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4의 선수는 현재 총 6개의 클래스로 구분됩니다. 이 중에서 세계 국가 대항전 데뷔 클래스(이하 NHD)에는 약 300명에 이르는 선수가 포함되는데요. 최고의 공격수로 불리는 호나우두부터 말디니, 굴리트 등 대장급 선수도 속해있고 다양한 급여의 선수가 있어서 급성비나 가성비 선수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선수를 자주 변경하는 편입니다. 연패에 빠지면 선수와 포메이션을 바꿔보고, 특정 선수가 경기에서 실수를 자주 하면 분노의 판매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BP가 생기면 참지 못하고 관심있게 지켜보던 선수를 직접 사서 사용해보는 경우도 많지요. 아무래도, 경기에 지면 내 선수 탓을 하는 건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확인해보니, 스쳐지나간 선수를 제외해도 그동안 주전급으로 사용한 NHD 클래스가 30명을 넘어가더라고요. 호나우두부터 호나우지뉴, 펠레, 굴리트 등 높은 능력치의 선수도 있었고 급여와 능력치는 다소 낮지만 5강화로 사용한 적도 꽤 있습니다. 사실, 같은 능력치라면 1강화 카드보다 은카를 더 좋아하기도 하고요. 저의 '팀갈병'을 조금이라도 이롭게 쓰기 위해 사용 선수들에 대한 간단한 선수 후기를 모아봤습니다.

※ 현재 공식 경기 등급은 세미프로 1부로, 선수 후기는 취향, 개인 전술이나 팀 전술, 선호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선수의 첫 번째 주포지션을 기준으로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를 구분했습니다.


▲ 사실, 게임 플레이보다 이적 시장을 더 오래 보는 것 같습니다


NHD 클래스 공격수 14명 후기
호나우두, 펠레, 트레제게, 부트라게뇨, 델 피에로, 모리엔테스, 라울, 토레스, 차범근, 도노번, 메시, 오베르마르스, 아구에로


◆ 1강화 펠레 - 빠른 속도와 좋은 조작감, 중앙보단 측면이 어울린다

펠레는 1강화 선수를 꽤 오래 사용했습니다. LW나 RW 자리에 배치하고 빠른 속도로 침투하는 역할이었는데요. 제가 사용해 본 선수 중에서는 TOTY 메시 다음으로 조작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골 결정력도 부족함이 없었지요. 저는 급여가 부족해서 판매하긴 했지만, 여건이 된다면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몸싸움은 능력치 수치가 보여주듯 뛰어난 편이 아닙니다. 속도가 빨라 역습 상황에서 공을 잡기는 수월했지만, 상대 수비수나 미드필더가 비에이라처럼 단단한 선수라면 경합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감아차기도 부족하진 않지만, 호나우지뉴나 TOTY 메시 등 'Z+D 장인'과 비교하면 가끔 제대로 감기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3강화 호나우지뉴 - 오른발 감아차기는 일품, 속도와 패스 능력은 무난

공격형 미드필더가 필요해 구매하게 된 선수입니다. 적당히 빠른 속도와 패스 능력, 골 결정력 등을 보고 구매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오른발 감아차기 능력입니다. 예리함 감아차기 특성도 가지고 있어서인지, 무리라고 생각된 위치에서도 슛을 시도하면 골로 연결하는 선수입니다. 그래서 저는 호나우지뉴가 공을 받으면 감아차기부터 생각하곤 했습니다. 감아차기가 아니더라도 골문 앞에서의 결정력은 괜찮습니다.

1강화 카드를 기준으로 속력과 가속력은 90, 91인데요. 실제 경기에서 체감되는 속도는 엄청나게 빠른 편은 아닙니다. 역습 상황에 속력이 조금 부족한 아쉬운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패스 능력은 무난한 수준으로, 크게 패스 미스가 나오는 선수는 아닙니다. 아, 경기에서 긴 머리를 휘날리며 뛰어다니는 모습은 호나우지뉴의 또 다른 매력이 될 수 있겠네요!


◆ 1강화 호나우두 - 빠른 속도, 양발, 최고의 골 결정력, 유일한 단점은 가격?

