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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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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카마실비아 스토리![]() 카마실비아(Kamasylvia) 역사가 기록되기 이전 태초의 시대, 숲의 가장 높은 자리에 신단수가 뿌리내리고 섰다. 그곳에 실비아 여신이 자연정령들과 함께 내려와 그 나무에 카마실브란 이름을 내리자, 태양과 달의 기운을 받아 가넬과 베디르를 탄생시키고 숲의 녹색과 이빨 요정의 축복을 받았다. 엘리언력 274년 칼페온의 왕 가이 세릭은 카마실비아를 두고 '자연이 지키는 천연의 요새'라며 감탄했다. 높게 솟은 나무는 자기보다 몇 곱절은 되어 보였고, 거대한 숲은 고요하면서도 살아 숨쉬는 듯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카마실비아가 자랑하는 궁병대의 위용도 대단했다. 칼페온군에 부족한 궁술을 보완할 기회라 여겼다. 수 차례 반복된 가이 세릭의 밀사에 카마실비아는 군사 동맹을 받아들였다. 칼페온 남부의 사우닐 요새와 트롤 방어기지에 카마실비아 궁병대가 자리잡고, 긴잎나무 정찰지 일대에 넬리도르민 성인을 비롯한 여러 사제들이 파견되었다. 엘리언력 276년 가장 어린 나이에 여왕의 지위에 오른 브롤리나 오네트는 카마실비아를 휘어잡으려 안간힘을 썼다. 브롤리나는 타고난 가넬의 기운을 가졌고, 자연 교감에서 매우 정교한 실력을 보여 왔다. 더불어 뛰어난 지혜와 기민함을 갖추었으니 여왕이 된 일은 당연했다. 그러나 전쟁은 다른 이야기였다. 카마실비아를 위협하는 베디르 세력 중 하나인 아히브의 선동은 거칠었고, 당장이라도 타오를듯한 분노가 서려있었다. 처음부터 가넬과 베디르가 갈라선 것은 아니었다. 태초의 시대, 태양의 기운을 받은 가넬과 달의 기운을 받은 베디르는 실비아 여신에게서 나온 쌍둥이로 서로의 오랜 자매이자 친구였다. 그러나 엘리언력 235년, 카마실비아를 덥친 재앙이 그들의 우정을 시험했다. 풍요만을 누리던 나약한 자손들에게 닥친 첫 시련이었다. 산이고 숲이며 초원에 어둠 정령들이 자리 잡기 시작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쌓이는 것은 희생뿐이었다. 실비아의 자손들은 오직 여신이 남긴 신단수, 카마실브의 힘에만 의존해 버티고 있었다. 계속되는 대자연의 비명에 자손들은 재앙을 멈춰달라 기도했지만, 여신은 답하지 않았다. 게다가 미래를 보는 숲의 툴리아로부터 머지않아 수도가 잿더미에 잠식될 것이라는 예언을 받았을 때, 베디르는 결단했다. 베디르는 줄곧 어둠의 정령을 넘어설 힘을 찾아왔다. 수많은 시도를 해왔지만, 역시 카마실브의 기운을 넘어서는 힘은 카마실비아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 베디르의 생각이 도달한 지점은 카마실브를 태워 발현되는 힘을 기대하는 것이었다. 기대는 곧 현실이 되었다. 카마실브의 기운이 타 들어가며 나타난 생명의 힘은 실로 파괴적이며 대단했다. 그러나 카마실브는 온전하지 못했다. 모든 숲을 이룬 양분이자 생명을 만든 대자연의 어머니인 카마실브가 소멸했을 때, 자손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다행히도 슬픈 정적을 깬 것은 숲의 노래였다. 카마실브가 다시 깨어나리라는 위로가 담긴 이 노래는 아주 오랫동안이나 모든 숲에 울려퍼졌다. 어둠 정령은 사라졌지만, 더는 여신의 기운을 빌릴 수 없다는 불안감은 크게 다가왓다. 또 다시 위기가 닥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었다. 아니 더 큰 재앙일지도 모른다. 위기를 느낀 카마실비아의 자손들은 카마실브 가지에 정령의 힘을 더해 더 좋은 무기를 만들어내고, 다루는 법을 익혀갔다. 