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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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8 09:11
조회: 558
추천: 4
딜러인권? 수검호치 귀족?게임에서 니 역할, 내 역할 따지면서 인권 찾기 시작하는 순간 그냥 과몰입 미친사람이지
RPG에서 흔히 말하는 ‘귀족’도 마찬가지 특정 역할의 인구수가 적고 파티에서 필요한 자리는 한정돼 있으니까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해서 자연스럽게 대우가 좋아지는 거지, 그 사람이 진짜 남들보다 신분이 높아서 귀족이 된 게 아님 게임 안에서 “어허, 귀족님 모셔라~” 이런 식으로 컨셉 잡고 노는 거야 당연히 상관없지. 애초에 RPG가 Role Playing Game, 말 그대로 ‘역할극’ 하는 게임이니까. 자기가 맡은 역할에 몰입하고, 탱커면 탱커처럼, 힐러면 힐러처럼, 해당 직업이 부족햐서 귀족 대우 받으면 귀족인 척하면서 노는 것도 RPG의 재미 중 하나임. 근데 중요한 건 **역할‘극’**이라는 거임. ‘극’은 연기임. 게임 안에서 그 순간만 즐기는 놀이란 말이지. 근데 그걸 넘어서서 “나는 귀족직이니까 너희보다 위다.” “내가 귀한 직업이니까 나한테 맞춰라.” 이러면서 실제 사람까지 하대하기 시작하면 얘기가 달라지는거지 그건 RPG에 몰입한 게 아니라 게임 속 설정을 현실 인간관계까지 끌고 나온 과몰입임. 게임에서 귀족직이면 게임에서 귀족놀이까지만 해 로그아웃하면 그냥 똑같은 사람임. 캐릭터의 역할에 몰입하는 건 RPG고, 그 역할이 진짜 자기 신분이라고 착각하는 순간부터는 그냥 이상한 미친놈 한명일 뿐이야 정신차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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