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리에A 팬이자 삼프도리아 10년 째 팬 삼돌입니다.

 

오늘은 제가 2번째로 아끼는 영 이탈리안 스쿼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돈나룸마 빠진 U-21 스쿼드에 몇명 더 추가했습니다.

 

처음 유럽축구를 이탈리아로 시작해서 그런지 이탈리아에 대한 애정이 너무나도 커져버렸습니다.

 

물론 이탈리아 친구들도 한몫했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돈이 많이 없는지라 돈나룸마나 로마뇰리처럼 비싼애는 못쓰고 있지만 또 싼 선수들도 그들만의 매력이 있기에

 

잘 쓰고 있답니다.

 

구단 가치는 약 220억 합니다. 역시 어린 선수들 집합이라 그런지 평균연령도 22세 밖에 안하고

 

평균 스텟도 높진 않네요...;;

 

 

 

지금부터 소개를 시작합니다 :)

 

[Portieri - 골키퍼]

 

[Simone Scuffet]

 

제 팀 No.1 골리! 돈나룸마에 비하면 스텟이 낮지만 정말 잘 막아줌.. 190cm 안넘어도 괜찮아.

너는 잘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실축에서도 아주 유망한 골키퍼로 유명한 스쿠펫!

코모에서 임대 복귀했으나 카르네지스의 큰 벽에 막혀 많은 출장은 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대성할 재능이니 성장을 기대해 볼만 하겠습니다.

 

[Alex Meret]

돈나룸마의 활약에 밀려 조금은 묻힌 감이 없지 않아 있어 아쉬운 메레트.

메레트도 우디네세에서 지난시즌 SPAL로 임대가서 잘 크고 돌아왔습니다.

리그 30경기에서 클린시트를 11경기나 만들어내며 임대팀의 승격에 일조했습니다.

뭐 골키퍼라 뭐라 평가하긴 어렵지만.. 190이라 좋긴 좋은데.. 스쿠페트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는 골리.... ㅠㅠㅠ 그래도 나이깡패라 세컨!

 

[Andrea Fulignati]

팔레르모의 어린 골리중 한명. 뜬금없이 포사벡이 주전 먹으면서 많은 출장은 못했음.

뭐 객관적으로 리그 경기를 봐도 둘의 차이는 모르겠던데... 뭐 어쨌든

저도 얘가 71이 붙어서 써드로 돌리고 있지만은... 능치도 능치고..

레체리니(피렌체-아벨리노 임대중) 붙으면 써드자리 마저도 놓칠... 미안해

여담으로 이름이 잘못된 선수중 한명. 풀리그나티가 아니라 풀리냐티임...(Fulignati)

구글링 1분만해도 나오는 걸 이놈의 색히들은 진짜... 일을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Difensori - 수비수]

[Luca Antei]

참... 영 이탈리안이라고 하기엔 뭣한.. 92년생.

로마 유스 출신이고 16/17시즌에는 주전이라기엔 뭣한 15경기 출장.

인 게임에서도 뭐 장점도 단점도 딱히 안보이는 평범한 선수. 뭐

센터백이 모두 컨디션 죽는 경우는 없으니... 출장경기수가 적음.

뭐라 쓰기가 뭣함. 소장용...

 

[Federico Barba]

얘도 뭐... 영 이탈리안이라고 하기엔 뭣한 93년생.

독일물도 먹어봤던 놈이라 잘 클줄 알았으나 참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힌 안타까운 선수.

좀 그만 다치자. 복귀할라 치면 또 다치고 아오...

뭐 그래도 인게임에서는 나름 키도 괜찮고 체감도 부드러움. 나쁘지 않음. 가격도 아주 저렴.(2000만원대)

 

[Antonio Barreca]

토리노 유스 출신. 시타델라와 칼리아리 임대 후 다시 복귀.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 모두 지낸

엘리트. U-21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임. 빠른 속가를 이용한 역습에 특출난 재능.