처음 피파 온라인4가 시작했을 때, 자산 이전 보상 카드팩에서 획득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그렇게 좋은 선수인지 잘 몰랐는데 투톱의 짝으로 다른 선수들을 활용하다 보니 호나우두가 정말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적당한 몸싸움을 능력을 가지고 있고 침투 능력이 상당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양발을 이용한 골 결정력으로, 다른 선수들도 많이 사용해봤지만 호나우두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사실, 중간에 다른 선수를 써보겠다고 판매했다가 호나우두 정도의 ST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 호나우두의 골 결정력은 특별합니다



◆ 3강화 트레제게 - 전작과 비슷, 의외로 빠른 스피드와 최고의 헤딩 능력

피파 온라인3에서 트레제게를 사용해봤다면, 그 체감과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의외로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어서 침투 능력도 준수하고 골 결정력도 상당한 편이라 ST자리에서 나름대로 좋은 활약을 보여줍니다. 아, 헤딩은 사용해 본 선수 중 가장 좋았는데 키도 크고 파워 헤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덕에 성공률이 상당합니다.

그런데, 헤딩을 제외한 골 결정력이 부족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의외로 침투가 좋아 1:1 찬스도 만들지만, 슛이 선방에 막히거나 골문을 빗나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약발이 특히 결정력이 떨어져서 신중한 슛이 필요하고 방향 전환 상황에서 체감이 둔하다는 점도 약점이 될 수 있겠네요.


◆ 3강화 부트라게뇨 - 빠른 속력 & 훌륭한 골 결정력, 몸싸움은 기대하지 마세요

침투가 좋은 선수를 찾다가 사용해봤습니다. 우선, 양발이라는 장점이 있고 특성도 예리한 감아차기, 스피드 드리블러, 테크니컬 드리블러를 모두 가지고 있어서 체감 자체가 괜찮은 편입니다. 1강화 기준으로 속력과 가속력이 각각 90, 92에다가 골 결정력이 93이라 침투에 이은 득점에 최적화된 선수지요. 실제로도 골 결정력이나 속도가 너무 좋아서 3강화까지 사기도 했습니다.

부트라게뇨의 가장 큰 약점은 몸싸움입니다. 신체 조건도 170cm 68kg고 몸싸움 능력치 수치도 69로 낮습니다. 실제로, 경기에서 '이 정도는 버티겠지?'라고 생각하면 대부분 공을 뺏깁니다. 드리블 체감은 부드럽고 의외로 헤딩골을 잘 넣기도 합니다.


◆ 5강화 델 피에로 - 숨겨진 감아차기 장인, 애매한 속도가 포지션 고민으로 이어진다

정말 써보고 싶던 선수라 다른 선수들을 팔아 BP를 마련해서 5강화를 구매했었습니다. 최전방으로도 써보고 CAM을 거쳐 측면에서도 활용해봤는데요. 가장 큰 장점은 감아차기입니다. 양발에다가 예리한 감아차기 능력을 가지고 있고 관련 능력치도 괜찮아서 Z+D 슛을 쓰고 싶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연계도 좋고, 침투 능력과 마무리도 5강화 카드를 사용해서 그런지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래 쓸수록 포지션에 대한 고민이 생깁니다. 5강화, 5퍼포먼스 기준으로 속력과 가속력이 91, 93까지 오르는데 측면에서는 확실한 강점이 되지 못합니다. 중앙에 CF나 CAM 등 중앙에 놓기엔 체격과 몸싸움이 좋지 않아서 쉽게 공을 뺏길 위험이 있고요. 저는 중앙에 둔 뒤 2:1 패스로 빠르게 공을 넘기고 감아차기 슛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조작감 자체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 5강화 라울 - 믿고 쓰는 왼발, 기습적인 감아차기 슛도 가능

모리엔테스처럼 호나우두의 짝으로 영입된 선수였습니다. 속력, 가속력, 골 결정력, 위치 선정, 패스, 시야, 드리블, 헤더 등의 능력치가 준수해서 5강화로 구매했었지요. 라울은 주발이 왼발이고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브 능력치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왼발 감아차기 슛의 성공률이 꽤 괜찮았습니다.