활과 검을 같이 사용하는 레인저 상비군과 그들의 성역 그 자체에 집중한 아케르 근위대가 형성되었다. 아케르는 수도를 장악하고 카마실비아의 국경과 모든 관문을 닫고 더는 카마실비아에 외부인을 받아들이지 않도록 했다. 그 후로부터 베디르는 차츰 가넬들과 멀어져갔다. 힘을 다루는 방법도, 사상도 달라졌다. 복병은 아케르 근위대에 대적하며 나타난 아히브였다. 아히브는 오직 베디르 종족으로 이루어진 초자연적인 힘을 갈구하는 세력이었다. 카마실브를 태워 얻었던 거대한 힘을 잊지 못한 걸까? 카마실브의 소멸이 아히브를 창시했다고 말한다. 그들은 자신들을 이룬 숲과 정령의 역사에 냉담했고, 다소 독선적이며 오만했다. 이런 아히브들을 카마실비아에서는 이단이라 칭하고 베디르 자체를 부정하려 했다. 극단적인 아히브와 보수적인 아케르의 시선에 일부 베디르 종족은 중립을 선언한다. 순수한 힘은 아니었지만, 레인저와 마찬가지로 고대인의 역사인 카마실브 의식을 계승하고 카마실비아 수호를 계약한 다크나이트였다. 아케르, 레인저, 다크나이트, 아히브까지 나뉜 만큼, 이들 사이에 구심점은 없어 보였다. 게다가 아히브의 오만은 날로 심해졌다. 고리나무 숲을 비롯한 카부아 산 일대에서 수상한 행동을 한다는 소문이 들렸다. 그러자 아케르 근위대가 숲 곳곳에 베디르 출입 불가 영역을 세우고 엄격히 통제했다. 아히브의 반발은 물론 다크나이트의 분노도 거셌다. 베디르라고 명시한 것이 문제였다. 그럼에도 아케르는 물러나지 않았다. 오히려 가넬의 입장을 표명하며 더욱 더 베디르를 몰아세웠다. 아케르는 전쟁이 무섭지 않았다. 가넬의 수에 비하면 그 절반을 조금 넘는 수에 불과한 베디르가 대적하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다. 이 사건으로 다크나이트는 카마실비아를 떠나기로 했다. 어느 날 새벽, 그렇게 다크나이트는 카마실비아 역사 속에서 사라졌다. 다크나이트 세력이 떠나자 아케르는 아히브 토벌에 나설 만큼 더 대담해졌다. 아케르의 공격에 아히브는 패배했고, 동남부로 달아났다. 그곳은 포악한 살룬곰 종족의 영역이었다. 아히브가 넘어간 길을 아케르는 통과할 수 없었다. 흉포하고도 말이 통하지 않은 살룬곰이다. 위협적인 거대한 그림자,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짙푸른 눈동자, 아히브가 살룬곰을 끌어들인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날카로운 가시 넝쿨이 솟아난 메마른 땅의 경계에서 아케르는 돌아서야 했다. 카마실비아의 숲으로 돌아 온 아케르는 그간의 다툼으로 일그러진 대자연에 집중했다. 카마실브의 생명을 깨울 방법도 찾아야 했다. 그리고 카마실비아에 남은 베디르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가넬의 기운이 섞여있거나 스스로 베디르임을 부정해 힘을 봉인한 자들이었다. 아케르도 그런 자들까지 내치진 않았다. 엘리언력 283년 카마실비아에 일어난 보람찬 변화 중 하나는 대자연의 회복이었다. 잠든 카마실브를 깨우기 위해 사제들을 키워냈고, 특별한 수련을 거쳐 성인이 된 카마실브의 사제들은 바깥 세상으로 나아갔다. 그들은 각지에 있는 정령을 찾아 힘을 빌리고 담아냈다. 조금씩이지만 카마실브의 기운은 치유되어 갔다. 엘리언력 284년 아히브가 메마른 땅으로 달아난지 8년... 어둠이 서린 오딜리타에 아히브의 요새가 지어졌고, 그들이 살룬곰과 결탁해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냈다는 소문도 들렸다. 메말랐던 가시 넝쿨은 살기를 품었고, 척박했던 대지는 아히브의 불빛으로 일렁였다. 카마실비아 초원 동부에 주둔하는 레모리아 감시대가 아히브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경계를 강화하고 있었다. 어느 날, 두자크 터널을 감시하던 레모리아 대원들이 메마른 땅에서 넘어 온 아히브와 마찰을 빚었다. 