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는 꼭 누굴 죽이려고 오는 것 같진 않고, 그냥 길 가다가 누가 사냥하면 “어? 뭐야?” 싶어서 말에서 내려 한 대 툭 치고 간 보고가는 느낌.

근데 이상하게 도깨비랑 히스는 꼭 사람 잡으러 나온 것처럼 불멸조화에 향수까지 빨고 달려드는 애들이 유독 많았음. 더 신기한 건, 그런 애들 직업이 하나같이 전부 무매임.

그래서 괜히 이런 생각도 들었음.
제피·테네 파밍하는 고스펙들은 득템 알림 띄워도 싸울 엄두 못 내고, 대신 데키아 유물 없고 피빕 세팅도 애매한 중간 스팩들이 갈만한 곳만 때리러 오는 거 아닌가? 하는 그런 느낌.

물론 때리는게 잘못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