속도와 가속력을 바탕으로 한 침투도 좋았습니다. 마름 체형이라 그런지, 드리블 체감도 좋은 편이라 조작하는 재미도 있는 선수였고요. 다만, 오른발 슛의 정확성이 좋지 않았고 제가 쓸 때는 힘 없는 슛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일부 구단주는 연계 능력과 감아차기를 살리기 위해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용한다고 하네요.


◆ 5강화 모리엔테스 - 연계 능력과 오른발 슛은 안정적! 헤딩은 생각보다 아쉽다

호나우두의 파트너를 찾다가 사용하게 된 선수입니다. 186cm 79kg의 체격 조건도 괜찮았고, 능력치를 보니 속도 측면이나 골 결정력, 몸싸움, 점프, 민첩성과 밸런스, 패스 모두 좋아 보였습니다. 파워 헤더까지 가지고 있어 크로스 이후 완벽한 마무리를 해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지요. 실제로 사용하면서 속도와 몸싸움에 대해서는 크게 불만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연계는 정말 만족합니다. 그냥 단순히 앞에 있는 선수에게 공을 주는 정도가 아니라 쓰루 패스 성공률도 상당히 높아요. 나중에는 연계 능력을 살리기 위해서 CAM으로 활용하기도 했으니까요. 스트라이커에게 가장 중요한 골 결정력은 오른발을 믿어야 합니다. 약발(왼발)이 4인데, 이상하게 골대를 빗나가는 상황이 많더라고요. 기대했던 헤딩은 뮐러보다는 괜찮은데, 같은 파워 헤딩을 달고 있는 굴리트보다는 많이 부족했습니다.


▲ 모리엔테스는 생각보다 빠르고 오른발 골 결정력이 괜찮습니다


◆ 3강화 토레스 - 침투는 물론, 헤딩까지 가능한 가성비 스트라이커

토레스는 침투와 헤딩,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고 싶은 구단주에게 추천할 만한 가성비 선수입니다. 전작에서도 침투로 이름을 날렸는데, 여전히 그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강화 5퍼포먼스 기준으로 속력 96, 가속력 91, 골 결정력 95에 스피드 드리블러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침투 외에도 직접 사용해보니 헤딩 결정력이 참 좋았습니다. 키와 위치 선정, 헤더, 점프 등의 능력치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침투 용도로 선호되는 선수들이 헤딩에 약점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골 결정력이 수치보다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아 신중하게 슛하는 것이 좋고 체감 자체도 부드럽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 1강화 차범근 - 침투 움직임 훌륭, 애매한 골결정력과 체감의 선수

NHD 차범근은 고강화 선수로 다시 써보고 싶은 선수입니다. 1강화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우선, 상대 수비진을 뚫고 들어가는 움직임과 속력, 가속력, 그리고 몸싸움은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공격진 어디에서든 무난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인 것 같아요.

그런데, 골 결정력이나 연계, 조작감 등의 부분에서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침투는 좋은데 슛이 이상하게 빗나가는 상황도 꽤 있었고 패스 능력은 정상급 선수에 비하면 확실히 실수가 많습니다. 나중에는 조심히, 정말 가까이에 있는 선수에게만 주게 되더라고요. 조작감은 트레제게랑 유사한데 빠르긴 하나 부드럽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고강화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궁금한 선수입니다.


◆ 5강화 도노번 - 15급여 가성비 선수, 헤딩과 몸싸움은 약점

피파 온라인4 초기부터 가성비 선수로 유명했던 도노번은 빠른 속도와 함께 골 결정력, 패스 능력 등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은카를 직접 만들어 오랜 시간 사용했었는데, 성능 자체에 대해서는 불만이 거의 없었습니다. 침투 움직임도 괜찮고 은카가 되면 속도 및 가속력이 105, 103이라 상대 수비수를 속도로 따돌릴 수 있죠. 연계도 훌륭하고 조작감 자체도 부드러운 편이라 사용하기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헤딩이나 몸싸움, 그리고 약발 정도가 있겠네요. 좋은 크로스가 날아와도 헤딩의 정확도가 낮아 골로 연결하긴 쉽지 않습니다. 몸싸움 또한, 5강화 5퍼포먼스여도 75를 기록하기에 경합 상황에서 공을 내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오른발에 비해 왼발 골 결정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신경 쓰는 편이 좋습니다. 이상하게 약발이 4인데도 오른발보다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 5강화 메시 - 좋은 침투 움직임과 엄청난 속도, 골 결정력은 부족

