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알아먹기 쉽게 설명하겠지만, 좀 어려울 수도 있음.

 

어렵다고 징징댈거라면 비공 누르고 뒤로 튀어주시길 바람.

글 내용도 엄청 김. 읽다가 검자 오고 현게 크리 올 수도 있음.

미리 경고했는데 리플로 뭐라하면 게임 들어가서 뒤치기 갈 수도 있음. (미안. 난 59렙, 고삼신기이긴 함.)

아. 현피는 안감, 걱정 NONO. (난 키 작고 뚱뚱하고 나이도 많아. 1분 뛰면 10분 누워서 쉬어야 함)

 

 

 

언팩킹(압축해제), 리버싱(역분석) 등 프로그램 공정상에서는 다른 부분이긴 하나, 법리해석에서는 언팩킹을

리버싱에 포함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물론 외국 판례, 특히 미국에서는 분리를 하긴하나 어차피 언팩킹 이후에

리버싱 등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물이 나와야 위법성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결국은 언팩킹, 리버싱의 정의는

법리 판단 과정에서는 중요하지 않음. 그러니 분야가 다르니마니 우리끼리 따지는 건 의미가 없음.

따라서 '언팩킹' 하나로 그냥 통일해서 설명드리고 언팩킹을 한 자는 '언팩러'로 통일해서 설명드림.

 

예전 검은사막의 다크나이트 출시 전에, '타리스만'의 사전정보가 언팩킹을 통해 인벤에 올라오면서 '장식매듭'으로 변경된 적이 있었음. 그때부터 언팩킹에 대해 유저들의 이슈가 본격적으로 집중됨.

 

그럼 언팩킹은 검은사막에서만 유달리 이렇게 이슈화가 되나?

오래전부터 다른게임에서도  언팩킹에 대해서는 이슈화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언팩킹은, 유저들이 개발사들이 미쳐 실현하지 못한, 혹은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업팩킹, 그리고 유저 패치 등으로 순기능의 역할이 더 컸기 때문에 대부분 개발사나 운영사들도 적당한 수준은 애교로 넘어가줌. 

 

'마비노기'란 게임에서 언팩 (Lumipack)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언팩킹하여 정보를 습득하는 수준을 넘어, 소스코드를 이용하여 Lumipack을 유저에게 무료로 배포되면서 개발사도 함박웃음, 유저들도 함박웃음을 피었다가, 이후에 언팩러가 유저들에게 판매를 하면서부터 문제가 되었음. 일각에서는 소송을 해서 언팩러가 패소했다는 얘기가 있지만, 제가 조회하여 보았을 때 찾지 못했음.

 

언팩과 관련된 판례에서 언팩러가 패소한 경우는 지금까지 한 케이스 (게임 아님) 있고, 이 경우는 프로그램을 언팩하여 소스코드를 변화 시키면서 라이선스 관련된 기능을 차단하고, 프로그램 제공자의 정보를 변경하여 패소하였음. 

참고 판례는 아래와 같음.

https://www.copyright.or.kr/mobile/information-materials/law-precedent/view.do?brdctsno=16476&list.do?pageIndex=1&brdctsstatecode=&brdclasscode=&servicecode=06&nationcode=&searchText=&searchTarget=ALL

판례 조문 해석하기 복잡한데. 결론은 언팩킹을 통해 프로그램의 "변경, 수정, 삭제" 를 통해  프로그램 배포자의

이익을 침해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되는 것임.

