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밸이 오밸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일단 써먹기 거지같은 스킬이란 점은 너프론자나 너프 반대론자들이나 매 한가지 아님?
그런 의미에서 디오밸의 작동 방식에 대해서는 패치가 필요한게 사실이고.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경향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지만 뭔 시발 중첩을 왠종일 쳐올리고 있거나, 아니면 물밑 작업을 몇시간씩 쳐들여서 게임 플레이를 해야 하는 방식 자체가 글러먹은거지...
차라리 방식을 15렙 디오밸이면 매 X초마다 체력을 한 20%씩 깎아먹고 지속시간 짧게 가져가되 제 레벨에 맞는 데미지 증가치를 즉시 주는 방식이 낫지...


그리고 디오밸 성능에 대해서 곁들여서 이야기좀 하자면...
애초에 죄다 팔다리 한둘 없는 병신들 속에서 그나마 제 역할 하는게 도펠인거지, 도펠이 사기?리얼?
MMORPG하는 사상 온갖 사기들을 다 봐왔지만, 도펠 한 클라스가 사기란 말이 나올 정도로 오밸이었던가는 의문인데...

전반적인 딜러들의 딜링 능력과 수준을 장기적으로 제 랭크 티어에 맞는 수준으로 끌어올려 주는게 맞는거지, 팔다리 병신들이 모여서 "저거 봐 팔다리 멀쩡한 새끼다! 자르자!"해서 팔다리 잘라놓으면, 없던 놈들 팔다리가 생겨남?

트오세를 오래들 하시는 분들이라 그런가, 팔다리 없이 다니는 애들이 정상이고 도펠이 사기라 생각하는건지 리얼 이해가 안됨.

대부분이 레벨링 하는 과정 자체도 병신같이 약한데, 그렇다고 만렙 찍는다고 게임 플레이가 딱 맞아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강한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클래스가 아구가 안맞아떨어지고 상하 클래스 간의 시너지도 병신같고, 저랭 클래스 스킬도 활용 못해서 빌빌대는데 그나마 도펠은 초월+디오밸+글몰 등으로 그런 페널티가 덜한거 뿐이지, 이게 정상적인 게임이라 생각함?

스라때도 그랬는데, 이 게시판 왔다갔다하며 너프론 펼치는 인간들 보면 진짜 게임을 뭘 알기는 하는건지 깝깝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