스태미너 130에 속력 128이면 말 다했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다 되는 몇 안되는 녀석.

팀 내에서도 왼쪽은 이녀석 차지.

 

[Davide Calabria]

밀란 성골. 밀란 유스 출신부터 1군에까지 올라온 선수. 리그에서는 라이트백으로 주로 나오지만

레프트백으로도 가끔 나옴. 좀 잦은 부상이 흠. 인게임에서는 주전이지만 금카치고 능치가 좋진 못함.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골고루 배분되어있음. 참.. 음... 쓸만합니다.

 

 

[Mattia Caldara]

아탈란타 돌풍의 주역. 어린나이에도 좋은 수비력과 빌드업에 공격력까지 겸비함.

그 능력을 인정받아 유벤투스 이적. 인게임에서도 유망주 치고 수비능력치 좋음.

닥주전. 굿.

 

[Andrea Conti]

아탈란타 돌풍의 또 다른 주역. 밀란 이적. 아... 뭐.. 능력치가 안좋음. 속가가 안되니 오른쪽으로의 역습은

생각을 못함. 몸쌈도 안됨. 오른쪽 넘버투. 붜 로스터 업뎃하면 폭풍 상향되지 않을까?

 

[Daniele Rugani]

엠폴리 유스 출신에 이태리 U-16부터 모든 연령대표를 지낸 엘리트중 엘리트.

센터백이 주 포지션이며 커리어중 라이트맥으로는 딱 한경기 나옴.

키가 크니 헤딩으로 클리어링도 골도 다 되는 녀석. 영입할까 말까하다가 영입해보니

아주 좋음. 칼다라랑 주전으로 씀.

 

[Rolando Mandragora]

얘도 이태리 연령별 대표 다 지냄. 주포지션은 수미, 중미 센터백 모두 가능.

근데 능력치 안좋음. 뭐..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청소년 월드컵에서 주장달고 나와서

반가워서 띄운 녀석. 근데 인게임 능력치가 안되니 뭐 주전으로 나오기가 힘듬. 센터백 다 죽었을때

나옴. 몸싸움은 괜찮은데 속가가 헬. 정말 헬.

 

[Adam Masina]

모로코와 이태리 이중국적인데 이태리 국적 취득. U-21대표 경험 있음.

사이드백치고는 키가 큼. 근데 속력은 괜찮음. 그래도 바레카가 훨 나음 ㅋㅋㅋㅋㅋㅋ

바레카 띄우기 전에는 주전이었는데 바레카 들어오니 벤치행. 근데 사이드로 롱볼 날리는

애들이 없으니 큰 키는 뭐.. 쓸모가 없는듯....

태클링은 깔끔한 편.

 

[Federico Mattiello]

15/16시즌에 키에보에서 유벤투스로 이적 후 이번시즌 한시즌동안 승격팀 SPAL로 임대행.

레프트-라이트백 모두 가능. 인 게임에서는 바레카-마시나, 콘티-칼라브리아에 밀림. 경기 수 많이 없으니

뭐 쓸말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

 

[Nicola Murru]

이번에 칼리아리에서의 활약으로 삼프도리아로 이적한 무루. 주전으로 넣으면 노란빛 스텟이

가득함. 스피드에 체력에 수비력까지 빠지는게 없음. 근데 LP시즌이니 아쉬움. 아 빨리 16시즌으로

띄워야 되는데. 가끔 역습이 필요할 때마다 넣으면 혼자 휘저어놓음. 크로스도 나쁘지 않음.

삼프도리아에서 잘해줘라.

 

**미드필더와 공격수는 다음에 쓰겠습니다 :)

아 근데 후기 참 못씀. 사람들이 보고 쓰고싶다 느끼게 쓰고싶은데 글쓰는거에 젬병이라 이해해주시고..

그냥 재밌게 보시길 바래요. 다음에 만날때까지 안녕 ~~~~~~~~~~~~

 근데 왜 쓰다보니 초반에는 존댓말투였다가 음슴체로 변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