레모리아 지원군이 가세했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계속된 싸움에 초원을 지키던 레모리아 군의 절반을 잃었고, 카마실브 사제들이 두자크 터널을 봉쇄하고서야 아히브가 물러섰다. 그들은 예전의 아히브가 아니었다. 그 무슨 짓을 하면 이렇게 강해질 수 있던가? 그것은 마치 어둠 정령을 다시 만난 것처럼 두려웠다. 아히브의 마수가 뻗칠수록 아케르는 초초했다. 카마실브의 복원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하지만 이런 아히브의 기세라면 평화를 기약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엘리언력 286년 브롤리나 오네트 여왕은 카마실비아로 통하는 모든 길과 관문은 개방하고 칼페온과 드리간에 전령을 보냈다. -검은사막 홈페이지 카마실비아 배경 -------------------------------------------------------------------------------------- 발렌시아에서 본인의 정체성과, 항상 따라다니던 에다나, 그의 존재의 의문점을 알아낸 플레이어는 더 큰 세상으로 가자는 흑정령의 제안에 카마실비아로의 길을 열어줄 칼페온의 칼리스 의회를 찾아간다. 칼리스 의회장 헤르만 페레시오는 카마실비아가 보낸 도움 요청에 응할 강한 모험가를 찾고 있었다며 자신의 생각을 다른 의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와 달라고 말한다. 레이트가 대표 엘리나 레이트와 시민대표 죠반 그롤린은 오랜 동맹에 회답을 위해, 에른가 대표 도미닉 에른은 미지의 땅, 카마실비아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안상단 대표 엔리크 엔카로샤는 사업을 위해, 바시안가 테오필르 바시안은 칼페온의 위상을 위해, 마지막으로 트리나기사단 대표 델파드 카스틸리온은 군사적인 이유로 의회장의 의견에 찬성한다. 의회의 만장일치로 카마실비아를 향한 관문은 플레이어를 향해 열렸다. 칼페온과 카마실비아가 맺은 군사동맹에 의해 플레이어는 일단 긴잎나무 정찰초소의 넬리도르민 성인을 만난다. 성인은 카마실비아를 향한 문은 열려있다며 관문의 위치는 루웬슬리한테 들으라고 말한다. 루웬슬리에게 관문의 위치를 들은 플레이어는 칼페온-카마실비아의 국경을 지키는 레모리아 경비초소에 도착한다. 레모리아 경비초소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오랜 쇄국정책을 끝내고 개방을 선택한 카마실비아답게 칼페온에서 찾아온 많은 상인, 모험가 행렬과 깐깐한 검문을 거치고 무역상인 레미니 레인을 만난다. 레미니 레인은 동남쪽(드리간의 칼크협곡)에서 넘어온 칼크들로 정신이 없다며 경비대를 도와 칼크들을 처리해달라고 부탁한다. 칼크를 처리한 플레이어는 도움의 대가로 경비대장 나르실란을 만난다. 나르실란은 경비초소를 지나 길을 따라가면 큰 고목이 있을거라며 고목에 들리기 전에 가는 길목에 있는 아타니스 못에서 축복을 받고 가라고 전해준다. 못에서 축복을 받고 고목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고목의 가넬들과 인사를 하고 오랫동안 이 고목, 지혜의 고목을 지켜온 늙은 올빼미이자 전령사인 오비 벨렌을 만나보라고 한다. 오비 벨렌은 플레이어보다 앞서 고목앞에 펼쳐진 초원, 나반초원으로 떠난 모험가가 있다며 그는 시간이 나면 만나보고 과거 아히브와 국지전을 펼친 접경지역으로 가서 그 곳에 관한 정보를 얻어보라고 한다. 경계지역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그곳에 근무하는 경비대원들에게 과거 있었던 일들에 대해 듣고 다시 오비 벨렌을 찾는다. 오비 벨렌은 경비대원이 말한 과거에 덧붙여 카마실비아의 과거, 즉 뿌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준다. 과거를 전해들은 플레이어는 자신보다 먼저 도착한 모험가를 찾아 나반초원으로 향한다. 나반초원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자신을 케플란 출신이라 소개하는 밀든을 만난다. 