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탈출





<안두인은 길돌을 열심히 살핀다.>
 나는 이런 표시를 본 적이 없다. 티탄 작품을 연구해 봤는데, 이건 다른자의 손으로 만든 것 같아.음. 나한테는 반응이 없어. 제이나가 맞는 것 같아. 길돌이 네 존재에 반응하고 있어.아마도 네가 돌을 활성화하는 것이 더 나을거다.방심하지 마라. 간수의 군대는 돌이 비활성화중엔 신경쓰지않았지만, 만약 돌이 작동되면  그들이 무엇을 할지 알 수 없다. 






바인: 돌이 힘을 모으고 있는거 같네!
간수 : 첫번째 존재(First One 임시번역)의 성물이?...  필멸자에게 반응한다고?  불가능해!
간수 : 나락살이, 놈들을 잡아라!  아무도 나락에서 탈출할수 없다!
제이나: 전선을 유지해! 차원석의 충전을 끝내야해!
간수: 필연에 굴복해라. 나의군대는 무한하다!
스랄: 우린 전에도 끝없는 군대를 막았었다. 우린 굴복하지 않아!
제이나: 거의 충전됐어! 흔들리지 마라!
간수: 네놈들은 앞으로 닥칠 일을 막을순 없어! 네놈들이 보고- 알던- 모든 것들이 무위(undone)로 돌아간단 말이다!

간수: (아제로스의) 세계 혼에게 죽음이 찾아온다!
제이나:  차원석이 완전히 충전됐어! 작동시켜!

(용사와 제이나, 안두인,스랄 바인은 나락에서 탈출해 오리보스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