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몇몇의 글중에서 밸런스에 대한 얘기와 공속, 이속, 등등의 문제를 제기하여서 개인적으로는 약간 거부감이

 

드는 글이라... ( 사실 서두 몇자 훑어보고 나의 의견과 상반되는 글이다 싶어 딱히 자세히 보진 않았습니다. )

 

물론 그 글이 잘못 되거나 문제가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단지 개인적인 부분에서 이견이 생겼다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개인적인 아이온의 문제는 속도  rvr 에서의 문제를 잡았던 부분에는 정말 거부감을 느낍니다.

 

첫번째 rvr 공성전을 의미하는 부분이므로 pvp가 되었어야 됩니다..

 

이 부분은 오타이거나 글의 의미가 약간 다를 수 있으므로 각설 해보구요..

 

아이온은 이미 게임시스템상 선판정의 로직을 타고 있습니다. ( 프로그래머의 입장에서 )

 

그러므로 조금 더 빠른 부분은 당연히 모든 게임의 화두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아이템의 다양성을 위해서

 

공속과 크리티컬의 다양성 또는 무기 명중 또는 마저의 특화된 템이 있었으면 조금 더 괜찮았을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현재 다양성의 최고 화두는 늘무이겠지만 말이죠 .. 그것도 검성과 그나마 수호 호법에게만 국한 되는 부분이라

 

되게 아쉽습니다.

 

개인적인 아쉬운 부분은 상태이성 신석이 가장 밸런스를 붕괴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밸런싱을 만들어버린 부분이라고 할까요??

 

pvp에서 공방따위는 존재하지 않게 만들어버린 부분이였지요. 그나마 한쪽 손 너프로 나아진 부분은 있지만..

 

현재 3.0에서는 필드쟁을 최대한 '지양' 하고 인던 쟁을 최대한 '지향' 할거라 생각합니다

 

템페르 방식을 통해서던 투기장을 통해서건 말이지요.

 

사실 개떡같은 회랑을 만들어서 .......

 

요새전은 요새전대로 망해버렸고..... ( 용계에서 제대로 공성전을 즐기는 것이 초기에 몇 회 외에는 1년이 넘은 기간 동안

 

존재하였나 싶네요.. 아니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았다면 최소한 기본적인 틀을 계속 수정하였어야 되는 것이 마땅하지

 

않나 싶습니다. )

 

3.0에서는 최대한 공성전의 묘미를 살릴것이며 pvp활성화를 최대한 필드보다는 투기장의 효과를 살릴 것이라고 봅니다.

 

사실 아이온은 그나마 공방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 물론 타 게임도 공방이 괜찮은 게임이 많지만.. )

 

2012년에 디아와 블앤소로 분명히 아이온은 출렁거릴 것이 분명하지만.......

 

무협 전통 rpg 와 전통적인 rpg 게임과는 아이온은 대중적인 mmorpg를 지향하므로 큰 타격을 입지는 않을겁니다.

 

단지 3.0의 업데이트의 흥망에 따라서 타격이 입는것이겠지요..

 

정통 mmorpgr게임은 아이온이 나왔을때 엄청난 타격을 입었습니다. ( 가장 큰 타격은 프리우스라 봐야겠지요.. 물론

 

게임의 컨텐츠가 박살난 상태였지만 거기서 카운터 어퍼컷 맞은 상태로 그대로 지지 )

 

블앤소가 나오면 다른 무협 rpg는 그대로 지지..

 

디아3가 나오면 콘솔 플레이에 익숙한 그리고 디아2 매니아층을 그대로 흡수하여 자생하며 10위권 내의 순위를 달릴겁니다

 

블앤소는 분명히 3위권 내에 진입하겠지만 말이지요. ( 언제까지 순위를 지속할지는 컨텐츠에 따라서.. )

 

아이온은 사실 개떡같은 컨텐츠와 패치떄문에 이따구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세계관과 목적성은 분명합니다. 문제는

 

개발자들이 아예 뜯어내서 고치지를 않는 부분이죠. 같은 개발자쪽에 업을 두고 있지만..

 

시스템을 갈아엎는 부분은 사실 큰 모험이거든요. 개발 시기도 오래 걸리구요.

 

그렇지만 3.0은 2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분명히 큰 틀을 잡아서 갈고 닦았을 것이구요.

 

밸런싱은 사실 아이온이 최대한 신경써서 관리한 부분입니다. ( 오토와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오토가 아이온이지만 가장

 

많이 잡았던 것도 아이온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 단지 그 밸런싱이 기타 유저들에게 불만으로 올지는 모르지만

 

저는 분명히 최대한 개선되어가고 있으며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2.0 부터 인던의 방향성, 쟁의 방향성이

 

최악으로 가고 있다는 것은 아쉽지만 말이지요. 한번 짬이 나면 아이온의 장점 패치 단점 패치를 구분 정리를 해보고 싶습니다

 

쳇바퀴 도는 인던을 만드는 것이 아닌 인던을 돌고 싶어 인던을 가고 쟁의 메리트를 줘서 쟁을 하고 싶게 만드는 3.0의

 

아이온을 보고 싶네요. 얼추 테섭 3.0 업뎃은 아마 11월 중순 ( 오픈 한 11.11일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만.. ) 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 꼬라지 보고 블앤소로 갈아타던지 rpg 게임을 접던지 결론이 날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