저돌적인 움직임과 빠른 속도가 최고 장점입니다. 은카를 달고 퍼포먼스를 올리면 속도, 가속력이 102, 103이 나오고 건장 체격이라 TOTY와는 다른 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침투 움직임도 괜찮고 속도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 라인을 뚫어내기도 좋습니다.

다만, 골 결정력과 연계 능력은 다소 부족합니다. 실제로 사용했을 때 좋은 찬스를 정말 많이 잡았지만 부정확한 슛이 나오기도 했고요. 드리븐 슛 등을 이용해 신중하게 활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TOTY 메시와 전혀 다른 스타일의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3강화 오베르마르스 - 양발과 속력의 장점을 가진 선수, 몸싸움은 기대하지 말자

예전부터 정말 쓰고 싶었던 선수라 최근 3강화를 영입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일단 체감이나 크로스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1강화 1퍼포먼스에서 속력, 가속력은 91, 93을 기록하는 선수라, 3강화 카드를 사용했을 때 속도에서 부족한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측면에 배치하면 속도로 수비를 따돌리고 직접 슛을 하거나 크로스를 올리기 좋습니다. 아, 감아차기도 생각보단 무난하고요.

양발을 이용한 골 결정력은 확실한 찬스는 해결하고, 애매하다 싶으면 빗나가는 정도입니다. 가장 큰 단점은 역시나 몸싸움인데, 상대와 부딪히면 밀리는 수준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완전히 오픈 찬스에서 공을 받거나, 침투로 자리를 만든 다음에 다음 동작으로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을 고려하면, 괜찮은 선수란 생각이 드네요.


◆ 5강화 아구에로 - 침투, 속도, 골 결정력 굿! 패스는 아쉽다

호나우두를 팔았을 때 주전 공격수로 사용했고, 이후에도 짝으로 활용했습니다. 5강화를 사용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했던 선수인데요. 일단 침투 움직임이 상당히 좋고 골 결정력도 뛰어납니다. 약발(왼발)이 4지만, 신경 써서 오른발로만 슛을 할 만큼 치명적인 약점이 되지도 않았고요. 체감도 준수하고 버티기도 괜찮아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다만, 패스나 크로스 능력은 기대 이하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직접 골을 해결하기엔 좋지만, 다른 선수에게 패스를 주거나 측면 돌파 이후 크로스를 하는 상황에서의 정확도는 뛰어난 편이 아닙니다. 호나우두 재영입 후 포메이션을 원톱으로 바꾸면서 잠시 측면에 배치했는데 투톱에서의 그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 침투 위주의 플레이라면 아구에로도 좋은 공격수입니다



NHD 클래스 미드필더 10명 후기
프티, 뮐러, 굴리트, 포그바, 네드베드, 보아텡, 마튀이디, 마테우스, 하미레스, 과르다도


◆ 3강화 프티 - 안정적인 미드필더를 원하다면 프티가 적합

부족한 부분도, 특출난 장점도 잘 보이지 않는 선수입니다. '무난하고 안정적이다.'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같은데요. 수비적인 부분부터 연계, 직접 골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고 185cm 79kg의 체격 조건도 든든하지요. 저에겐 인상적인 장점이 보이지 않았고 체감도 둔한 편이라 다른 선수가 사고 싶어질 때 판매 대상 1순위가 되곤 했습니다.

그런데, 공식 경기에서 상대팀으로 만나면 프티만큼 까다로운 미드필더가 없는 것 같습니다. 패스 차단부터 몸싸움을 앞세운 수비 능력, 그리고 위협적인 중거리슛까지 갖추고 있어 상대팀에 프티가 있으면 전개 자체가 답답해지는 기분입니다. 결국, 다른 계정에 1강화 카드를 다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3강화 뮐러 - 측면보다 중앙에서 파괴력 있는 선수, 가성비 굿!

