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실장 표정 보면서 '아 망했구나...' 싶었는데

나만 이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
김실장이 뭔가 대본대로 안 말해줘서 당황하는 느낌도 살짝 있고

옆에서 펄없 직원이 이건 이렇게저렇게요렇게그렇게@#$%
하는거에요 라고 기술력 자랑질 늘어놓는데
뭔 액션 하나 하는데 저렇게 긴 설명이 필요한 게임?
이 놈들은 여전하구나 싶어서 솔직히 꼴봬기 싫더라

내가 니들 기술력 즐기려고 게임 산 게 아니고
재밌으려고 게임 산 건데




물논 검사를 오래 했으니 붉사도 잘 되라고 응원하고 싶긴 한데

다 완성하고 수정하고 오픈하고 나서도 기술력 자랑질 하려고
기둥 하나 드는 데 버튼 4개 쓰는 그 특유의 펄없식 병신짓이랑
창 찌르는데 다 빗나가는 그 움짤이랑
그런 것들 안 고쳐졌으면 바로 환불하고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고
추후 도깨비든 플랜8이든 뭐든 쳐다도 안 볼 예정

2천만장 판다며... 제발 잘 좀 나와라 정신 좀 차리고
나도 재밌게 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