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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6 19:44
조회: 732
추천: 2
10여 년 검사 완 돌이켜 보면 그리폰 디트 쟁 시절이 마지막 불꽃이었던 것 같음. 그 이후로 뭐 이렇다 할 쟁도 없고 PVE도 다들 알다 싶이 스펙 올리면 뭐함? 이라 스펙도 군왕 나오기 전 750 엔드 그때 시절 계속 그대로고 사실 상 자낚만 돌리면서 어쩌다 거점, 공성 하면서 1~2시간 겜 했던게 다였는데 그것마저도 안하고 자낚만 돌린지 거의 1년이 넘은 상태였음. 사실상 엑티브 적인 게임은 뒤진지 오래였음. 뭐 얼마나 달라지겠냐 했지만 세이비어나 만지다 유종의 미를 거두자 싶었지만 역시나 한결 같다 못해 갈수록 퇴보하고 있고 지금껏 남아있던 악귀화된 지인들도 다들 내려놓고 떠나거나 그저 그런 한줌단이 되어있는 걸 보니 유종애미식 완 쳐도 될 것 같음. 이 겜을 다시 잡을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붉사 나올 쯤에 어케 또 생색만 내다 제자리 걸음 할 거고 결국엔 테라처럼 마지막 순간이 돼서야 폭죽 터트리려고 오지 않을까? 다들 너무 불태우지 말고 적당히 즐겨라. 잘썻다 거믄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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