그는 최근 초원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며 이 일엔 초원 북쪽에 서식하는 만샤움의 수렵활동과 연관된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초원 북쪽으로 향한 플레이어는 만샤움 숲과 초원의 경계에서 그리폰들을 수렵하는 만샤움종족을 보게된다. 이 때 플레이어는 누군가를 만난다. 그는 자신을 만샤움 숲 조사대장 리우디아라 말하며 플레이어에게 예전부터 만샤움은 그리폰을 잡아 용맹을 알리거나 식용으로 썻지만 그 이외의 수렵 행위는 하지않았는데, 최근 만샤움들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그리폰을 제물로 바친다고 말한다. 그리곤 그들이 섬기는 토착 신, 만샤는 제물을 절대 받지 않는다며 자세히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다. 만샤움 숲에 들어와 먄사움을 처치하며 만샤움의 이상행위에 조사하던 플레이어는 이상한 동굴을 발견한다. 그곳엔 거대한 제단과 알 수 없는 낙인이 찍혀있었다. 그 낙인은 만샤움 숲 곳곳에서 보이던 토템과 액막이 등에 찍힌 문양과 비슷했다. 그 때, 낙인을 확인하던 플레이어를 거대한 먄사움이 덥쳤다. 심한 악취를 풍기고 덩치는 거대한 먄사움이었다. 게다가 종족내에서도 상위 신분으로 주로 제사를 지내는 제사장들의 마법보다 훨씬 강한 마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만샤움은 강했지만 플레이어는 그 만샤움을 처치한다. 만샤움 숲에서 본 내용을 리우디아에게 전한다. 리우디아는 깜짝 놀라며 그 문양은 나크의 문양이라 말한다. 나크는 카마실비아의 토착 신으로 비를 관장한다고 말하며 현재 카마실비아에는 없는 베디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이라 말한다. 리우디아는 만샤움 숲의 문제가 아히브와 연관되었다고 생각하고, 플레이어에게 고목에 있는 안벨리프 성인에게 전해달라고 말한다. 이 사실을 들은 안벨리프 성인은 미루목들이 있는 홀로 숲도 이상현상이 나타난다며 조사해달라고 부탁한다. 홀로 숲, 그 안에 존재하는 미루목 유적지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칼페온과 발렌시아에서 만난 고고학자, 마르타 키옌을 만난다. 그녀는 이 유적이 고대부터 이어져왔고 미루목들은 원래 온순했으나 최근에 매우 공격적이라며, 현재 움직이지 않는 미루목들을 조사해달라고 한다. 작동을 멈춰 마치 하나의 나무처럼 보이는 미루목들을 조사하자 흑정령은 이들이 엔트처럼 생명을 가진 나무가 아니라, 발렌시아 대사막에 존재하던 고대의 존재들, 즉 고대인의 병기와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이에 플레이어는 나무로 병기를 만든 고대인에 감탄한다. 계속 미루목을 조사하던 플레이어는 유적지와 숲 곳곳에 만샤움처럼 낙인이 찍힌 것을 발견한다. 이에 플레이어는 이를 마르타 키옌에게 전하고, 마르타 키옌은 미루목 유적지 조사 보고서를 고목의 성인에게 전해달라한다. 그리고 성인은 플레이어에게 보고서를 받고 읽어보더니 생각보다 아히브의 위협이 더욱 크다는 걸 알게된다. 성인은 레모리아 경비대를 도와 만샤움 숲과 홀로 숲의 문제를 해결해준 플레이어에게 귀걸이를 선물하며 수도로 초청하고 싶지만, 수도 그라나는 현재 모험가 중에서도 극히 일부만 수용중이라 수도가 개방하는 날 초청하겠다고 말한다. -검은사막 카마실비아 메인퀘스트 Part.I 레모리아 감시대의 증표 -------------------------------------------------------------------------------------- 이후 얼마나 지났을까, 흑정령은 카마실비아 어디서든 보이는 거대한 나무, 카마실브에서 특별한 힘이 느껴진다며 최근 개방된 카마실비아의 수도, 그라나로 향하자고 한다. 