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금장을 달성했네요. 물론 물금장은

월클S 느낌이지만 어쨋든 금색깔이니까 ㅎㅎ..

평가는 주관적인거라 그냥 제가 느낀대로만 써보겠습니다.




FW



1. 클라위

누군가는 어중간 누군가는 만능 이라 불릴만한 스타일
압도적인 헤더와 빠른속가 준수한 침투 반바에서 갈아탔는데
12 라는 절망적인 참여도의 답답함을 속시원하게 해결해준 선수
골결은 높은데 생각보다 놓치는 슛이 많음. 근데
대각 파포스트 묻지마 슈팅부터 이게 왜 들어가지 라는 느낌을
받게하는 쉬운슛은 못넣고 어려운건 다넣는 요상한 느낌.


2. 반바

피벤의 아이돌 피벤의 빅뱅
스케의 완성형 격수는 31 반바가 아닐까 하는 느낌으로
어지간한 스케 미드필더 저리가라의 체감,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제공권과 헤더 
쉬운거 어려운거 다 몰아넣는 결정력.
다좋지만 문제는 참여도 12에서 뿜어져 나오는 답답함.
일단 박스 안에만 들어가면 완벽한데 그 박스 안에 
얼마나 위치 시키느냐가 관건.


3. 크레스포

한때 반바와 함께 10억대 대표 격수였으나
가격이 말해주듯 좋게 말해 만능이지만
어중간함 그자체. 내 크포 보다 적팀 크포로 만났을때
훨씬 무서운 격수. 왠진 모르겠으나 내 크포는 ㅈ도
이걸 왜 못넣냐 라는 소리의 향연이나 적팀 크포는
네스타고 스탐이고 나발이고 다 꾸겨넣는 선수.
골결,헤더,침투, 전부 나쁜 수준은 아니나 
문제의 개발암 연계. 3터치 안에 슈팅으로 마무리 해야되는 선수.


4. 비에리

내가 생각하는 핵가성비 썩스케 희망1
왼발 왼발 거려서 오른발 의족 같은 이미지가 있으나
써보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왼발은 말할것도 없는 레이저 슈팅.
헤더도 확실히 좋음. 다만 침투는 기대하기 힘들고
얘도 마찬가지고 연계가 좋지 않음. 하지만 컨셉 확실한 핵가성비


5. 인자기

10억대 격수 찾던중 크포와 인자기 고심 끝에
피벤러의 조언을 받아 샀으나 컨뽕도 빠지기 전에 내다 팔아버린 선수.
반바 그 이상으로 손을 타는 느낌. 체감 하기 힘든 위치선정의 스탯이 문제
확실히 세컨볼 상황에서 속가 140 정도 되는 듯한 느낌으로 튀어나와 세컨볼 따먹는
느낌은 확실히 발군이나 문제는 주워먹긴 주워먹는데 이름이 인자기니까
역시! 인자기! 라는 느낌이지 압도적으로 싹다 주워먹는 느낌은 아님.


6. 즐라탄

가성비2
헤더 줄이고 연계 늘린 비에리.
190이 넘는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를 연상케 하는
체감과 공미까지 가능한 연계 능력. 거기에 뭐시밤쾅 하면서
내다꽂아버리는 레이저 슈팅까지. 2군~1.5군 격수 넘어가기전까지
주전으로 써도 나쁘지 않을 정도의 선수.
다만 190이 넘는대도 헤더가 볼이 날아와서 즐라탄 뚝배기에 맞고
팅겨서 들어가는 느낌이지 비에리 처럼 뭐씨발 이거내꺼 하면서 따내는 느낌은 아닌듯 함.



7. 피구

재평가 이후 확실히 좋아졌으나
동 가격대 아우드럽 1대장이 버티고 있어서
빛을 못보는 선수. 호우국 주인이었으나
이젠 크로스 머신. 크로스는 좋으나
크로스 잘올려도 못받아먹으면 의미 없으니
딱히 메리트를 못느낀 선수.



8. 호날두

사 그냥 아 몰라 그냥 사 사라면 사
호날두 11명으로 순경 돌려도 월클은 감.


