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글에 이어서 이번에도 역시 초보자분들을 위하여

 

포지션 이해도에 관련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이번에는 LM LW LF LS 등 각 포지션별 움직임의 변화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본래는 수비가담의 변화만 준비할려했으나

 

생각보다 전달력이 부족할듯 하여 전체적 움직임 변화까지 준비해봤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포지션들은 L자가 붙는 측면 계통 포지션이며

 

사실 측면 계통이 포지션에 따른 움직임 변화가 많고

 

운영방식에 따른 변동이 큰 편입니다.

 

 

편의상 왼쪽의 명칭만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위에서 언급했는것과 같이

 

LM LW LF LS 순으로 서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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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에 들어가기전 주의 사항.

 

인 게임에서는 포지션별 표시된 활동 범위 이상으로 선수들이 움직인다는걸 명심해 주시길 바랍니다.

 

 

 

 

1. LM 

 

 

- 공격가담 정도 : ★★★

 

- 수비가담 정도 : ★★★☆

 

- 주 활동 범위 : 중원 측면

 

- 장점 :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수 있으며 느린 공격전개에 있어 적합

 

- 단점 : 역습 및 속공 찬스를 살리기 어려우며 슛팅 찬스를 가지기도 힘듬

 

 

대부분 사람들이 윙이라고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포지션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공격가담 정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공격 전개시 측면 공간을 침투하기 보다 후방에서부터 공을 받으려는 경향이 강하며

 

중앙 동료들을 옆에서 보좌해주는 정도의 움직임을 보이며,

 

먼저 앞으로 치고나가기 보다는 속도를 맞춰서 나란히 전진하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하기 보다 박스 측면 뒤쪽에 자리 잡는 성향이 강합니다.

 

 

반면 수비가담은 윙백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4백 전술에서 LM을 운영하면 종종 풀백과 나란히 있는 LM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 공격수가 측면으로 올 경우 코너라인 끝까지 추격할 정도로 수비가담도가 높습니다.

 

 

  

  

2. LW

 

 

- 공격가담 정도 : ★★★★

 

- 수비가담 정도 : ★★★

 

- 주 활동 범위 : 전 범위 측면

 

- 장점 : 빠른 공격전개가 가능하면서도 적절한 수비가담으로 공·수 양면으로 뛰어남

 

- 단점 : 최전방과 최후방을 드나들다보니 체력소비가 심하여 실책을 범하는 빈도가 높다.

 

 

대부분 사람들이 인식하는  윙어의 전형적인 포지션으로서

 

적극적으로 측면돌파를 시도하고 측면에서 페널티 박스안 까지 진입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격전개시 적극적으로 측면침투를 시도하며 공을 전방에서 받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중앙에서 공을 잡으면 기다리지 않고 먼저 앞으로 치고 나가기에

 

쓰루패스나 로빙패스와 같이 전방으로 찔러주는 패스 전개에 효과적이며

 

박스 측면 슛팅 공간까지도 전진하여 자리잡기에 크로스와 더불어 골도 노릴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수비가담 역시 LM과 마찬가지로 매우 적극적이며 이미지에 표시된 영역과는 다르게

 

LM처럼 코너라인 끝까지 올 정도로 수비 가담폭이 넓습니다.

 

다만 공격가담에도 적극적이다 보니 수비가담에 시간이 필요한 편이며

 

LM과는 다르게 골대 앞까지 공격가담을 하고 돌아오다 보니 체력소비가 심한편입니다.

 

후반전부터는 필히 선수교체가 필요한 포지션입니다.

 

 

 

 

3. LF

 

 

- 공격가담 정도 : ★★★☆

 

- 수비가담 정도 : ★★☆

 

- 주 활동 범위 : 중원에서 조금 전진된 위치, 측중앙

 

- 장점 : 패스 연계 및 공격전개의 가교 역할이 가능하며 1.5선으로서 다양한 찬스 공략에 유리

 

- 단점 : 측면 공격 비중이 낮아 중앙공격에 의존성이 높으며 LW 다음으로 체력소비가 심함

 

 

윙플레이어가 아닌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보는게 편합니다.

 

다만 CF가 아닌 LF나 RF로 둘 경우 슛팅 공간을 만들거나 침투하는 움직임을

 

지정된 해당 영역 위주로만 수행할 뿐입니다.

 

 

공격시 침투보다 미드필더들 보다 조금 앞쪽에서 일정 간격을 유지하는 경향이 강하며

 

수비나 미드로부터 공을 이어받아서 최전방으로 연결하는 패스 조율을 수행하거나

 

전방 공격수가 시간을 끌고 있을때 빈공간을 찾아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비가담은 중앙 미드필더 수준으로 이미지의 활동영역과는 다르게

 

상황에 따라 페널티박스 바로 앞 까지도 내려올 정도로 다소 높은 수비가담력을 보여줍니다.

 

LW처럼 적극적인 침투무빙을 보여주지 않아 체력소비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지만

 

골대와 골대 사이를 오가는 만큼 활동범위가 넓기에 체력소비가 심한편입니다.

 

CF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수비가담을 하는것이 특징입니다.

 

 

 

 

4. LS

 

 

- 공격가담 정도 : ★★★★★

 

- 수비가담 정도 : ★

 

- 주 활동 범위 : 전방 측면과 중앙

 

- 장점 : 각종 공격 전개에 있어 뛰어난 성능, 공격가담에 있어 가장 효과적이고 위협적

 

- 단점 : 수비가담을 거의 하지 않아서 역습 상황이나 속공에 있어 수비 운영이 어렵다.

 

 

호날두의 실축플레이를 재현하려면 LS로 포지션 배정을 하는게 좋습니다.

 

LS를 배치할때 측면에 가깝게 배치하면 실축 호날두와 같이

 

공격 전개시 측면부터 으로 우선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후 측면에서 중앙으로 대각선 돌파 후 골을 노리는 측면 골잡이가 될 수 있습니다.

 

 

공격 전개시 LW처럼 적극적인 침투 움직임을 보여주며

 

측면 직선침투 뿐 아니라 중앙 대각선침투 까지 수행하는 식으로

 

공격에 있어 폭넓은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수비가담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체력을 온전히 공격에만 사용할수 있으며

 

찬스 상황에서 체력부족으로 실수하는 일 없이 확실하게 마무리 하는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수비 가담은 최전방 스트라이커에 버금갈 정도로 하지 않습니다.

 

거의 중앙선 인근에서 내려가는 일이 없으며, 바로 옆에 상대방 선수가 지나가도

 

Q(협력수비)를 끝까지 누르지 않으면 수비 도중에 그냥 놓아주는 광경이 연출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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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

 

 

위글을 보시고 본인이 윙 플레이어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LM, LW, LF, LS 를 선택해서 배치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LF는 타 포지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측면 공격 자원으로 쓰기는 어렵다는점 명심하시구요.

 

덤으로.. 피온3는 LS ST RS 포지션이 아니면 어느 포지션이든 일정 이상의 수비가담을 보여줍니다...

 

 

이번글도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다음 글은 메니져 순위 경기 전설행을 위한 노하우를 준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