 

아. 위 판례에서 패소한 이유 중의 하나는, 언팩러가 '기술보호조치의 무력화'를 시전하였기 때문인데. 뭐 어려운 용어인데 쉽게 설명하면 집 대문을 열쇠로 연게 아니라 꼬챙이 같은 도구를 통해 억지로 따고 들어가는건데. '언팩킹이 기술보호조치의 무력화'이기 때문에 불법이라고 다음카카오가 주장하면 거기 변호사 빨리 해임해야 함. 이미 검은사막 이용의

대문은 아이디/비밀번호 기입만으로 프로그램 사용의 기술보호조치가 합법적으로 풀렸다는 것임. 물론 매월 일정액의

금액을 지불하는 온라인게임도 마찬가지임. (단, 윈도우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예외) 지금까지 이와 관련된 소송에서 언팩킹에 대해선 단 한번도 문제시 된 적이 없고, 대부분 정품인증을 우회하는 행위 때문에 개발사 혹은 유통사가 실제적으로 입증(계산)할 수 있는 금전적 손해를 입는 부분에 대해 책임의 경중과 그 배상을 물을 수 있도록 판결이 났음.

즉, 단순하게 언팩킹 했다는 것만으로 고소미 먹지는 않고 마이너스 통장 안 만들어도 된다는 뜻임.

 

그럼 패치파일을 뜯어본건 불법임?

대부분 검은사막 유저들이 패치파일 다운로드 받기 전에 보안유틸리티 같은 프로그램 돌려봄?

아닐거임. 일단 그냥 무작정 받고 봄.

근데 보안이 필요한 컴퓨터나 호환 프로그램 등의 충돌 확인이 반드시 필요한 복잡한 유틸리티 프로그램 등을 쓰는

유저들은 각자 방식대로 패치파일 검토해보긴 함.

나도 그러함. 예전에 모 온라인게임하는데 패치 파일만 받으면 특정프로그램이 충돌되면서 데이터가 깨지길래

패치파일 언팩킹해서 게임사 엔지니어에 제보해줌. 근데 끝끝내 게임사에서 해결방법 못 찾아내서 게임 삭제함.

 

예전에 '다크에덴'이란 게임에서 검은사막의 패치파일처럼 업데이트 패치파일 배포하면서 거기에 악성코드 심어져서

문제가 되었고, 소송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무료백신 배포하고 백번사죄함.

또 어떤 (판례에 게임 이름이 명시되지 않아 모르겠음) 게임에서는 업데이트 패치파일 배포하면서 게이머의 개인정보를

유출하여 손해배상에서 게이머들이 승소했음.   

검은사막 패치파일 다들 신뢰하심? 위와 같은 사고 안 터진다고 보장 받은 적 있음?

즉, 언팩킹해서 게임 진행의 편익을 취한 경우 아니라면 언팩킹은 해도 되는것임.

그치만 언팩킹을 통해 게임의 알고리즘을 분석해서 새로운 툴을 개발, 그 툴을 이용해 게임상의 이득을 올리는 경우,

그 툴을 판매하여 금전적 이득을 올리는 경우는 문제가 되는 것임.

 

위 얘기 종합하면, 개인이 언팩킹을 통해 금전적 이득을 취할 의도가 아니면 그냥 해도 되는 것임.

방바닥에서 엉뎅이 벅벅 긁어가며, 모태솔로 빙의되어서 혼자 낄낄 되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임.

 

 

 

그럼 언팩킹을 통해 알아낸 정보를 인벤에 게시해서 배포해도 되나?

이거 얘기하려고 지금까지 장황한 글 써내려가서 미안함.

이건 민사 소송에 대한 것임. 형사 소송이 아니라는 것이고 게임 약관을 위반했다고 철장 가겠냐? 무서워 말라는 것임.

게임 약관 위반했으니 고소미 먹이겠다는 카카오가 참 대단한 것임.

 

장, 광, 고, 유, 동 확율형 아이템의 성공 확율을 언팩킹 통해서 공개되었다고 문제 되나?

-> 강화의 과정 중, 검은사막 '장인의 기억','기억의 파편'은 중요한 아이템이며 이는 게임내 상점에서 직접 현금으로

    구입하여 소모되어야 하는 강화 아이템 중의 일부임.

    카카오는 확율형 아이템에 대한 구체적 수치를 거부하고 있음. 강제가 아니라 자율규제이니.

