게임 터진다)
     - 카시 힐이 빠지고 라인전이 더 힘들어짐

요약: 크라운이 페이커 상대로 잘 버티고 조금 유리해 보일 수도 있음
      봇이 대신 주도권이 있고 유리함
      탑은 후니가 지고 있는중(허나 봇, 탑은 초반 설계차이)

초반 라인전(미드/정글의 주도권, 시야 싸움)
5:14- 크라운 탤포 -cs도 충분히 먹고 귀환, 라인복귀도 빨라 라인전 편함
                     -카시 와드- 탑쪽 강가에 와드를 박아 압박을 하려는 모습이 보임
허나 말자하가 너무 쉽게 6랩을 찍어버림

[앰비션과 피넛의 시야싸움, 전략싸움]
6:00- 피넛이 갱킹을 가나 했지만 말자하 6랩 카시 5랩
6:13- 앰비션의 탑쪽 강가 위치 핑와
             -정글 시야싸움에서 앰비션이 피넛을 압도하며 페이커가 크라운 압박하기가 힘들어짐
봇/탑이 살짝 방치된 느낌인데 봇은 점점 유리하지만 탑은 점점 불리해지는 상성

6:56- 자크의 봇갱
             -심지어 힘들었던 봇을 자크가 감으로서 점멸이 빠지며 더 풀리기 시작함

[페이커 vs 크라운]
7:13 페이커 vs 크라운 미드 일기토
        -크라운 -봇에 가는 척 하며 봇압박을 하다 올라옴
        -페이커 -순순히 올라오는 크라운에게 딜교를 걸어 솔킬/스팰소모/채력압박을 주며 라인전을 유리한 구도로 만들려고함
허나 페이커가 오히려 말자하에게 딜교를 지고 점멸까지 빠짐으로서 압박을 줄수가 없고 게임이 힘들어짐

[삼성의 팀적인 시야장악]
8:20 말자하, 잔나 봇 강가 시야장악 - 페이커 압박을 못주는 상황
9:20 크라운 코장 룰러의 피넛 견제- 핑와를 못지움
10:20 주도권 바탕으로 용을 먹음
         -스노우볼을 굴려야 되는 skt입장에서 힘들어짐

[바텀 포블]
12:00 자크가 상대 블루쪽 시야를 잡아주려 블루 정글에 들어가 그라가스가 탑쪽 위치한 것을 깨달음
12:16 페이커 또 다시 크라운 상대로 주도권을 잡기위해 딜교를 하다 역으로 킬각이 잡힐뻔하며 궁이빠짐
         -또 다시 주도권이 빼앗김
12:36 앰비션, 크라운의 압박으로 봇 포블을 가져옴
         -게임이 터지기 시작

요약
   -크라운&앰비션이 페이커&피넛 상대로 판정승
             -조합의 중심인 페이커가 흔들리자 게임이 힘들어짐
             -스노우볼이 봇쪽으로 내려가 바텀 포탑이 터짐

중반 운영(SKT"바론 나오기 전에 유리해지자")
[skt 역전을 위한 노력]
14:03 게임은 힘들지만 탑쪽 시야를 잡으며 게임을 풀려고함(전령을 먹든 큐베를 짜르든)
14:23 바루스 궁- 자야 궁으로 피함
          -자야 궁빼는 의도인듯
          -계속 싸우려는 의지를 보여줌
14:55 삼성 전령-크라운이 봇을 밀어서 바루스가 막으러 갔고 그 사이에 전령을 먹으며 바로 미드를 밀어버림
17:00 skt 페이커가 핑와있는 부쉬에 숨어있고 교전 유도(skt 미드에만 4명)
          -허나 삼성은 빠져있으며 시야바탕으로 앰비션이 솔용을함
18:56 그라가스 상대 레드 쪽 정글에 들어가 교전유도하나 앰비션은 레드를 손해보며 전투를 피함
19:34 큐베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가 2차타워를 밀며 시야를 장악함
19:55 앰비션이 뺏긴 레드 다시 챙겨감

요약 
    -skt가 라인전에서 졌지만 다시 주도권을 가져오기위해 노력함, 허나 삼성은 모든 교전을 피하며 실패했고 삼성의 굳히기가 시작됨

바론 한타(피넛의 스틸! 하지만...)
[바론 앞 시야싸움]
22:21 나르 합류(어차피 스플릿은 진다)- 시야싸움 동참
22:45 비셩이형이 바위게 스틸- 시야잡기 실패
[SKT 역전?]
23:29 바론 앞 한타
        -피넛의 바론스틸 (삼성의 실수 - 제압 후 버스트하려했지만 피넛을 딜러진이 물었고 피넛이 버티고 바론을 스틸함)
        -이대로 빠지기만 해도 이득 하지만 페이커가 궁, 점멸을 쓰며 교전을 지속함(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함)
                -바론 먹어도 불리하다고 판단한걸까
                -혹은 나르가 탤을 탔으니 4대5교전이라고 생각한걸까
        -구도가 좋아보일 수도 있었지만....
                -페이커 궁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음
                -바루스 룰루가 벽 넘어서 위치함
                      -호응 불가
                      -점멸쓰면 자크궁에 빨려들어감
                -자크 궁에 큐베가 빨려들어감
         -피넛이 사망하면 일단 1명사망
         -그래도 지금 도주하면 몇 명은 살아갈수도 있는구도
         -페이커가 아래 무빙을 치며 부쉬안으로 들어가 다시 룰러와 싸우려고함(여기서 뱅과 울프가 페이커 무빙을 보며 도망갈지 교전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보임)
         -큐베의 합류로 뱅,울프,페이커가 전부다 사망함

