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이렇게 선수들을 경기에 기용해보고 
최소 3가지 이상 포메이션에 두며 느낀 체감을 나눠보려합니다!^^
(사용했던 포메이션: 433-4222-4123)




위처럼 AC Millan외에도 다른 CP선수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ST 반 바스텐: 
   반 바스텐의 경우 +3카를 사용했는데요, WL와 사실 그닥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오히려 헤딩 부분에 대해서는 월레에는 못미치더라구요. 그러나 나쁘지 않은 헤딩이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밑에 두 스트라이커보다 체감적으로는 가장 만족스러웠네요.
  발밑슛은 가히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조금 더 떨어지면 추천드려요!^^

2. ST 셰브첸코: 
   세브첸코의 경우 WL와 비교해보자면, CP시즌을 더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유는 발밑 슛과 침투에 대한 모션입니다. 예리한 감아차기 장착때문인지 WL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만족스런
  수준이었어요. 또한 침투에 대한 모션은 세명의 스트라이커 중 으뜸이었습니다. 투톱을 기용할 시 저는 셰브첸코를
  우선적으로 배치했었는데 참 괜찮은 공격전개를 풀어나갔네요!

3. ST 오바메양: ★☆
   오바메양의 경우 윙포워드나 스트라이커로 사용을 했었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스트라이커보단 윙포워드가
  더 매력이 있더라구요. 스트라이커는 밸런스가 좀 낮아서인지 몸싸움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바메양의 무기인 속가는 역시 무시못하겠더라구요. 크로스가 좋은건 아니지만, LW로 기용할 시 속가로만
  돌파가 가능해서 크로스의 기회를 많이 가졌습니다.

4. CAM 후이 코스타: ★☆
   후이 코스타의 경우도 나름 만족한 공미였는데요. WL와 비교해도 뒤지는 스탯이 없습니다. 체감 역시 괜찮고요.
  무엇보다 패스의 질이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공미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이 전방선상에 있는 스트라이커에게 
  뿌려주는 공격적인 패스인데요. 전방 침투를 하는 스트라이커나 공을 받으러 내려오는 스트라이커에게 미스가 없는
  정확한 패스를 꽂아주더라구요. 때문에 연계를 지향하는 저에게 있어 코스타는 좋은 자원이었네요.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피지컬입니다. 상대 중미와 경합시 몸을 부딪히면 잘 견디질 못하더라구요. 또한 헤딩에도 참 아쉬운 점을
  보였습니다.

5. CM 몬톨리보: ★☆
   밀란의 가장 부족했던 자원인 중미. 몬톨리보는 단비와 같은 선수입니다. 밀란을 하고 싶어도 솔직히 중앙미드필더의
  부족함에 갈급함을 느껴 망설이시거나 포기하신분이 있을겁니다. 이때 몬톨리보가 등장했죠. 몬톨리보의 경우는 
  모든것이 평범한 것 같습니다. 중앙에서의 압박이나 패스, 공수조절 등 무난무난하더라구요. 무언가 스텟이나
  하드웨어적으로 압도적인 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밀란의 중미를 책임(?)질 한 선수가 등장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뭄의 단비죠. 결코 나쁘지않습니다! 

6. CDM 가투소: ★☆☆
   사실 가투소의 경우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높은 적극성과 스테미너로 중앙을 씹어먹길 바랬던 저의 기대가 너무
  큰 나머지 좀 실망감을 가져다 주는 선수였죠. CDM이 오버롤적으로 높으나 저는 거의 몬톨리보와 함께 CM으로
  기용했습니다. 수비적으로 나쁘진 않는데 역시나 하드웨어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네요. 하드웨어를
  중요시하시는 유저시라면 비추드립니다. 헤딩은 포기하셔야해요.

7. CDM 비에이라: ★☆
   비에이라의 경우 WL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06W, 06U비에이라와 사실 크게 다른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 뽑자면 하드웨어가 좀 더 좋다는 것이죠. CDM과 CM을 사용했는데 둘 다 만족스런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역동작도 별로 없고 무엇보다 빌드업시 짧은패스나 긴패스가 기가 막힙니다. 끊긴 적이 별로 없네요. 시야도 넓어서
  그런지 대각 QW도 잘 전달되었습니다. 하드웨어로 압도하며 빌드업을 하신다면 좋은 자원입니다!

8. LB 데 실리오: 
   데 실리오나 아바테, 치아구 시우바 등 LP시즌에도 있지만 팀이 CP로 통일했습니다. 이유는 각 기 포지션에 
  조금이나마 더 높은 스탯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 사실 CP로 통일하고싶어서...)
  수비는 사실 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피지컬적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대안수비나 태클이 +3를 사용해도 그다지
  높은편이 아닌지라 조금 불안하더라구요. 그러나 속도적으로는 뒤지지 않습니다. 호날두 다 따라잡아요. C수비시
  좀 더 효율적인 수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무난했어요.

9. RB 아바테: 
   아바테 역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데 실리오랑 딱히 다른점을 찾지 못했네요. 둘 다 키가 180 이상은 되서 코너킥시 
  심리적으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습니다.

10. CB 네스타: ★☆
   네스타는 WL와 비교했을 때 좀 하향되어있음을 느꼈습니다. 본캐에 WL를 사용중인데 체감적으로 차이가 있더라구요.
  속가가 사실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헤딩이 WL에 비해 많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태클의 성공빈도도 
  체감적으로 느껴질만큼 WL에 비해서 많이 따오질 못하네요. 하지만 네임벨류의 밀란의 전설이라 주전으로 
  기용중입니다! 없어선 안될 자원이죠.

11. CB 치아구 시우바: ★☆
   치아구 시우바가 오히려 네스타에 비해 모든 스탯을 압도했습니다. 속가나 헤딩, 대안수비나 태클 등등 꽤나
  만족스러운 움직임이었습니다. 수비 중 가장 똑똑하다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역시나 피지컬 온라인답게 헤딩이
  좀 문제입니다. 180후반의 선수와 헤딩 경합을 하면 너무 밀리더라구요. 특히나 클라위베르트나 트레제게 같은 
  1군 스트라이커한테는 두손 두발 다 듭니다. 그만큼 헤딩으로 이기기가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발밑 태클과 가로채기는
  매우 훌륭하다고 느꼈습니다.

12. GK 레만: 
   마지막으로 레만인데요. 짱입니다. 매우 잘막아요 희한하게도 말이죠. 슈퍼세이브가 꼭 한번씩은 나와주네요.
  반데사르는 사용을 못해봐서 모르겠지만 선방에 대해서는 충분히 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선방 잘해요.
  디다가 나온다면 디다를 사용하겠지만, 아직 디다가 WL도 나오지 않았기에 밀란의 전설 레만을 사용할 수 밖에 없네요.
  

이상 AC밀란에 추가된 선수의 후기를 줄여봅니다. 이외에도 푸트리나 드사이, 말디니 등등 밀란의 선수가 
있지만 제가 사용해보지 않아서 후기를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13. B.라우드루프: ★☆
   앗...다른팀에서 라우드루프를 사용했는데요. 이상하게도 스탯과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실 오바메양에 비하면 
  부족한 스탯인데요. 희한하게 딱히 뒤지지가 않습니다. 침투하는 모션은 오히려 오바메양보다 좋더라구요. CF와 
  LW or RW로 기용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드리블만으로도 충분히 제칠 수 있겠더라구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밀란외에도 사용하고 있는 CP선수들이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선수에 대해서 물어보시면 성실하고 친절하게 말씀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