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 분뇨통인, 웃대, 디시 등 오랫동안 쭉 봐오면서 느낀건
안(깨우친) 병신이랑 모르는(미-개한) 병신은 차이가 엄청 큰거 같음.
안 병신이란 지가 병신인걸 알고 병신짓 하는 놈들이고
모르는 병신은 지가 병신인지도 모르면서 병신짓을 하는 거임.

이 둘의 차이는 전자는 걍 너도나도 유쾌한 편이고 글싼거 자체도 대부분 거기서 끝남.
후자는 뭔짓을 해도 욕 오지게 먹으면서 왜 날 이해모태? 하면서 오히려 너내가 이해안간다고 억하심정 호소함.

모두가 병신이라 하는데 자신만 아니라 하는 것은 자신이 병신이기 때문이다. 
뭔가 찔리면 네 이야기 아님. 걍 혼잣말임 ㅎ

물론 이런 아무런 생산성 없는 똥글을 쓴 나도 병신임 ㅎ
...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