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마이징, 의상 디테일, 그래픽 등등 기술과 노하우는 진짜 인정할 수 밖에 없는데...

딱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의상 감성...

주구장창 나오는 하이힐, 주렁주렁 달려있는 레이스와 온갖 망토 등등... 의상 컨셉이 너무 올드해...
디테일도 훌륭하고 정말 기획한 거 현실성 넘치고 생생하게 잘 만드는데.... 올드해....

그걸로 요즘 인기 있는 디자인의 의상을 뽑는다면... 그랬다면... 

베르세르크 작가처럼 장인정신과 디테일에 대한 집착은 훌륭한데... 

그러한 장인정신이 오로지 2000년대 초반 서양 극실사화 게임 삽화에 영향을 많이 받은 의상 컨셉에만 치중되어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 마영전처럼 의상 다양성이 높아지면, 미친 넥슨의 과금 시스템에서 마영전에 돈 때려박는 유저들도 전부 흡수할 수 있을텐데.... 

아쉽다...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