수도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웅장한 카마실비아의 수도, 그라나를 둘러보다 그가 성인에게서 받은 귀걸이를 알아본 가넬, 헬레린스 자나를 만난다. ![]() 자신을 레모리아 소속이며 현재 아케르와 가넬을 양분하는 레인저의 대표라 밝힌 헬레린스 자나는 여왕님께서 만나보고 싶어하신다며 플레이어를 카마실비아의 여왕, 브롤리나 오네트에게 안내한다. 브롤리나 오네트는 실력있는 모험가가 카마실비아를 돕기 위해 와준 것에 감사하며, 대화에 앞서 카마실브를 둘러보고 와달라고 한다. 카마실브를 둘러본 플레이어에게 여왕은 카마실브가 매우 쇠약해진 상태이고 아히브가 훔쳐간 카마실브의 가지가 그들의 땅, 오딜리타에서 자라날수록 카마실브의 힘은 양분되간다며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에 대해 헬레린스 자나는 카마실비아를 지탱하는건 카마실브뿐이 아닌, 카마실브를 도와 자연을 지탱하는 정령들이 있다며 그들을 만나보라고 한다. 수도, 그라나 북쪽에 위치하며 카마실브를 돕는 정령 중 하나인 이빨요정들을 찾은 플레이어는 그들의 수장 레미타롱솜을 만난다. 레미타롱솜은 카마실브를 돕는 정령들이 최근 하나 둘씩 카마실비아를 떠나고 있다며 그들 중, 가장 문제가 심각한 숲 로나로스들을 만나라고 말한다. 이빨요정들과 함께 이빨요정 숲에 머물던 숲 로나로스, 그들 중 무리를 이끄는 수장 넬린도를 만난 플레이어는 넬린도에게서 자신들은 이빨요정 숲이 아닌 고리나무 숲을 지탱하는 정령들인데 최근 가넬을 돕기위해 원정 온 파두스 무리가 고리나무 숲을 점거하고 숲의 정령인 자신들을 공격한 일 때문에 화가난다며 플레이어에게 파두스 무리를 쫒아내지 않으면 로나로스는 카마실비아를 떠나거라고 말한다. 이에 플레이어는 고리나무 숲을 지키는 가넬의 초소, 아케르 경비 초소를 찾는다. 아케르 경비 초소를 찾은 플레이어는 그곳의 대장 루시엘 모네트를 만난다. 루시엘 모네트는 카마실비아 내의 초국수주의 세력인 아케르의 일원인 만큼 외지인인 플레이어를 경계하며, 플레이어가 로나로스의 전언을 전하자 아케르도 상황의 심각성을 알고있고 이 일에 대해 적극적인 조사를 지시했다며 퉁명스럽게 말한다. 그러면서 최근들어 파두스들이 이상현상을 보이므로 파두스 원정군이 주둔하는 주둔지를 찾아가 그들과 대화를 해보라고 한다. 주둔지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이유없이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파두스들을 피하며 말이 통하는 파두스, 카리드를 만난다. 카리드는 최근들어 모두가 이상해졌다며 이 것이 주둔지 북쪽, 잿빛숲에서 날라오는 잿빛안개 때문이라고 말한다.(잿빛 숲의 안개는 잿빛 숲 북쪽, 별무덤에 떨어진 검은별의 영향으로 생긴 것이다.) 안개에 미쳐버린 파두스들은 안개를 숭배하며 무언가를 처치해 자신의 용맹을 과시하려고 한다 말한다. 이 상황을 알게 된 플레이어는 로나로스의 수장 넬린도를 만나, 그들이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기에 생긴 일이라 말한다. 넬린도는 상황설명을 듣고 일단은 파두스에 가진 원한을 사그라트린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문제를 위해 나선 플레이어에 감사를 표하며 로나로스의 활을 준다. 그리곤 로나로스의 예언자 툴리드에게 가라고 전해준다. 툴리드를 만난 플레이어는 툴리드에게서 카마실브를 되살리기 위해선, 카마실브와 계약을 맺은 정령들의 증표를 모아서 하나로 합쳐야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로나로스의 증표가 있으나 이것을 가져가기 위해 자신이 내는 수수께기를 맞춰 플레이어의 능력을 증명하라고 한다. 툴리드가 내는 수수께기를 모두 맞힌 플레이어는 툴리드에게서 로나로스의 증표와 넬린도에게 받은 로나로스의 활을 합쳐 첫번째 조각을 만든다. 이 사실을 들은 이빨요정의 수장 레미타롱솜은 다음 증표를 얻기위해 크로그달로의 자취로 떠나라 말한다. 