    유저는 강화 성공 확율을 알아야 할 권리가 있음에도 게임사, 유통사에서 오픈을 하지 않다보니 이번 사건처럼

    언팩킹을 통해서 정보가 공개됨.

    자 여기까지의 과정 중 카카오가 언팩러 고소미 시전하기 전, 언팩킹 정보 공개에 대한 구체적인 피해를 입증해야 함.

    그래야 민사사건이라는 것이 성립함.

-> 구체적 피해를 입증하기가 쉽지가 않음, 언팩킹에 의한 정보 공개로 인해 회사가 직접적으로 손해를 본 것보다

    이런 정보를 유저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체 게임을 운영하여 유저수가 급감하거나 주식가치에 영향을 받는 경우

    카카오의 운영 미숙에 의한 책임이 더 주요하게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있음.

 

무기, 방어구, 악세서리의 히든옵션의 수치가 언팩킹을 통해서 공개되었다고 문제 되나?

-> 솔직히 애매함. 이거 법리해석하라고 나한테 돈 줘도 못하겠음. 왜냐면 그 도출이 무척 복잡함.

    언팩킹 통한 정보 공개로 다들 게임을 접어서 언팩킹 이후 이용자수가 급감되었음?

    손해가 있음? 오히려 거래소에 그동안 비주류로 생각된 아이템들이 예구가 올라가며 거래가 활발한데.

    주류로 생각되었던 아이템들이 그렇다고 막 쏟아져 나와 거래소에 쌓이기 시작했음? 고붉산귀, 유붉산귀

    예구가는 아직 떨어질줄 모르는 상황인데. 매물은 나오자마자 순삭인데.

    이번 언팩킹의 정보 공개는 오픈베타부터 지금까지 검사한 유저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게임사에

    요구해왔던 그런 요구들이 이번 계기로 부분적으로나마 밝혀지면서 그 동안 궁금증이 해소되었기에

    오히려 게임을 즐기는 입장에서는 더 도움이 많이 되고 즐거운 입장임. 특히나 나 같은 헤비 유저는

    지금까지 검은사막 해 온 깜냥이 있어 대충 감으로나마 강화 때려잡아 쉽게 하지만, 게임사 입장에선

    헤비 유저의 과금보다는 신규 가입자를 끌어들이면서 과금을 권하게 하는 운영 정책이 주요한 입장이니

    신규 가입자들에게 이런 정보는 아주 유용하고 게임에 쉽게 재미를 붙일 수 있는거임.

 

-> 트위치 TV보는 검은사막 유저들 중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그 유명한 Summit1g이란 해외 BJ가 검은사막

    홍보한다(검은사막한테 원조 받았는지는 모름)고 한동안 열심히 검창 인생 따라가고 있었음.

    근데 Summit1g이 그루닐 장에서 광 강화하다 빡쳐서 쌍욕하면서 검사 삭제한거 다들 앎? 그때 채팅 게시판

    카카오 관계자들이 봤음 지못미 지못미 했을거임. Reddit에서 왜 유저들이 자꾸 데이터 만들어서 업로드

    하겠음? 다들 우리 같은 맴임. 자꾸 신규유저는 줄어들고 사냥터가면 어제 봤던 유저 또 만나서 어제

    된장찌개 잘드셨음 안부인사하고 그럼. 줄어드는 이유가 신규유저의 검사 진입장벽이 크다는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미 기정사실화된 의견임. 근데 강화 확율이나 아이템의 히든옵도 모르고 있는것도

    주요하게 작용한거임. 뭐 이따위 유저 불편하게 하는 게임이 다 있음하고 좀 긁적긁적하면서 게임 싸버림.

    게임사에서 신규유저잡겠다고 이벤트 열고 그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유저 편의성만 확보해줘도 검사는

    이미 갓게임이기 때문에 승승장구할텐데 게임사 대신 유저들이 신규유저 잡으려고 게임정보 언팩킹해서

    도와주고 있는 판국임. 

