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파온라인4를 접하고는 글을 처음 쓰게 되네요.
기억해주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시즌 대한민국만 쓰고 있는 유저입니다.
최근에는 실축 전술을 게임에 적용해서 즐겜 하고있습니다.
핑계 아닌 핑계지만, 시간이없어서 티어는 최대 프로1까지 찍었습니다ㅠㅠ
반응 좋으면 계속 연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전술은 피온3에서 한번 쓴적이 있는 신태용 감독의 4-4-2 전술입니다.






대표팀 플랫 442의 특징

① 공격, 미드필드, 수비 3선을 ‘ㅡ’자 형태로 평평하게 세운다.

② 전방과 후방의 폭을 최대한 좁혀 라인 압박을 가한다.

③ 특히 미드필드와 수비는 두 줄로 맞춰 좁게 서 상대 공격수들이 슈팅을 때릴 수 있는 위험 지역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한다.

④ 선수들을 경기장에 균등하게 배치, 선수 간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특징으로 대인 방어보다는 지역 방어를 주로 전개한다.

⑤ 기본적으로 수비를 강하게 가져가는 플랫 4-4-2의 투톱은 빠른 역습의 전개와 함께 수비 시 전방 압박으로 공을 뺏거나 상대의 패스 방향을 제한하는 역할을 한다.

⑥ 측면 수비와 미드필더의 연계로 공격 시 측면에서의 수적 우세와 종방향 돌파를 시도한다.

 





* 공격 전술 *
- 선수비후 빠른 역습
- 양 윙어의 프리롤 역할
- 짧은 패스와 긴 패스 혼용
- 빠른 역습을 위해 포지션을 지키지 않고 침투




* 공격 세부 전술 *

이 날 경기는 투톱과 양쪽윙어가 스위칭 하는 모습을 자주 모였으며 투톱은 활발하게 공간을 찾아 움직였다.

위 모습은 이근호가 오른쪽 사이드로 침투하고 권창훈이 중앙으로 스위칭 하는모습이다. 이러한 디테일한 전술도 구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수비 전술 *

- 좁은 간격을 바탕으로 3줄 수비

- 낮은 지점의 지역수비형태

- 투톱과 양윙의 수비시 많은 기여

  (고전 4-4-2의 약점을극복)

- 파란원 구역에 패스가 들어오면 강한 압박 

 (지역수비를 기본으로한 대인마크)





* 빌드업 전술 *

수비 빌드업시 4-4-2가 아닌 기성용 선수가 내려와 라볼피아나 대형을 갖춰 전개 합니다.

위 스쿼드를 기반으로 구현하려고 했으나, 많은 실험 결과 만족 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1. 굉장히 콤팩트한 간격

- 수비라인을 최대한 올리고 미드필더와 공격수를최대한 내림

2. 중앙 지향적 윙어

- 사각형 기준으로 양쪽 윙어는 안쪽 끝 까지 위치시킴


3. 투톱의 수비가담

- 수비가담을 위해서 LS,RS가 아닌 LF,RF두며박스 영역 최하단까지 위치 



1. 지역수비 구현

- 미드필더, 공격수 모두 소극적 차단

- 많은 실험결과, 4백은 상황에 맞게 수비하는게 정답 이기때문에 건들지 

않았습니다. 

(필자가 실제축구 수비수라서 이렇게 강하게 주장하는것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 3줄 수비 구현

- 투톱의 수비 참여도 3

- 양 윙어는 항상 수비지원

(콜롬비아 4-4-2 수비전술의 강력한 기반은 투톱과 양윙의 많은 수비가담)


3. 참여도

- 투톱과 양쪽 윙어의 공격참여도3

(많은 수비가담 으로 인해 자기 자리보다 많이 내려와있습니다. 

덕분에 윙과 톱이 공잡으면 QS로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전술수치에 더 나은 효과를 주기위함은 물론 역습시 빠르게 올라가기 위해 

공격참여도 3을 줬습니다.)






1.전개


카운터 어택이 공격 전략이기 때문에 속도+패스 높게 주었고 위치선정을 

자유로움을 주었습니다.


2. 공격 : 상대 진영 1/3지점에 영향을 줌


지공인 경우 짧은 패스를 바탕으로 주로 윙으로 갔다가 다시 중앙으로 오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 위 수치를 주었습니다. 

크로스는 그냥 적당히 50을 주었습니다.

슛 수치는 높여줌으로써 침투공간이 나고 개인 전술 효과를 볼수 있기에 위처럼

설정하였습니다.


3. 수비 


최대한 좁은 간격과 지역수비를 위해 위 수치로 두었습니다.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부터 강하게 압박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하프라인 부근

내려앉아 4-4-2수비 대형을 형성을 하는경우가 많아서 압박 수치를 위와 같이

주었습니다.)

P.S 위 수치보다 낮게 해서 실험한 결과 너무 간격이 좁아서 자리를 못잡는 경우와 멍때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존에는 모든 간격을 좁혀서 윙에서 안쪽으로주고 파고드는 전술이였지만, 골인 목적인상황에서 클래식 윙어가 투입된경 윙플레이를 위해서 선수 구성을 좀더 넓게 해주며 전체적으로 선수들을 높이 위치 시켰습니다.




이번 월드컵때이 사실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4-4-2 핵심인 권창훈, 이근호 ,김진수 부상에 슈퍼서브인 염기훈 부상, 

그리고 김신욱보다 폼 좋았던 이동국 탈락에 여러 모로 많이 아쉬운 바램이 

그냥 제 스쿼드에 들어가 있습니다.

(현재 FIFA ONLINE4에 존재하는 선수들 입니다.)


여담. 대표팀 4-4-2의 게임 내 장단점


장점)  

1. 공격수까지수비 가담으로 인한 2줄 수비가아닌 3줄 수비로공간 최소화

2. 수비라인을최대한 내림으로써 최대한 QW 방지 가능

3. 역습 뿐만아니라 지공시 좌우 전환패스로 인한 많은 공간 창출 가능 


단점)   

1. 상대방 파이널 써드 지역 부근에서 공을 뺏겼을 경우 곧 바로 실점위기

2. 지공시 공격 작업이답답할수도 있습니다

3. 라인이 낮은 상태에서 지역 수비하므로 중거리슛에 취약.

(손가락으로 극복가능) 


1. 역습이 아닌 경우 중미로 QS 하시면안됩니다.

2. 상대방 윙어가 볼을 잡고크로스를 할거 같은경우 윙백으로 쫓아가는게아니라 우리팀 센터백으로 커서를바꾸어 미리 헤딩지점에 가있어야합니다.

3. 빌드업시 공격이 안풀리면 좌우풀백을 QS해서 오버래핑 시키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4. 한번씩 상대 공격수와 경합 상태일때 내가 공잡았는데 바로 뺏겨서골먹는 경우가있습니다. 그럴때는 차라리 D걷어내는게 더 현명한플레이입니다.

5. 지공시 어이없게 뺏기면 곧바로 실점위기로 갈수있습니다. 


일부 사진 및 글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08&aid=0000001241

http://blog.naver.com/toru_100/221137976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