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워로드 vs 버서커 (방관자: 디트)

개노답3형제 중 나름 원탑이었던 워로드.
지금까지 설움에 이 갈던 버서커 떡상하면서 대립.
디트는 옆에서 팝콘까면서 소소한 재미 즐기는 중.

2. 데헌 vs 호크아이 (방관자: 블레)

예전부터 끊임없던 헌터들 사이의 시기질투.
버프받고도 불만 가득한 호미니스트들의 발광에 데헌들은 "... 그래"
상향평준화 덕분에 너프를 피해간 데헌들은 "... 굿"
어찌됐던 데헌들은 불만 없음 (정신병자 데미니스트들 제외)
블레는 옆에서 팝콘까면서 소소한 재미 즐기는 중.

3. 데헌 vs 아르카나

헌터도 아니면서 꼭 데헌과 싸우는 시비충들 다시 등판.
방어력 10% 버프로 데헌을 까내리려는 시도는 80 - 70 = 10 이라는 간단한 수학을 배우면서 종결.
버프받은것은 확실하나 직접 레이드를 해본 결과 병신 -> 정상인 수준의 버프였다는걸 배워가는 중.
결론은 구테타 실패.

4. 서머너 vs 서머너

서머너 폭망론자/관짝론자들의 분탕질.
서머너 괜춘론자들의 반론.
하지만 결론적으로 버프가 서머너는 피해갔다는게 학계의 정설.
과연 서머너는 관짝으로 들어가느냐가 관건.

5. 배마 & 기공 & 인파

평소에 사이좋던 무도가 패밀리였기에 아직까지 직접적인 대립은 없음.
다만 이 중에서 비공식원탑이었던 인파, 그리고 비공식쓰레기였던 기공이 같은 선상으로 올라왔기에
약간의 마찰 생성중.
곧 인파 vs 기공 / 배마 팝콘
각이 보임.

6. 바드 vs 세상

애매한 패치로 왠지 모르게 날카로워진 바드들.
모든 직업 게시판을 돌아댕기면 싸움거는 중.
그 와중에도 평소 우호적이던 워로드와 또이또이 먹는 중.
(바드 + 워로드) > 버서커를 외치며 구테타 시도 중.

[요약]
- 워로드 vs 버서커 (방관자: 디트)
- 데헌 vs 호크아이 (방관자: 블레)
- 데헌 vs 아르카나 (구테타 실패)
- 서머너 vs 서머너 (서머너 폭망론자 vs 서머너 괜춘론자)
- 배마 & 기공 & 인파 (평소에 사이가 좋아서 아직까진 평화, 하지만 기공 vs 인파 각 나오고있음)
- 바드 vs 세상 (애매한 패치 때문에 이곳저곳 싸돌아 다니면서 쌈질함)

데헌: "별이 떨어져봤자 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