NHD 뮐러는 RM보다 가성비 공격수로 입소문이 난 선수입니다. 귀가 얇은 저도 호나우두의 짝으로 쓰려고 영입을 해봤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가격대를 생각하면 정말 만족했습니다. 우선, 골을 정말 잘 넣습니다. 전작에서도 골 결정력과 위치 선정 하나는 인정받던 선수인데 그 성능이 피파 온라인4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86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고 점프랑 헤더 능력치도 높아서 헤딩골도 잘 넣습니다.

속력과 가속력은 크게 뛰어나지 않은데요. 뮐러가 침투하는 움직임을 보여 패스를 넣었을 때 상대 수비수가 빠르게 반응한다면 우위를 점하기 힘든 상황이 나옵니다. 느린 선수들을 상대로는 쓸만한 정도입니다. 측면에서도 속도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활약이 떨어지는 선수이기에, 골 결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 3강화 굴리트 - CDM, CM, ST 모두 활용 가능한 좋은 자원. 급여만 아니면...

전작의 괴물이 피파 온라인4에서도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체격 조건과 능력치가 훌륭해서 CDM, CM, CAM, CF, ST 모두 좋은 활약을 보이는데요. CDM의 경우, 크게 부족한 부분은 없지만 다른 포지션에서의 활용성이 더 좋다보니 사용하기 꺼려지는 것 같습니다. 굴리트는 덩치도 큰데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스피드 드리블러 특성까지 달고 있어 장점이 될 수 있지요. 가끔,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수비를 밀어내고 가는 모습은 정말 멋집니다.

패스 연계도 좋고, 양발 중거리슛 능력도 뛰어납니다. 파워 헤더를 바탕으로 한 헤딩은 ST자리에서 큰 도움이 되는데요. 다만, 골대 앞에서의 골 결정력은 전문 스트라이커에 비해 다소 모자란 편이고 모드리치나 더브라위너에 비해 패스의 질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무려 20의 급여가 되겠지요. 저 또한, 성능에는 만족했으나 급여가 부족해 다시 팔았네요.


◆ 1강화 포그바 - 대장급 선수로 보기엔 애매하지만,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선수

191cm의 큰 키와 마름 체형, 적당한 속력과 패스 능력, 괜찮은 조작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파 온라인3보다는 인기가 줄어든 것 같지만, 여전히 많은 구단주들이 사용하는 미드필더인데요. 가장 큰 장점은 키에 비해 부드러운 조작감을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유의 체감이 정말 좋습니다. 수비에서는 일명 '학다리'로 불리는 태클도 자주 보여줍니다.

그렇다고 대장급 선수와 동일 선상에 올리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것 같은데요. 일단 속도가 크게 빠르지 않고 대인 수비 능력치나 가로채기 능력치도 낮은 편입니다. 미드필더로 활용하다보면 빈 공간을 찾아 들어가 1:1 찬스가 오기도 하는데, 골 결정력도 아쉽습니다.


▲ 능력치는 조금 부족하지만, 포그바만의 탄력적인 느낌이 매력적입니다



◆ 3강화 네드베드 - 양발로 택배 크로스를 올릴 수 있지만, 중미가 최선?!

사실, 속력과 가속력 능력치를 보고 실망했습니다. 1강화 1퍼포먼스 기준으로 속력이 77, 가속력이 75라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긴 어려울 것 같았거든요. 실제로 3강화를 사용해봤을 때 속도로 상대 수비수에게 우위를 점하긴 어려웠습니다. 근데 또, 양발 크로스는 정확도가 상당하고 조작감도 좋아서 애매한 느낌을 주는 선수입니다.

이후 중앙으로 자리를 옮긴 뒤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골 결정력이 조금 부족하지만 패스 능력이나 드리블, 민첩성, 가로채기, 태클, 적극성, 스태미너 등이 준수해서 TKI 박지성과 비슷한 느낌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양발이라는 장점이 있어서 중거리 슛 각도를 만들기도 괜찮습니다. 피지컬이 뛰어난 편은 아니라 신중하게 움직여야 된다는 점은 약점이 되겠네요.


