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검은사막과 전무를 너무 좋아하는 검붕이 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사실 요즘 검사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아서 

이 글을 작성할지 말지 고민해봤는데 

그래도 저한테는 아직 애정이 있는 게임이기도 하고 ... 

기록이라도 남길 겸 작성해 봅니다...

오늘로써 검생 731일 즉 2번째 생일을 맞이했네요



현재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동안은 근황글 남기면서 겪었던 경험이나 에피소드들을 간단하게 적어보았는데 

오늘은 차마 그러지 못하겠습니다 ...ㅠ 

한번이라도 발생하기 어려운 이슈들이 7월 이후로 수도 없이 발생해오고 

그에 따른 펄어비스의 대응과 운영을 보고 있자니 

정말 제가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플레이 했던 

"검은사막을 계속 해야하는가" 라는 의구심이 들게 만드네요

이미 인벤 유저분들과 인게임 유저분들도 많은 분들이 떠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회 이후로 상황이 나아질 거란 기대조차도 처참하게 무너졌죠.

언급했던 패치들은 어느 순간 소리 소문 없이 조용히 잊혀지고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분들에게 알려주는 공지는 검수도 안하는지 

매번 누락되거나 오탈자 등을 말도 없이 수정하며 

소통을 약속했었던 펄어비스는 

그 간단한 약속조차 지키지 못하고 유저분들을 기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게임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을 쳤고 

게임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는 각종 커뮤니티를 타고 넘어가서 돌이킬 수 없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어느 뉴비가 입문하겠습니까 ...

저도 2년 전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였지만 

다른 유저분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고 

하면 할수록 검은사막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어서

그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플레이하고 

남들이 쉽사리 달성하지 못하는 업적들도 하나둘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업적들이 유저가 없다면 다 무슨소용이겠습니까...

제발 펄어비스는 소중한 유저분들에게 등 돌리지 마세요 그리고 놓치지 마세요 

2년 전의 저와 같은 뉴비가 다시 유입될 수 있도록 정신을 좀 차려주세요 

쓸모 없는 고집은 좀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다듬고 정진하고 각성해서 이 아름다운 게임을 지켜주세요 

제발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