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검은사막 10년정도함.
겜하면서 현질은 거의 무게가방야영지 메이드 이런거 다 맞춘 이후로는
밸류만 할인할때 구매하는식으로 겜을 했음.

근데 최근에 펄1+1이라던가 700펄에 크론석 5000개 (의상5개) 파는 상품에 낚여서 현질을 좀 많이함.
예전엔 추석이나 1주년, 설날, 크리스마스 때나 했을 혜택좋은 이벤트들을 거의 상시로 하는 느낌? 최근 2주 쉰거 보면 자체적으로도 조심하면서 조절하는듯 싶지만 분명히 잦아진건 사실임.

정확하진 않지만 1년에 100정도한거 같은데 최근 6개월간 한 300정도 지른듯함. 확실히 많이 지르게 유도를 잘 하더라고?
물론 이건 10년간 겜해온 나의 기준에서고. 문제는 나같은 유저들이 굉장히 많아졌을거라는거지.
이런 평유저들의 지갑을 건들기 시작한게 정확히 펄업의 흑자전환 이유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생각함. 검은사막이 리니지처럼 특정 상위유저가 미친듯이 지르고 하는 게임은 아니니까.
더불어 평유저들이 많이 지르기 시작하면 상위 유저들은 그보다 훨씬 더 지르는 효과도 발생하니 더더욱 좋지.

그간 검은사막의 현질유도가 100중에 40 이었다치면
60정도로 오른 느낌을 받는다.
이건 겜을 오래한 유저들이라면 다 느낄거임.

아 얘네 또 돈땡길라 그러네.. 그래, 그간 니네 다른겜사보다
덜하기도 덜했고. 일단 당장 혜택이 충분히 좋으니
속는거 알지만 그래도 함 낚여줄게..
근데 그 구간들이 굉장히 잦아지면서 불쾌함이 늘고있음.

펄업은 분명히 알거다.
지난주랑 지지난주에 펄로지를 만한게 단 하나도 없었거든?
아마 최근 2주 매출 뚝 떨어졌었을거고, 그건 당장 지표로 파악됐을거임.

근데 오늘 또 잔뜩 지를만한거 내놧더라?
나도 살까말까하다가 이제 슬슬 불쾌해져서 안살생각인데
분명 이번주는 또 매출 오르겠지. 근데 이게 반복되면 나처럼 불쾌감 느껴서 안지를 사람도 늘어날거고.
그럼 또 그들의 지갑을 열기위해서 더욱더 자극적인것들이 나오기 시작할거라는게 문제.

제일 문제가 윗분들은 매출만보지 게임의 건강은 크게 관심이 없다는거.
결국 펄업은 이런식으로 계속 매출상승 유도를 할거고
그 횟수와 강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질거다.

검은사막도 얼마 안남았지 싶네. 이방향으로 가는건 굉장히 유저입장에선 아쉬워해야할 일임.

뭐 그렇다고 불매를 하자거나 펄업이 돈못벌게 막자!!
이러려는건 아냐. 그냥 진짜 10년 넘게 해온겜이 변해가는 과정을 보게되는게 아쉬울뿐인 넋두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