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일전인가 전설a에 처음 올라온 유저입니다.

국가대표 케미 하시는 분들 중에 프랑스,독일,이태리,잉글랜

드 등등 많이들 하시는데

벨기에는 많지 않은것 같아 전도하고자 후기를 감히 써봅니

다 ㅋㅋ

우선 팀가치 및 스쿼드를 소개 하겠습니다.







제 포메이션과 주전 및 교체, 후보들 입니다.

벨기에의 가장 큰 장점은 1군 선수들의 피지컬이 상당히 좋으며 체감 또한 훌륭하여 누구나 쉽게 운영하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제공권이 압도적입니다. 현재 느그엔진에서는 코너킥이 로또킥이라고 불릴 정도로 득점 및 실점 확률이 엄청납니다. 저는 벨기에로 바꾼 이후 코너킥 공격은 제가 잘 못차서 많이 넣지는 않았지만 수비 상황에서는 거의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든든해요 선수들이 ㅋㅋㅋㅋ
 단점은 스쿼드가 아주아주 얇습니다. 교체와 후보 선수들 중에 쓸만한 선수는
몇 없어요 다 관상용입니다 ...ㅜㅜ

이제 주전 선수들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GK : LP T.쿠르투아 
= 무지하게 긴 팔, 다리를 이용하여 안정적인 세이브를 보여줍니다. 상대방이 각을 정확히 잡고 차는 공식같은 슛들 말고는 다 막아줍니다. 굴러 오는 공 알을 까거나 공중볼을 골대 안으로 스파이크하는 실수도 전혀 없습니다. 헤딩에 대한 반사신경이 좋아 로또킥에서 나오는 사기적인 헤딩을 간간히 막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승부차기에서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몸 자체가 길어서 그런지 발목에 맞고 공이 막아지는 등의 뜻밖의 세이브가 많습니다. 서브 키퍼로 미뇰례가 있지만 저는 같은 녀석 두 장을 돌려 쓰는게 더 이득이라 생각하여 후보에도 똑같이 마련해뒀네요. 
성장 : 골키퍼는 성장을 안시켜도 된다 생각합니다



RB : EC T.뫼니에 
= 알더웨이럴트가 실제축구에서 풀백으로 기용되는 경기가 많았는데 뫼니에의 등장으로 그런일은 앞으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벨기에 풀백 자리에는 반덴 보레가 많이 쓰였었는데 키가 좀 작습니다.(180cm) 하지만 뫼니에는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속가와 상당한 몸싸움으로 측면 윙어들을 잘 수비해줍니다. 속도로 펠레나 베스트를 따라 갈 수는 없지만 침투 하는 공격수를 보고 미리 마킹을 하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풀백이 키가 커서 좋은 점은 코너킥 상황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네요. 흠이라면 비싸게 유지되는 시세 정도 입니다.
성장 : 아직 올리지는 않았지만 가속도에 올인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RCB : EC J.베르통언 
= 완벽한 수비수라 생각합니다. 피지컬, 발밑 수비, 공중볼 수비, 적극성, 빌드업 능력, 빠른 속도와 가속도,부드러운 체감까지 이렇게 좋은 수비수 처음 써보네요. LP바란과 코시엘니가 제가 써본 수비중에 제일 좋았는데 베르통언을 쓴 이후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벨기에 국대를 꾸리시려면 1순위로 영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장 : 적극성 올인 했습니다.



LCB : LP V.콤파니
= 이분도 베르통언과 같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네요. 이 피지컬에 빠르고 부드러우면서 수비까지 잘하는데 너무나 든든합니다. 다만 헤딩 스텟이 조금 낮은데 위치선정을 잘하고 먼저 뜨면 따는게 헤딩이기 때문에 크게 체감되지 않습니다. 제가 스케 선수들을 써보지는 않았지만 스탐이 이런 느낌일까하고 혼자 망상을 하게 되네요 
성장 : 대인수비에 올인 했습니다.



