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소프트캡 방식 기준으로 펄어ㅄ가 어느정도 정해놓은 사냥터별 수익의 상한선을 뛰어넘을 수 있는 사냥터는

1. 데키아 처럼 젠 시간으로 상한선이 있으면 안되며

2. n > 소캡 구간에서 최소 70% 이상이어야하며 (혹은 상한선 자체가 높아서 현 스펙으로 도달을 못하거나)

3. 펫이 다 줏어먹을 수 있을 정도의 몹만 있어야함 (혹은 그정도 수의 캠프만)

위 3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패치 전 사냥터가 바로 툰그라드 유적지임


툰유는 작년 이맘때만 해도 거점버프 받고 툭 튀어나온 각자이, 각노 정도를 제외하곤 대부분 7초 싸이클 기준 3만개 정도의 벽이 있었음

(여기서도 상한선을 뚫기위해 몸을 비틀어야 하는건 마찬가지였음, 쪼쪼를 쓴다던가 이동기를 쪼갠다던가 하는)

그런데 유저 스펙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소프트캡 70% 덕분에 더 적은 스킬만으로도 한 캠프 정리가 손쉽게 가능해지자 기존 7초싸이클이었던 캐릭들도 싸이클을 쪼개는 방식으로(각닼, 전도, 각매화, 전쿠, 전닌 등) 점점 다들 3만개는 가뿐하게 넘기 시작하더니

각도의 등장, 너프전 5초 쿨인 e딸깍으로 캠프를 이동하면서 3.6~3.8만개까지도 먹기 시작하고 동시에 각금도 날뛰기 시작해서 4만개를 넘게 먹기 시작함

이후 인도자님께서 인식해야만 본인을 때릴 수 있게하는 희대의 병신 패치가 이뤄져서 현재는 상한선이 생긴것과 마찬가지인 사냥터가 되었어

이런 사냥터를 막을 방법은 사실 간단해.
자리마다 비슷한 캠프의 수를 배치하고 자리와 자리의 간격을 아주 멀게 하면 돼
그럼 한 자리에서 아무리 스펙이 높아진들 수익 상한선에 막혀 젠을 기다려야하는 불쾌함이 생기고, 상위 사냥터로 갈 수 있게끔 유도가 되겠지

근데 이런 방법을 버리고 모든 사냥터 캡 이후 5% 제한이라는 패치를 해버렸네?

개인적으로 펄어ㅄ는 툰유에서 여러가지 실험을 했다고 생각하거든
초기 툰유 사냥방식은 지금과 많이 달랐기도 하고, 유저들이 2+3같은 자리를 찾아내자 갑자기 마굿간 자리를 더 좋게 개편해주질않나, 특정 직업들의 툰유 수익이 너무 오르니 인도자 인식패치같은걸 하지않나;



이런 여러 방식 개편을 지속적으로 해도 가장 초기 3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툰유에서는 어떻게든 몸을 비틀어서 본인들의 생각보다 높은 수익을 내다보니 그냥 5% 캡을 걸어버린게 아닐까 싶다
그게 쉽고, 간편하고, 본인들이 사냥터별 수익 조절하기 편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