요약:
바론먹고 한명만 죽는 선에서 끝낼 수도 있었음 그 후에 게임을 다시 이어가면 됨, 허나 페이커가 무리하게 점멸을 쓰며 벽을 넘어가는 이니기를 걸었고 그 결과 바론은 먹었지만 4명이 전사하고 대지룡까지 먹힘(3대지룡) 그래도 후니가 바론버프를 가지고 있어서 큐베상대로 스플릿을 지지는 않게됨

삼성 1세트를 승리하다
[다음 바론 먹기 까지]
26:50 페이커를 짜르기 위해 삼성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자 페이커가 뒤로 빠지면서 삼
27:20 skt가 페이커 쪽으로 움직이고 그 순간 삼성이 미드 2차를 밀어버림
           -skt가 운영적으로 삼성에게 밀리는 모습이 보임
31:33 앰비션가 시야 장악을 하는 척하며 바론을 시도하고 성공함
[삼성 바론버프 바탕으로 스플릿 시작]
33:50 뱅의 몰락과 궁극기가 너무 쉽게 빠짐
34:19 미드 억제기를 내주고 케넨을 잡자
         -skt가 순간적으로 봇으로 모여 케넨을 잡으려고함
         -큐베가 순간적으로 거리를 벌리며 잘 빠짐
         -후니 피넛이 따라감
         -뱅 울프까지 가면 게임이 끝날수도 있음
         -그라가스 배치기, 나르 채력이 없는 상태에서 오히려 역으로 따일뻔함,
         -그동안 삼성이 탑포탑을 밀어버림
         skt가 얼마나 운영이나 판단력적으로 흔들리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상황인듯

[삼성 1세트 승리]
36:06 skt 4:5 한타로 게임 뒤집을 생각
         -허나 앰비션이 e로 뱅 궁극기를 피함
36:17 페이커 점멸 궁-룰러 짜르기 시도
         -허나 피넛도 멀고 뱅이 궁도 없는 상황에서 cc연계가 되지 않음
36:27 큐베 봇 포탑 밀어버림
36:29 피넛 크라운에게 이니시
         -허나 카시 노궁 바루스 노궁 말자하 궁온인 상태에서 이니시를 걸어버림
36:44 울프 궁빠짐
36:48 페이커 마지막 승부수
         -이미 게임이 터진상황에 페이커가 룰러를 짤라보려 하지만 실패 '향로'해버림
         -페이커가 짤리며 게임 끝

요약: skt가 skt답지 않다는 생각을 가졌다. 아무리 불리해도 완벽한 팀워크와 설계로 게임을 뒤집는 skt인데 서로의 오더가 맞지 않는 모습이 보였고 각자 따로따로 플레이 하는 느낌이었다, 한타조차 이상했다. 허나 삼성은 그에반해 완벽한 팀플레이로 게임을 승리했다.

마무리
경기 요약
       1. skt 페이커 중심의 조합
       2. 페이커의 판단 미스와 팀적인 케어가 없어 미드 주도권을 뺏김
       3. 그 후 이상한 플레이를 반복하며 게임을 짐
허나 이 경기의 모든 원인이 페이커에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페이커의 한 두번의 실수가 초반 라인전을 힘들게 만들었고 제대로된 압박을 하지 못했지만 그만큼 정글러와 팀적인 시야 장악 면에서도 페이커가 충분히 압박을 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다. 또한 탑 큐베와 후니 구도는 큐베가 탑케어를 전혀 받지 않은 입장에서 말을 할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극심했다. 페이커의 무리한 판단도 팀적으로 페이커를 제외하면 그런 플레이 메이킹을 해줄만한 선수가 이번 롤드컵에서는 없었기 때문에 어쩔수없는 플레이였다고 본다. 즉 이 세트는 더 팀적인 면에서 체계적이였고 폼이 좋았던 삼성이 이긴 세트였다.

삼성과 skt 이 경기후 얻은 정보
1. 삼성 크라운은 말자하를 사용했을 때 페이커와의 라인전 반반 혹은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2. 페이커의 폼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페이커의 감은 살아있는 것 같다)
3. 뱅의 바루스 숙련도가 좋아보이지 않는다. 특히 궁컨트롤
4. 후니 큐베 구도는 큐베가 이긴다
5. 뱅 울프의 폼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정글의 케어가 없었고 페이커 위주의 조합이라 할 수 있는게 없었음)
6. skt는 삼성에 비해 팀워크가 떨어진다 (초반설계, 시야장악, 한타)

이 후에 skt와 삼성이 팀적으로 준비해야할 것
삼성:
1. skt의 조커픽을 대비하자, 1세트를 졌으니 분명 뭔가 다른 패턴과 픽을 준비할 것이다
2. 크라운 말자하 픽을 제외한 다른 픽을 준비하자
      -충분히 skt입장에서는 크라운의 말자하픽을 견제할만함
3. 승리에 너무 취하지 말고 다시 평정을 찾자
4. 큐베를 확실하게 밀어줄 방법을 찾자
      -큐베가 후니상대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줌
5. 봇구도 할만한데
skt:
1. 탑 큐베와 후니 구도를 바꾸는 방법을 찾아보자
2. 크라운 말자하 폼이 좋다 어떻게 대처법을 찾아보자
3. 팀의 멘탈 상태가 너무 안좋다, 멘탈을 치유해주자
4. 시야장악 한타가 상대방이 더 좋다(후반가면 진다), 다른 해처법을 찾아보자
5. 봇 초반 압박 나쁘지 않았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삼성우승 축하드리고 페이커 선수는 내년에 롤드컵 결승에서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Legend Never 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