◆ 3강화 K. 보아텡 - 다소 둔탁한 체감, 육각형 미드필더를 찾는다면 추천

이 선수도 가성비를 찾다가 사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처음에 사용했을 때는 둔탁한 체감이 너무 크게 느껴져서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조작감에만 적응하면 만족할 수 있는 가성비 선수입니다. 속력과 가속력, 중거리 슛, 패스, 드리블, 볼 컨트롤, 헤더, 몸싸움 등이 모두 뛰어나서 흔히 말하는 '육각형' 선수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가로채기 수치가 좀 낮지만, 체격 조건이 좋아서 중원 싸움에서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묵직하게 공, 수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선수지요. 다만, 급여가 16으로 조금 높은 편이라는 점이 아쉽네요.


◆ 3강화 마튀이디 - 준수한 수비 능력과 속도, 빌드업까지 가능한 미드필더

마튀이디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사용했습니다. 일단, 모든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속력과 가속력도 강화를 하면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고, 패스와 시야도 괜찮아서 빌드업도 가능합니다. 수비 능력도 갖추고 있어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용했을 때 활용도가 높은 듯 합니다.

조작감 자체는 유연한 편에 가깝습니다. 부드러운 느낌보다는 포그바처럼 특유의 체감이 있는 것 같아요.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중거리 슛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는데, 그 부분은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캉테랑 비교하면 조금 더 묵직하게 수비하는 스타일입니다. 5강화로 한번 다시 사용해보고 싶은 선수네요.


◆ 5강화 마테우스 - 시원한 중거리 슛을 보유한 만능 미드필더

급여도 11로 크게 부담있지 않고, 능력치 자체도 균형이 좋아서 5강화 카드를 영입해서 사용했습니다.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 쓴 적이 많은데요. 우선,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만족도가 상당합니다. 마테우스는 중거리 슛이 정말 시원하게 뻗어나가고 결정력도 괜찮습니다. 속력, 가속력도 빠르지요. 패스는 실수가 조금 있지만, 무난하게 사용할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수비 측면에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괜찮습니다. 패스 길을 차단하고 속도가 빨라서 상대에게 붙기도 좋지만, 몸싸움의 영향인 지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CDM이 아니라 CM으로 사용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고요. 키가 좀 작아서 골킥을 받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네요.


◆ 5강화 하미레스 - 부드러운 조작감, 안정적인 수비 능력

마테우스와 급여가 똑같고 능력치도 비슷한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테우스가 조금 더 공격에 장점을 가지고 있고 하미레스는 수비가 좋은 것 같아요. 속도도 빠르고 활동량이 뛰어납니다. 키가 커서 그런 것인지, 실제 경기에서 공을 뺏어오는 능력도 좋은 편이에요.

중거리슛은 성공률이 낮습니다. 쇄도 이후 골문 앞에서 찬스는 득점으로 연결할 때가 많은데, 거리가 좀 있으면 어이없는 슛이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조작감도 유연합니다. 윙백으로도 잠깐 사용해봤는데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5강화 과르다도 - 2% 부족하지만, 가격과 급여를 생각하면 좋은 선수

다음 선수는 과르다도입니다. 많은 구단주들이 LB 자리에 급성비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일단, 작은 키와 마름 체형의 영향인지 조작감이 괜찮습니다. 은카를 기준으로 능력치를 보면 속력과 가속력은 물론, 패스와 크로스, 가로채기, 태클, 밸런스, 스태미너 등의 능력치가 상당해서 윙백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몸싸움인데요. 정말 가끔, 경합을 이겨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상대 공격수를 제압하지 못합니다. 속도도 5강화 5퍼포먼스 기준으로 속력이 92, 가속력이 90이라 부족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우위를 점하는 수준도 아니지요. 5강화 카드 가격이 140만 BP 정도이니, 가격은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 과르다도는 은카 가격이 140만 정도라 가성비도 괜찮습니다



