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트리오가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었다. 주인공은 올리비에 지루, 프란시스 코클랭, 로랑 코시엘니다.

아스널은 12일(한국시간) “아스널이 프랑스 3인방과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특히 지루는 이번 시즌 아스널 슈퍼 조커로서 팀 승리를 이끌고 있다. 아르센 벵거 감독도 위급 상황에 지루를 투입하며 승점을 챙긴바 있다.

지루는 뛰어난 득점 감각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알렉시스 산체스의 중앙 공격수 역할로 벤치에 밀려났지만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교체시 득점포로 아르센 벵거 감독을 흡족하게 했다.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교체 10회)에서 6골 3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경기(교체 2회)에서 2골, FA컵에서 1골을 터뜨렸다. 경기 종료 직전 아스널을 구한 득점이 많았다.

지루의 계약 기간 종료 시점은 오는 2018년 6월이다. 지루는 "우리는 나의 계약연장 합의에 도달했다. 나는 아스널 가족들과 함께 모험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 이곳에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영국 ‘가디언’도 재계약 사실을 알리며 신빙성을 더했다.

지루 뿐만 아니다. 아스널은 팀 핵심 자원과 재계약을 맺었다. 아스널은 코클랭, 로랑 코시엘니가 아스널과 재계약에 합의 사실을 연달아 발표했다.




원본: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68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