LB : EC T.베르마엘렌
고인 직전까지 가던 중에 ec시즌으로 부활하였습니다. 센터백으로는 작은 키지만 풀백으로는 충분히 큰 신장이기에 불편함 없이 사용중입니다. 저는 사이드로 오는 윙어들을 수비할때 풀백을 가까이 붙여놓고 센터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로 돌파해 오는 길과 패스길을 막는데요 베르마엘렌은 붙여만 놓으면 예상 못한 타이밍에 빠른 태클을 박아버리며 뺐는 모습에 자주 감탄합니다. 
성장 : 가속도에 올인해줘야 할 것 같네요



CDM : 09 M.펠라이니
스텟만 보면 이걸 왜쓰지? 하실지도 모릅니다. 저도 처음에는 컨뽕 빠지면 버리자라는 생각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EP여유가 된다면 금카로 당장 바꾸고 싶을 정도로 좋은 선수입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194/85의 엄청난 피지컬입니다. 이 몸에 마른체격이라 인게임 체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더군다나 다리도 길어서 패스길을 어슬렁 거리다 한 번에 확 뻗는 학다리 태클이 일품입니다. 제공권은 제 팀에서 가장 좋네요. 코너킥 수비, 공격때 정말 든든합니다. 파워헤딩은 덤이네요 ㅎㅎ
성장 : 가속도와 대인수비에 투자 했습니다.



RCM : 14W M.뎀벨레
피파에서도 탈압박 장인입니다. 제가 실제 선수들 플레이를 게임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쓸데없는 욕심 때문에 뎀벨레로 공만 잡으면 탈압박을 시도하는데요 대박입니다 진심 ㅋㅋㅋㅋ... 제가 쓰는 벨기에 선수들 중에서 체감이 가장 좋다고 자부합니다. 그래서인지 탈압박이 정말 쉽네요. 드리블 좋아하시는 분들이 쓰시면 정말 좋아요. 행여나 상대가 밀고 들어올 겨를이 생겨도 좋은 피지컬과 균형감각으로 버텨내는데 실축 뎀벨레를 보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슛에 관한 스텟은 낮지만 박스 근처 중거리슛과 감아차기도 매우 잘들어갑니다. 꽤나 느린 속가가 단점입니다. 
성장 : 시야와 가로채기에 투자 했습니다.



RCM : EC K. 더 브라위너
= 폼이 참 좋은 킹덕배입니다. 양발에서 나오는 정확한 패스와 강하고 정확한 슛팅이 장점입니다. 속도가 빠른 편이라 역습때 마지막 키패스를 뿌려주는 역할을 자주 하곤 합니다. 단점은 스테미너가 빨리 단다고 느껴집니다. 경기가 다 끝나갈 때 보면 이놈만 유독 체력이 없곤 하네요.



RW : EC D.메르텐스
라부5에 빛나는 나폴리에서 활약중인 메르텐스 입니다. 국대에서 실직적인 에이스는 아자르가 아닌 메르텐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게임에서는 아니지만요 ...ㅋㅋ 그렇지만 가속이 빠르고 침투 움직임이 직선적이라 아자르나 덕배로 주는 QW찬스가 많이 나옵니다. 몸싸움은 너무 안좋아서 수비와 접촉하는 순간 수비하러 가야 됩니다. 다만 슛이 체구에 비해 매우 강하고 정확해서 1대1을 놓치는 법이 없네요. 단점은 페이스온만큼 빠르지는 않다는 겁니다. 스텟으로 보면 그저 그렇습니다 ㅋㅋ
성장 : 반응속도 찍을 생각입니다.



LW : 14T E.아자르 
역시나 라부 5를 받은 갓자르입니다. 좋은 밸런스와
뛰어난 드리블 능력으로 2선을 휘젓고 다니는데요 벨기에에서 절대 빠지면 안되는 선수입니다. 침투, 드리블, 크로스, 골결, 속도에 있어서 완벽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몸싸움은 약하지만 윙어에게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할말이 없네요 완벽해서 ㅋㅋㅋ;;
성장 : 속도 올려줄 생각입니다.