NHD 클래스 수비수 9명 후기
호베르투 카를루스, 말디니, 카푸, 회베데스, 다니 아우베스, 칸나바로, 퍼디난드, 바레시, 알바


◆ 3강화 호베르투 카를루스 - LB 혹은 CDM으로 활용, 역시 급여가 부담

최근에는 측면 수비수들을 급성비 선수로 배치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지만, 초기에는 취향에 따라 카를루스나 차두리 등 고급여 선수를 LB, RB로 활용하는 구단주들이 있었습니다. 저도 왼쪽에는 카를루스, 오른쪽에는 차두리를 사용했었는데요. 조르디 알바나 홍철 등 급성비 선수들에 비해 수비에서 안정감이 있었고, 가끔 나오는 골 찬스에서의 결정력도 좋았습니다.

키에 비해 공중볼 다툼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고 전반적으로 성능 자체는 '대장급'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잘 보이지 않는 이유는 역시 17의 급여가 가장 큰 이유일 것 같네요. 아, 약발(오른발)이 2라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겠네요. CDM 자리에서 TOTY 캉테와 비교하기도 했는데, 캉테에 비해 활동량이 적고 조금 뻣뻣한 대신 중거리슛 능력은 뛰어났습니다.


◆ 3강화 말디니 - 수비의 완성은 말디니!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센터백

사실, 처음에는 말디니를 센터백으로 쓸 생각을 못했습니다. 게임 내에서 주포지션이 LB로 되어있다보니 CB 포지션 검색에서는 등장하지 않거든요. 다른 선수들을 사용하고 있다가 우연히 좋은 평가가 담긴 후기를 봤고 능력치를 확인한 뒤 바로 구매했습니다. 1강화로 쓰다가 다른 선수를 팔아 3강화를 영입했는데요.

가장 큰 장점은 속도와 체감인 것 같습니다. 가끔 어깨 싸움에서 밀려도 역동작이 없어서 빠르게 따라가 길을 막을 수 있고 가로채기 능력도 상당합니다. 침투 위주로 공격을 전개하는 구단주를 상대할 때 특히 더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은 잘 넣지 못합니다. 비에이라나 이정수처럼 세트피스를 통해 골을 넣는 상황은 많지 않았네요.


▲ 말디니는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수비 라인의 중심이 됩니다


◆ 1강화 카푸 - 빠른 속도, 의외의 몸싸움 능력 보유! 측면 크로스도 수준급

잠시 급여가 남는 시점이 있어 RB 자리에 사용하려고 영입했던 선수입니다.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고 균형잡힌 능력치가 마음에 들었거든요. 속력, 가속력, 패스, 시야, 크로스, 드리블, 민첩성, 밸런스, 가로채기, 스태미너 등 주요 능력치가 모두 훌륭합니다.

실제 게임에서도 활약이 괜찮았습니다. 속력과 가속력은 공격수에 크게 밀리지 않고, 오버래핑 상황에서 보여주는 크로스도 상당히 날카로웠지요. 지금은 급여때문에 다른 급성비 선수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끔 카푸가 그립기도 합니다. 의외로 몸싸움도 상당합니다. 측면에서 상대 공격수와 부딪혔을 때 크게 밀리지 않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작감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네요.


◆ 3강화 회베데스 - 준수한 속력, 피지컬 앞세운 수비 능력은 만족스럽다

유벤투스 팀을 준비하며 사용했던 선수입니다. 3강화 기준으로 퍼포먼스를 높이면 속력 81, 가속력 79가 나옵니다. 수비 능력치와 몸싸움, 신체 조건이 훌륭해서 수비에서의 만족감이 상당합니다. 특히, 공중볼에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센터백으로 사용했을 때는 패스 능력치가 괜찮아서 빌드업에도 도움이 됩니다.

가성비 선수로 사용할 수 있지만, 급여 자체는 16이라 급성비로 보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AI는 무난한 편인데, 알아서 공을 차단하는 움직임보다는 자리를 지키며 상대방이 들어왔을 때 체격 조건, 수비 능력치를 앞세워 뺏는 느낌이 강합니다.


