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의원은 12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 출연해 "너무 정치가 천박한 거 아닌가 싶다. 정치도 금도가 있다. 금도를 벗어난 일이다. 내가 볼 때는 갈 사람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누가 이야기 했는지 모르지만 저희가 (김 부총리를) 2016년 비대위원장직으로 초기에 검토한 적은 있다. 그런데 지금 부총리 그만두시고 (한국당으로) 영입을 한다? 이건 말을 만들어내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