이빨요정 숲을 떠나 크로그달로의 자취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그곳에서 위니라는 정령을 만난다. 위니는 도움을 청하는 플레이어에게 자신보단 자신의 남동생 러니가 도움이 될거라며 러니에게 안내한다. 위니의 안내로 러니를 만난 플레이어는 러니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러니는 현재 자기는 바쁘다며 자신의 일손을 도와 폴리 숲의 버섯들을 채취해오면 도와주겠다고 한다. 이에 버섯을 채취해오자 러니는 한 장소를 알려주며 이곳이 카마실비아에 존재하는 세 환상마들의 아버지, 크로그달로가 자주 나타나는 곳이라며 그가 남기고 간 발굽을 찾으라고 한다. 그리곤 발굽과 크로그달로의 자취에서 그의 기운을 합치면 두번째 조각이 완성될거라고 알려준다. 크로그달로의 자취와 폴리 숲에서 두번 째 조각을 얻은 플레이어는 마지막 세번 째 조각을 얻기위해 그라나로 향한다. 그라나엔 이미 이빨요정의 수장 레미타롱솜이 와 있었다. 레미타롱솜은 두번 째 조각까지 찾은 플레이어가 대견하다며 마지막 조각은 카마실비아 최남단, 가이핀라시아 사원과 이빨요정의 수장인 자기에게 있다고 말한다. 그리곤 과거 이빨요정과 가이핀라시아는 특별한 계약을 맺었다며 가이핀라시아의 증표를 가져오면 이빨요정의 증표도 주겠다고 말한다. 그라나를 떠나 가이핀라시아 사원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사원의 입구를 지키고 있는 투리튜아를 만난다. 그녀는 플레이어를 경계하며 들여보내주지 않았다. 그 때 사원 언덕위에 한 가넬이 손을 흔들었다. 그 가넬을 찾아간 플레이어에게 그녀는 최근 자신이 사원 정찰을 목적으로 이곳에 파견되었고, 자신을 도와주면 수호자 투리튜아와 대화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한다. 그녀의 부탁이란 아히브를 경계하기 위해 사원 입구에 쳐둔 표식이 안전하게 있는지 확인해 달라는 것이었다. 표식을 확인하고 그녀에게 돌아오자 가넬은 정찰중에 사원 아래 해변가에서 고대유적을 발견했다며 그것이 수호자의 딱딱한 태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해준다. 해변가로 내려간 플레이어는 고대유적의 기운을 느낀 흑정령을 따라 바닷 속으로 잠수한다. 그리고 흑정령의 안내 덕에 부서진 유적사이에서 빛나는 석판을 얻는다. 이 석판이 키포인트라 느낀 플레이어는 석판을 들고 투리튜아를 찾는다. 투리튜아는 플레이어를 보고 사원의 문은 닫혀있다며 길을 가로막는다. 그 때 플레이어는 석판을 투리튜아에게 보여주고, 투리튜아는 놀라며 석판을 어디서 찾았는지 묻는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알려주지 않고 사원의 출입을 요구한다. 결국 투리튜아는 자신이 낸 두가지 시련을 이겨내면 플레이어를 신뢰해 길을 열어주겠다고 말한다. 투리튜아가 처음으로 낸 시련은 가이핀라시아의 경계자와 싸워 이기는 것이었다. 청동으로 만들어진 경계자는 흠집조차 나지않는 갑옷, 태산같은 방패, 그리고 묵직한 검을 가진 존재였지만 플레이어는 이겨냈다. 두 번째 시련은 가이핀라시아의 척살자의 공격을 1분간 회피하는 것이었다. 척살자는 금속같지 않은 빠른 움직임과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쌍검을 가진 존재였지만 플레이어는 1분간 상처없이 회피했다. 결국 두가지 시련을 넘긴 플레이어는 투리튜아의 신뢰를 얻게되고 사원에 출입하게 된다. 사원에 출입한 플레이어는 흑정령의 웃음소리를 듣게된다. 흑정령은 석판의 내용을 해석했는데 너무 흥미롭다며 더욱 자세히 알기위해 특정장소로 이동하자고 한다. 흑정령을 따라 특정장소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그 곳에서 가이핀라시아의 과거를 간접적이나마 알게된다. 이 과거들이 하나의 장소를 가르키는 것을 알게되자 그곳으로 이동한다. 