◆ 3강화 다니 아우베스 - 공, 수 만능! 15의 급여를 투자할 수 있다면 최고의 선택

1강화부터 시작해서 3강화까지 사용해봤습니다. 급여가 남아서 오른쪽 윙백 자리에 배치했는데 공격, 수비, 모든 부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일단, 속력과 가속력이 빠릅니다. 1강화 카드라도 퍼포먼스만 올리면 94, 93이 나오기에 웬만한 선수에게 속도로 크게 밀리지 않습니다. 패스와 시야, 크로스, 긴 패스 능력도 좋은데 개인적으론 크로스가 참 괜찮았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체감도 훌륭하고, 수비 능력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몸싸움과 제공권은 단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수비 시 상대 수비수와의 어깨 싸움에서 밀리는 상황이 자주 보인다는 점은 측면 공격이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큰 약점이 됩니다. 그래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급여가 남는 상황에서는 가성비 선수로 사용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 3강화 퍼디난드 - 빠른 속도와 탱크 같은 움직임, AI 움직임은 글쎄...

많은 구단주들이 강화로 사용하는 퍼디난드입니다. 1강화 1퍼포먼스에서 86, 84의 속력을 보여주고 대인 수비, 태클, 가로채기, 헤더 등 수비 관련 능력치가 상당해 상대 공격수를 제압하기 좋습니다. 키도 189cm고 점프도 괜찮아서 헤딩에 대한 걱정도 덜어낼 수 있지요.

그러나, 민첩성과 밸런스 능력치가 낮아서 그런지 역동작이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말디니에 비해 체감이 둔한 편이라, 놓친 선수를 따라가긴 버거운 느낌이 들었고 수비 AI도 안정적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직접 조작하며 피지컬, 속도를 앞세워 상대에 붙고 한 번에 공을 뺏어오는 움직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퍼디난드는 코너킥 상황에서 골도 잘 넣습니다


◆ 5강화 칸나바로 - 준수한 속도, 수비 능력도 만족스러운 수준

칸나바로 은카는 오랜 시간 주전으로 활용한 선수입니다. 말디니 짝으로 쓸 센터백을 찾다가 능력치도 괜찮고, 은카라는 점에 끌려 영입한 뒤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우선, 급여가 14라 부담이 덜합니다. 1강화 1퍼포먼스로도 속력, 가속력이 80, 84가 나오고 수비 능력치가 훌륭했고요.

실제 경기에서는 가로채기도 좋았고, 발을 뻗는 태클 능력도 상당했습니다. 역동작을 느낀 적도 거의 없는 것 같네요. AI보다는 커서를 두고 움직일 때 능력이 발휘되는 스타일입니다. 아, 키가 작아 헤딩에 대한 걱정을 가지신 분들도 많을텐데 의외로 전작처럼 허무하게 헤딩골을 내주진 않습니다. 오히려, 말디니와 함께 사용한 영향인지 속도가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 3강화 바레시 - 크게 부족한 점도, 장점도 보이지 않는 무난한 선수

속도와 가속력, 수비 능력치만 보고 3강화를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일단, 바레시는 크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는 아닙니다. 실수도 거의 없지만 깜짝 놀랄 정도의 멋진 수비 능력을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그냥, 묵묵히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보여줍니다.

속도와 수비 능력이 좋고, 민첩성과 밸런스가 각각 74, 76라 그런 것인지 역동작에 대한 부담도 없습니다. 퍼디난드가 적극적으로 상대와 부딪히는 느낌이라면, 바레시는 조용히 부드럽게 공을 가져옵니다. 그러나, 키와 몸싸움이 작아서 어깨 싸움 상황에서는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5강화 알바 - 건장 체격으로 17에 비해 조금 더 묵직하고 안정적인 수비

많은 구단주들이 라이브 클래스 조르디 알바를 급성비 윙백으로 활용하지요. 저는 라이브 클래스과 NHD를 둘다 은카로 구매하고 급여에 따라 교체하면서 사용했었는데요. 일단, 건장 체격이다 보니 라이브 클래스에 비해 묵직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수비에 있어서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속도에서도 만족했는데요. 1강화 기준으로 속력, 가속력이 89를 기록해서 강화까지 진행하면 수비에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급여가 12라는 점을 제외하면, 라이브 클래스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 NHD 알바는 라이브에 비해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