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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1 14:38
조회: 6,111
추천: 30
(장문주의) 심심해서 끄적이는 동동램프사실 램프 나왔을때부터 하고 싶은 얘기였는데 얘기해봐야 바뀌는 것도 없을 것 같고 그냥 넘어갔는데 오늘 마침 심심해서 적어봄. 재미있게 잘 쓰고 싶은데 그럴 재능이 없다. 그냥 이렇구나 하고 가볍게 읽어주면 된다. ![]() 일단 인증 1.이게 왜 "조련" 보물인가? 일단 조련 관련해서 아무런 옵션이 붙어있지 않다. "마차 동력을 회복시키는만큼 말을 오래 키울수 있으니 사실상 조련 보물이라고 봐도 되지 않나?" 틀린 말은 아니다 마차로 할수 있는 무역품 수송은 무역 컨텐츠가 뒤져버린 탓에 사실상 마차는 조련의 영역으로 보일거다 근데 이렇게 쓰임새로 얘기하면 검은사막에서 배(중범선)으로 할 수 있는게 물교, 해양 몬스터 사냥 , 해상전투(PVP) 로 알고 있다 나머지 2개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대부분 물교에 쓰지 않나? 그럼 배에 장착하는 "에벤루스의 놀"은 항해 보물이 아니라 물교 보물이라고 해야 된다. 언제 할건지 의문이긴 하다만 훗날 무역 컨텐츠를 부활시켰을때 마차에 무역품 실고 무역하러 다니면 그땐 "무역" 보물이라고 할것 같다. 추가로 단필로 말 키우는 유저는 저 보물 혜택을 받을 수도 없다. 당신이 환상마나 꿈결마를 만들었고 이제 키워야 한다고 가정하자 "어차피 키울거 동동 램프도 있으니 다른 말도 마차에 묶어서 같이 키우면 럭키비키 잖아?" 이럴것 같나? 그냥 한마리만 키우면 훨씬 빨리 키우는데 굳이? 뭐....도움이 아예 안되는건 아니니 우길거면 우겨라 받아들이겠다 2.이게 왜 보물인가? 다들 알겠지만 보물치고 그 효과가 너무 짜친다. "근데 효과가 너무 좋으면 강제 될수 있지 않나?" 재료를 얻는 방식이 황납인데 조련 유저는 어차피 해야 되는게 황납이다. 내가 램프를 갖고 싶든 아니든 이미 램프가 있어도 해야 하는게 황납이다. 여기에 강제고 자시고 할게 없다. 물론 황납이 일상인 조련 유저는 그런데 잠수로 말 돌리는 타 유저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생각해보니 어차피 그 유저들도 황납을 할텐데? 이것도 우기신다면 받아들인다 참고로 이걸 보물이라고 할거면 "크로그달로 마구 - 당나귀" <--- 이게 백배,천배 더 보물같다 5세트 효과인 1시간짜리 생경+10% 버프는 생활러 입장에서 매우 좋은 효과다. 3. 왜 이름이 "동동" 인가 수익이나 효율보다 나름 낭만과 의미를 중요시 하는 유저라 이 부분은 다소 개인적인 불만이긴 하다 대체 어떤 개빡대가리가 지은 이름인지 진심으로 그 양반 얼굴이나 좀 보고 싶다. 나름 세계관에 대한 몰입한다고 벨리아 풍경 지랄떤거 아니었나? 중세 판타지 세계관에 "동동"이라..... 물론 칼페온 도시가 왜 "칼페온"인지 그냥 그렇게 이름을 지었을수도 있다. 근데 뭔가.....좀 녹아들게 지을수는 없던걸까? 혹시 숲길마차 이름 앞에 페리도트가 무슨 뜻일까 생각해본적 있나? ![]() "페리도트"를 구글에 검색해보면 이렇게 감람석의 또 다른 명칭이라 나온다 저 색깔을 보면 생활러는 금방 알아차리겠지만 페리도트 마차를 제작하는 재료인 녹광석이 떠오를거다 (재료중에 청금석도 있는데 다른 명칭인 "라주라이트" 라고 이름 붙여도 괜찮았을것 같다) 녹광석은 그라나 도시 주변 카마실비아 지역에서 많이 채집할 수 있고 마차 제작 또한 그라나 도시에서 할수 있다. 연관성을 고려한 아주 훌륭한 작명 센스다 그렇다고 내가 이정도까지 이름을 짓기를 바라는게 아니다. 근데 보물치고 좀......성의가 없어보인다 마차에 램프를 달아야 하는데 원래는 마차 지붕 밑에 달아야겠지만 펄 외형 때문에 각기 다르게 작업해야 하니 공중에 띄웠을테고 "공중에 동동 떠있으니깐 동동 램프라고 하면 되겠네" <-- 이거 반박 가능하냐? 귀여운 이름이라 좋아하는 유저가 있다면 사과한다. 4.개선 방향 어차피 안해줄건데 이걸 왜 쓰나 싶지만 쓰다보니 내용 더 채우고 싶어서 씀 가장 이상적인 방향은 마차에서 뜯어내고 낚시,연금 가방처럼 캐릭터에 장착해서 마차를 몰든 단필로 키우든 말 키우는데 모두 적용되게 만드는건데 이건 안할것 같고 아주 간단하게 조련 보물이 아니라 마차 보물로 바꾸면 된다. 어차피 일하기 싫어하시는 분들이니 이 방법이 가장 쉬울듯? 그게 아니라 여기서 어떻게든 개선을 해야겠다 싶으면 지구력 소모없이 질주 +1 또는 간단하게 탑경 추가 질주 속도를 늘리는건 반대. 각자 말 돌리는 특정 루트가 있을텐데 속도가 바뀌면 어디서 갑자기 걸릴지 알수가 없다. 다시 루트 찾아야 할텐데 귀찮잖아? 추가로 중복으로 쌓이는 재료 소모처도 필요하다. 양심 뒤지게 다른 보물로 교환해달라고 안한다. 생활러에게 아주 유용한 용병의 생활이나 플로린 비법서로 좀 바꿔줬으면 한다. 5. 마무리 펄업이 억울하다고 느끼든 말든 본인은 이 램프를 그냥 마시장에 쌓여가는 매물 처리 하자고 만든, 억지로 보물이라고 이름 붙인 같잖은 존재로 본다. 환상마랑 꿈결마 무료로 뿌리고 마시장에 매물 쌓이니 처리를 해야 되겠고 지속적으로 구매&소비가 되야 하니깐 황납이라는 방식을 선택. 그리고 많이 소비 되어야 하니깐 확률을 줄이고 확률에 대한 정당성을 얻고자 "보물" 이라고 이름 붙임. 마차+말+황납 <-- 조련이네? 그럼 조련 보물 땅땅 가치가 떨어지는 아이템을 재활용해서 새로운 컨텐츠에 그 소모처를 만드는 방식을 이해못하는게 아니다. 신규 유저를 위해서 말 뿌리는거 이해한다. 그렇게라도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신규 유저가 늘어난다면 좋다. 다소 부작용으로 마시장 매물 쌓이는거 처리해야 되니 이런 방식을 선택한것도 이해한다. 근데 그럴거면 앞서 말한 1,2,3번을 다 신경썼어야 한다 결론은 뭐다? 기획서 없이 일한다고 소문난 회사 다운 성의 없는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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