9. 아우드럽


점프 못하는 호날두.  핵가성비3




MF



1. 포그바

썩스케의 희망, 썩스케의 빛과 소금
포스트 굴리트 라는 이명 답게 확실히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제공권과 미드 장악 능력은 발군. 거기에 체감도 나쁘지 않고
속가와 CF까지 소화 가능한 골결과 헤더까지 장착.
다만 문제는 주포가 CM이고 패스 스탯도 좋고 패마 히든까지 달고 나왔으나
실상은 느그바 수준의 패스. 하지만 길쭉한 발로 공만 쏙 빼내오는 
1대1 대인 마크는 확실히 좋음. 1.5~1군 스케 가기 전까지 
써먹을만한 가성비 중미


2. 롭슨

포그바와 더불어 썩스케 희망2
포스트 베켄 이란 이명 답게 풀백부터 중미 공미 윙어 까지
땜빵으론 이만한 선수가 없음. 미친개를 연상케 하는 압도적인
활동량과 준수한 패싱 능력 빠른 속가 확실히 썩스케 에선 이만한
멀티 자원도 없음. 롭슨이 미친개 마냥 하프라인 밑으로 내려오는 
적팀 선수들 왈왈 거리면서 압박 수비로 쪼아대면
포그바가 제공권과 롱다리로 1대1 대인마크로 뺏어오는 느낌.
확실히 키가 작은지라 중원 장악 능력은 포그바에 밀리나 
포그바가 부족한 패싱 능력과 활동량,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갑툭튀해서
꽂아넣는 로또포 은근 쏠쏠한 재미를 느낄수 있음.
하지만 스태미너가 그렇게 높은데 사방팔방으로 뛰다녀서 그런지 은근 조루


3. 베켄

2군~1.5군 주전격 미드필더 이자 1군 후보 멀티자원
완성형 롭슨. 롭슨 상위호환 느낌으로 큰키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제공권과 확실한 커팅, 시원한 쓰루
똥구녕에 불붙은 닥스훈트 마냥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는 활동량.
한번 사면 딱히 팔일 없는 확실히 좋은 선수. 어중간함이 아닌
확실한 만능 올라운더의 느낌.



4. 에펜 


공격형 포그바. 
장신을 이용한 제공권과 정말 꽂아 준다는 느낌의
확실한 패싱 능력, 스탯대비 나쁘지 않은 대인수비
월레 재평가 이후 빨라진 속가로 확실히 좋아진 선수
그전까진 체감이 별로다 라는 이미지 때문에 저평가를 
받는듯한 느낌이 있었으나 지금은 확실히 좋아진 선수.
하지만 즐라탄과 마찬가지로 키에 비해 헤더를 따내는 느낌은 못받음.


5. 후이 코스타

공미는 후코! 라는 명언의 주인공 이지만 좋은지 모르겠음.


6. 리트마넨


레단기 이후 내 피창 인생에서 지운 선수.







DF



1. 블랑

큰키와 빠른 속가, 부들부들한 체감. 공만 쏙! 빼오는 대인마크
이제는 센터백 보단 수미의 상징이 되어버린 선수.
캠블 이라는 2.5~2군 스케의 상징 답게 확실히 이에로 네스타
라인 가기 전까지 좋은 선수. 하지만 얘도 즐라탄,에펜 처럼
키는 줜나리 큰데 이상하게 코너킥이 얘한테 가면
불안하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선수.


2. 캠벨

피파는 캠벨 부터 사고 시작하는 게임 이라는
초창기 명언의 주인공 답게 1렙 몸싸움 99 라는
괴랄한 몸빵의 주인공. 사실 얘가 왜 월레로 나온진 
모르겠으나 체격대비 느리지 않은 속가와 확실한 몸빵,
압도적인 제공권. 좋은 선수. 허나 가끔 로그아웃을 연상케 하는
멍때림이 문제.


3. 브레메

2.5군 풀백의 상징이자 발빠른 풀백의 대표격 선수.
하지만 작은 키 때문에 사고 나서 코너킥 3골 먹히고
바로 팔아버림. 나랑 안맞음.


4. LP 알라바

탈시즌카 스케가 아닌 프케지만 
안쓸수가 없는 탈 시즌카 풀백.
얘 3카면 솔까 네빌, 브레메에 후달리는게 뭔지 모르겠음


5. 네스타

레단기 개창렬 이벤트 누가하냐? 했는데
생각보다 줜나리 풀려서 내 인생 첫 장기 이벤 풀참을
혜자로 만들어준 주인공. 출시 초반 신의벽 이라는
유럽 간지대폭풍 콜네임과 지리는 스탯, 
보는이로 하여금 심쿵하게 만드는 페이스온으로
60억선 가격대를 형성하고 1군 스케 소리 까지 들으며
' 이에로랑 다른게 뭐임? ' 하면 ' 써보긴 써봄? 개솔 ㄴㄴ'
라는 패턴까지 있었으나 레단기 이후
가격=성능 이라는 피벤 공식 답게 이에로와 평가가 비슷해져 가는 느낌.
성능은 확실히 좋고 간지남.








GK


다똑같은거 같아서 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