ST : 16 R.루카쿠 
역시나 라부 5에 빛나는 까꿍입니다. 요즘 완성형 격수에 가까워지는 모습입니다. 안더레흐트에서 뛸 때 부터 쭉 지켜보다보니 어느새 팬이 되버렸네요. 인게임에서는 무지막지하다고 표현하는게 가장 어울립니다. 피지컬이 좋은데 빠르고 당연히 침투도 잘하고 헤딩은 말할 것 없이 잘합니다. 발 밑 드리블 체감과 골결도 좋다고 느껴집니다. 콩깍지가 씌인 탓이겠지만 스케 공격수들이 크게 부럽지 않네요. 다만 민첩과 밸런스 스텟이 많이 낮은 편이라 드리블 중이거나 슛을 할 때 휘청거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성장 : 그래서 밸런스에 올인했더니 좀 덜해져서 좋네요


◎ 교체 및 후보
14T R. 나잉골란 : 펠라이니를 쓰기 전에 수미로 썼었습니다. 매력 터지는 페이스온을 지닌 선수입니다. 멀티자원이라 부족한 포지션 어디에 넣어도 평균 이상 해줍니다. 다만 수미로 쓰기에는 피지컬이 부족해 교체로 내려온 상태입니다.

16 J.루카쿠 : 루카쿠의 친동생 루카쿠입니다~
동생도 피지컬이 상당합니다. 스텟은 속도와 가속도만 쓸만하고 나머지는 참담하지만 이상하게 인게임에서는 굉장히 좋네요. 그래서 베르마엘렌 교체로 쭈욱 쓸 생각입니다. 수비 스타일은 깡패입니다. 와사 잘털어요

EC N.샤들리 : 이적시장으로 침투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까먹고 있었네요 둔합니다.

EC D. 오리기 : 공격쪽 모든 곳에서 뛰어주는 친구입니다. 루카쿠에 비해서는 아니지만 좋은 피지컬을 지녔습니다. 하지만 엄청 체격에 비해 매우 빠릅니다. 아자르나 메르텐스가 수비들에 의해 와사 털리는 모습이 자주 보이면 역으로 걸어줄 때 교체해 넣곤 합니다.

14W A.비첼 : 살인태클러 비첼... 은카 만들고 팔아버릴 생각입니다. 인게임 체감은 부드럽고 파이팅 넘치지만 주전으로는 한참 부족합니다.

16 Y.페헤이라 : 카라스코는 아직 피파에서는 교체용인 것 같습니다. 빠른 스피드에 좋은 체감을 지녔지만 드리블이나 슛이 덜 성장한 모습입니다.

16 T.아자르 : 아자르 동생 아자르입니다 ㅋㅋ 벨기에에 유독 형제들이 많네요. 스텟은 매우 안좋아 보이지만 막상 인게임에서는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대가 없다보니 간간히 나오는 좋은 모습에 놀라는 일이 빈번합니다.

06U S.데포 : 피파2때 주전으로 잘 쓰던 선수인데 지금은 이 시즌 이외에는 못써줄 정도네요. 옛 생각에 만들어 놓았지만 잘 사용하지는 않네요. 패스는 상당히 좋습니다.

16. L.카반다 : 의외의 복병입니다. 다른 벨기에 국대 하시는 분 스쿼드에서 봤는데 속가가 굉장히 좋습니다. 수비 능력도 준수하고 키도 180으로 꽤 큽니다. 뫼니에를 몰랐더라면 주전으로 쓸 생각이 있는 선수입니다. 

16 C.카바셀레 : 벨기에 유망주를 검색하던 중에 괜찮은 피지컬과 속가를 가지고 있기에 영입 해봤는데 가격값 합니다. ㅋㅋ 재미로 쓰기에 좋네요

16 Z. 바칼리 : 이 친구 역시 유망주들 찾다 영입 했는데 더 성장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아주 주관적인 선수후기를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작성한 선수 이외에 좋은 선수들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