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피파온라인4 이적시장에는 큰 변화가 찾아왔다. 지난 4월 28일(목), NTG 클래스와 UP 클래스가 출시되었고 NTG 일부 선수는 곧바로 시세 상위권에 올랐다. 데이비드 베컴은 180억 BP라는 상당한 몸값을 자랑하고 있고 페르난도 토레스도 121억 BP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UP 클래스에서는 박지성이 가장 비싼 선수다.

기존 클래스 대장급 선수도 전반적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신규 클래스 출시 가능성에 한동안 주춤했던 이적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21TOTY 호날두는 전주보다 가격이 15억 BP나 상승했고 MC 호나우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미하엘 발락도 상승세를 탔다. 아이콘 클래스 또한,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카카 등의 몸값이 오른 것으로 확인된다.

※ 각 선수의 가격은 4월 27일(화)과 5월 4일(화) 시점의 1강화 현재가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NTG 데이비드 베컴이 일반 클래스 대장 자리에 올랐다


◆ 새로운 대장 클래스는 NTG? 아이콘 제외 시세 TOP 20


5월 4일(화) 기준, 아이콘 제외 클래스 시세 1위는 NTG 데이비드 베컴이다. 금일 시세는 180억 BP로 확인된다. 이어, 같은 클래스의 페르난도 토레스가 121억 BP의 가격으로 2위에 랭크되었다. 3위는 21TO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신규 클래스 출시로 인해 순위가 밀려나긴 했으나, 시세는 전주보다 15억 BP 상승했다.

데이비드 베컴, 페르난도 토레스 외에도 NTG 클래스는 상당한 시세를 자랑하고 있다. 차비가 54억 7천만 BP의 가격으로 4위에 랭크되었고 네마냐 비디치, 페렌츠 푸스카스, 안드레아 피를로, 에릭 칸토나 등도 10위 안에 진입했다.

UP 클래스에서는 박지성이 유일하게 순위권에 올랐다. 금일 가격은 49억 9천만 BP로, 박지성을 제외하면 UP 클래스에서는 13억 5천만 BP의 거래가를 보이는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가장 비싼 선수로 확인된다.

MC, 21TOTY 등 기존 클래스도 반등에 성공했다. 신규 클래스 출시를 앞두고 크게 떨어졌던 가격이 회복되는 모습이다. MC 호나우두는 전주보다 8억 2천만 BP 상승한 27억 2천만 BP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고 MC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미하엘 발락의 가격은 각각 27억 1천만 BP, 26억 9천만 BP다. 이 외 순위에 오른 선수로는 21TOTY R. 레반도프스키, 케빈 더브라위너, 세르히오 라모스, MC 카카, 20TOTS 손흥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있다.


▲ NTG 토레스도 121억 BP라는 상당한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 21TOTY, MC 클래스 대장급 선수도 저점을 찍고 반등한 모습이다


◆ 데이비드 베컴, 카카 시세 100억 BP 이상 상승! 아이콘 시세 TOP 10


아이콘 클래스 시세 1위는 여전히 데이비드 베컴이다. 1주일 사이 가격이 더 올랐는데, 전주 1,600억 BP였던 시세는 1,730억 BP까지 상승했다. 2위 티에리 앙리 또한 1,250억 BP까지 거래가가 올라온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주 상승세를 보여줬던 페르난도 토레스는 다시 가격이 1,100억 BP로 떨어지며 티에리 앙리와의 격차가 벌어졌다.

4위에 오른 카카는 전주보다 시세가 144억 BP나 상승했다. 금일 가격은 990억 BP로 1,000억 BP에 근접한 상황이다. 이어, 프랑크 레이카르트가 750억 BP의 시세로 5위에 랭크되었고 디디에 드로그바, 지네딘 지단이 6위, 7위에 올랐다.


▲ 1,730억 BP의 가격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


▲ 아이콘 카카의 시세도 1,000억 BP에 가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