   

->아무튼 나한테 민사소송 도와달라고 하면 이 부분에 대해 밝힐 것임. 나도 유저이니 허허   

    언팩킹 통한 정보 공개로 게임사의 손해를 반영할 수 없늠은 게임사도 알고 있음, 그럼 아마도 명예 훼손

    걸겠지만, 언팩킹 통한 정보 공개로 모든 유저의 공공의 이득이 주요한 목적이고, 유저의 공공의 이득이

    게임사의 명예 훼손을 초래했다고 게임사가 주장하면 이 게임은 유저들을 기만하는 것임. 호구로 봤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라서 게임사도 명예 훼손에 대해 왈가부닥 못함. 지못미.

 

아. 참고로 지적재산권 걸고 자빠뜨릴 인벤러 있을 것 같아 얘기함.

지금 문제가 된 언팩킹은 게임 소스나 개발툴과 같이 그 정보가 노출 되어서, 그 정보를 가지고 제3자가 이용하여

유형, 무형의 이득을 취하는 경우에만 지적재산권 침해에 법적 다툼을 고려해볼 수 있음.

근데 이번 언팩킹 유출에 그런 소스나 개발툴이 있음? 그냥 아이템의 성능 설명, 강화 확율이고, 이건 그냥 게임의

내용임. 0.1의 컴퓨터 언어를 한글로 풀어낸 것임. 그것뿐임.

밑에 링크 걸어놓음. 저작권, 지적재산권 드립칠까봐 개념 좀 쉽게 인벤에서 적어놓긴 했음,

좀 안 맞는 부분도 있긴한데. 푸웁!. 그래도 도움은 될 것 같음.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3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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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지루하고 긴 글 읽어준 참을성만으로도 당신은 어딜가도 될놈임.

큰 사람 될거임. 그러니 이 글 읽고 빨리 동깍하고 아두 도전하면 됨.

 

요약. (난 솔로몬이 아니기 때문에 판단은 각자의 몫임. 책임질 수 없음. 이해바람. 부양할 가족이 많음.)

 

 1. 언팩킹에 의한 숨겨진 게임 정보 공개에 대하여 지금까지 국내 소송은 한건도 없음.

 

 2. 언팩킹에 의한 숨겨진 게임 정보 공개는 게임 약관에 위배되어 강퇴당할 수 있으나

    형사상 책임은 없으며, 민사상 손해 배상 크리는 터질 수 있으나 단델 동 강화 성공 확율보다 낮음.

 

 3. 언팩킹에 의한 리소스를 활용하여 툴, 핵 등을 개발하여 혼자서 꿀물 빨아먹은 것은

     게임 약관상의 위배일뿐, 민사 소송의 대상이 되지 않음. 그냥 조용히 게임상에서 그 닉네임은 사라질뿐.

 

 4.  언팩킹에 의한 리소스를 활용하여 툴, 핵 등을 개발하여 배포하여 금전적 수익을 취하는 것은

     형사, 민사 소송의 대상이 됨.

 

 5. 이쯤되면 카카오도 공개 좀 할 때 된거임. 잠수패치, 펄통수 때문에 유저들 이탈이 많은 거지 이런 언팩킹에

     대한 정보 공개 때문에 유저들 이탈이 많은게 아님.

 

 6. 확율형 아이템, 강화 수치 이제 좀 공개하자. 국정감사 못 봤나? 4대 음해 세력 이번에 크리 터질 것 같던데.

    이쯤에서 조삼모사지만, 데이터 공개 좀 하자. 분위기 보아하니 요번에는 확율형 강화 아이템 정보 공개랑

    1인장 한달 결제 한도 제한 강화에 대해 제대로 좀 하자는 분위기이던데. 매 맞고 나중에 울면서 따라가면

    유저들한테 욕만 먹음. 그냥 미리 공개해버리면 유저들이 엄청 이뻐해줌.

