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vp 유저 대거 이탈 첫단추는 카프라스+모험명성 패치였음
이때 pvp유저 절반이 날아감

2.그 이후 피지컬 보단 지갑이 두터운 30대가 pvp 주축이 되는데
문제는 이 이후의 패치들이 지속적으로 반 pvp 성향의 패치들이 나옴

이게 왜 문제냐면 예전 대일이 형 인터뷰를 보면 리니지가 롤모델이다라는 식으로 얘기한적이 있고 애초에 공거점, 필드쟁등 pvp 위주의 컨셉으로 나온 게임이 검은사막임 근데 디렉터가 바뀌면서 노선을 틀면서 문제가 시작됨

재희형은 여기서 욕심을 부리는데 기존 pvp 유저도 끌고 가면서 pve 성향을 가진 유저도 끌어들이겠단 식으로 생각한거 같음

거기다 펄업의 큰 문제가 여론에 너무 휘둘림

즉 욕심 부림 + 여론에 휘둘림 콤보로 양쪽 성향의 유저 전부 불만이 생길 패치를 지속적으로 냄

이게 그냥 어이가 없는게 블레이드 앤 소울, 로스트아크를 꽤 열심히 해본 입장에서 검은사막이 뒤늦게 아무리 pve 컨텐츠 개발에 투자한들 저런 태생이 레이드겜인 게임들만큼의 재미를 제공할수 있겠음?
로아를 예로 들면 어느날 은퇴한 빛강선이 디렉터 복귀하면서
자 여러분 지금까지 로아는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이제부테 레이드 컨텐츠는 사장시키고 전 대륙의 로웬화, pvp컨텐츠 위주의 패치를 하겠습니다 밸런스는 신캐출시를 통해 맞출것입니다. 스펙은 1인 인던을 내드릴테니 메크로를 돌리든 계정을 사든 알아서 하십쇼 라고 한다면
금강선 할아버지가 와도 유저들 성화에 뚜드려 맞지 않을까?

재희형 나름대로 디렉터로서 가치관과 추구하는바가 있었을거임
근데 그걸 왜 완성된 게임에서 테스트 하냐고..
그런건 출시전에 했어야지; 이미 출시하고 2,3년은 된 게임에서 왜 그딴짓을 하냐고;

디렉터 됐을때 악성pk를 막고 고인물 뉴비 격차 줄여주는 패치하고 pvp 컨텐츠를 계속 살리되 부가적인 컨텐츠로 pve 좀 신경써줬으면, 밸런스를 신캐팔이와 1년에 한번씩 몰아서 하는식이 아닌 지속적으로 패치하는 방향으로 했으면 디렉터로서도 훨씬 인정 받았을거임
내가 당장 기억 나는것만 해도 상위길드에서 킬뎃삭제 해서 게이쟁화 막아달란 요구가 절대 없었던게 아님
또한 자체적으로 콩고기화 막기 위해 노력이나 건의를 한 유저가 절대 없었던게 아님.
하지만 그런 유저들이 지쳐 떠날때까지 방치하고 무시한건 재희와 펄어비스임
Pvp악용이나 귓말 혹은 dm 성추행등은 개인의 잘못이 맞음 그건 어떤식으로든 쉴드가 안되지 근데 그걸 방조하고 부추기기까지 한 회사가 그거 유저 문제임 우린 상관없음 ㅇㅇ 이지랄하는건 역겨움 그 자체임 ㅋㅋ

'추적npc는 저희의 의도와 다르게~'
그럼 추적은 뭐 어느날 말없이 길탈한 길원이 어디서 뭐하나 찾으려고 만들어놓음? ㅋㅋ
일방쟁걸기 쉽게 패치하고 성주시 드랍률 보너스 추가하고
위장복 없애달라, 묵묵부답이니 그럼 없앨수 없다면 차라리 위장복 기능을 수정화 시켜서 일반옷 입고도 위장기능 활성화라도 해주든가등 겜을 생각하고 의견을 낸건 그동안 충분히 많았지만
이 모든걸 무시하고 고집부린건 재희형과 펄어비스임

좋은 리더가 본인 아이디어가 천재적이고 업무적 능력이 ㅈㄴ 뛰어나야만 좋은 리던가?  그냥 의견 잘 통합하고 회사와 고객 양쪽 입장 잘 조율하고 이런게 좋은 리더지 거기에 본인 능력까지 좋으면 금상첨환거고

콩고기탓이니 ㅈ식탓이니 이렇게 서로 갈라치기 유도하고 알빠노 시전하는 펄업 보면 세대, 남녀 갈라치기로 어그로 끌어놓고 자기 자리보전만 신경쓰는 정치권 떠오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