  

 7. 언팩킹에 의한 정보 유출이 좋다고 정당하다고는 말 못하겠음. 게임 약관에 따라 강퇴 당할 수 있는거

    각오하고 올리는데 말릴 이유가 있나?

 

 8. 이건 내 개인적인 평임.

   솔직히 언팩킹 했으면 인벤에 올리고 단두대 갈 용자들이 많았으면 좋겠음. 예전 길드에서 혼자

   언팩킹하고 혼자 단물 빤 놈 있었음. 물론 그 놈 접었으니 언급하진 않겠음. 같이 공유하여 좋은 정보를

   함께 취득해서 검은사막이 장수게임 되도록 유저들이, 게임사와 함께 노력해야 함.

   이런저런 온라인게임 많이 했지만, 솔직히 검은사막은 갓겜 맞음. 게임사가 열심히 노력하는건 인정함. 

   그치만 패치될 때마다 오류나 개선사항은 유저들이 전부 잡아주고 있는 것도 게임사는 인정해야 함.

   그 중에서 언팩킹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가는 오류들이 많았음. 그런 부분도 인정해줘야 함.

   외쿡 물은 조금 밖에 안 먹었지만, 외국 메이져 게임사들 보면 유저 패치 반겨주고, 어떤 곳은 언팩킹

   리소스 활용해서 전혀 새로운 유저 패치 나오면 그걸로 새 버전의 게임 만들어 발표함.

   한번씩 언팩킹하다보면 게임사들이 곳곳에 유머도 깔아놓기도 함. (예를 들어 직역하면, 어이쿠, 잘못된

   우물 파다가 이까지 오셨네. 다른데서 다시 파셈. 이런식으로)  

    게임사와 유저는 서로 싼 똥 치워주는 공생의 관계이지. 한번 수 틀렸다고 게임사가 유저 마빡에

   똥 쳐바르겠다고 협박하는 것이 과연 옳은지 곰곰히 생각해야 할 이유임.

   요즘 '배틀그라운드'가 핫함. 그러다보니 steam 게임 유통회사도 덩달아 핫해지면서 유저들이 많이

   기웃거림. 거기서 뭘 보고 배웠겠음? 게임 패치 보니까 유저들이 언팩킹 이용해서 리소스 수정하면서

   본 게임보다 게임을 더 재밌게 만들어주는 신세계가 있음을 배웠음. 물론 온라인 게임인 검은사막과는

   조금 다른 게임 운영이기 때문에 그 정도 언팩킹 통한 갓패치 인정해달라는거 아님.

   그냥 통수 좀 그만 때리란 의미로 이번 언팩킹 정보 공개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고 검은사막 통해서

   재벌된 펄어비스 얼굴에 똥 좀 그만 바르고 카카오도 정신 좀 차렸으면 함.

   이러다 망겜 되어 저승으로 간 게임 많이 봤잖우.

   (하지만 내 뒷통수 이미 짱구됨)

 

 9. 인벤

   인벤을 사랑하는 이유가 그래도 유저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 내용을 많이 올려줘서임.

   계속 그래야 함. 인벤은 대한민국 1등 게임 전문 웹진으로 말뚝박아야 함. 사랑함. 우린 애증의 관계임.

 

 

뒤늦게 검색해보니 인벤에 예전에 누가 좋은 글 올려놨었음. 허허.

30분 동안 공들여 적은게 아까워서 못 지우겠음. 

구체적인 판례와 그에 대한 법조항 적어봤자 3줄 읽고 비추줄거 이제 앎. 많이 속았음.  

내가 쏴지른 글이 좀 주관적(이라 쓰고 엄청 이해가 빠름)이라고 생각하면,

아래 링크글은 내가 얘기한 글에 대한 구체적(이라 쓰고 존나 어려움)인 설명들을 적어놨으니 꼭 읽어볼 필요 있음. 

http://www.inven.co.kr/board/black/3584/30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