사원 깊숙한 곳, 먼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큰 비석이 세워져있었다. 그 비석에 플레이어가 손을 대는 순간, 플레이어는 자신이 또 한 번 어딘가로 이동된다는 것을 알았다. 이 것은 발렌시아 성터 지하, 고대 유적에 손이 닿았을 때와 같았다. 정신을 차리니 여긴 발레노스, 고대인의 석실이었다. 발렌시아 때처럼 유적의 힘으로 움직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저번처럼 에다나의 수호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에다나의 수호자는 가이핀라시아에 대해 알려주기 시작했다. 가이핀라시아는 사실 카마실비아 토착민족이 아닌, 먼 동쪽에서 기나긴 방랑으로 온 자들이었다. 그들은 모두 여성으로만 구성되었고, 오랜 방랑이 그들을 초쵀하게 만들었지만 모두가 훈련받은 군인이란게 그들의 눈에서 은연중 나타났다. 그들의 수장 가이핀라시아는 더 이상 자신과 자신의 무리가 방랑하는 것을 원치 않았고, 카마실비아에 정착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머나먼 이국땅에서 온 이들을 카마실비아의 정령들은 경계했다. 정령들 중에서도 그들의 정착에 가장 회의적이었던 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이빨요정과 그들의 수장 레미타롱솜이었다. 하지만 가이핀라시아는 그들의 경계를 풀기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고 결국 이빨요정과 가이핀라시아는 가이핀라시아의 무리가 카마실비아 최남단에 머물고, 정령들이 간섭하지않고 무리자체에서 자치하는 일종의 자치령을 인정해주는 조건으로 특별한 계약을 맺었다. 그 특별한 계약이란 그들의 우두머리, 가이핀라시아가 소멸하고, 가이핀라시아의 존재를 무리가 잊어버리는 것이었다. 이빨요정은 강력한 그들의 무리가 카마실비아를 침공할까 두려웠고, 그들이, 리더가 없어지면 오합지졸이 될거라 생각했기에 이런 결정을, 가이핀라시아는 무리가 더 이상 방랑하지 않고 한군데 정착하길 원했기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었다. 카마실비아의 정령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계약은 성사됐고, 가이핀라시아는 소멸했으며 무리는 가이핀라시아의 존재를 잊었다. 에다나의 수호자에게서 가이핀라시아의 무리의 과거를 들은 플레이어는 수호자에 감사를 표하며 투리튜아를 찾아간다. 투리튜아에게 모든 진실을 말하자 투리튜아는, "나는 잊고 있었다, 아니 우리 모두 잊고있었어..."라고 말하며 말문을 연다. 가이핀라시아의 무리는 가이핀라시아가 소멸하고 그녀에 대한 추억을 모두 잊었지만, 가슴 한켠에 그녀의 기억이 남아 이유는 모르지만 자신들을 대외에 가이핀라시아라 칭하고 사원을 지었다고 말하며, 그게 현재에 이르러선 가이핀라시아는 누군가의 이름이 아닌 대외에 자신들의 무리를 뜻하는 고유명사로 남았다고 말한다. 투리튜아는 이 사실을 일께워준 플레이어에 감사를 표하며 자신들의 증표가 위치하고 특별한 계약을 맺었던 장소를 알려준다. 투리튜아가 알려준 장소, 가이핀라시아 사원 지하 깊숙한 곳에 도착하자 그곳엔 거대한 책상과 계약이 적힌 종이, 그리고 종이를 고정하는 가이핀라시아가 쓰던 검이 꽂혀있었다. 그 검이 가이핀라시아의 증표란걸 안 플레이어는 검을 뽑아 그라나로 향한다. 가이핀라시아의 검을 들고 그라나에 도착한 플레이어를 본 레미타롱솜은 놀라며 약속을 지킨다. 레미타롱솜에게 받은 이빨요정의 증표와 가이핀라시아의 검을 합치니 마지막 세번 째 조각이 완성되었다. 모든 조각을 얻은 플레이어는 카마실비아의 여왕 브롤리나 오네트와 이빨요정의 수장 레미타롱솜 앞에서 조각을 합친다. 조각을 합치자 영롱한 빛이 떠오르며 오랜 시간동안 카마실비아를 지킨다는 카마실브의 의지와 카마실브를 지탱하던 정령들의 맹세가 담긴 치유의 빛이 플레이어의 손에서 완성됐다. 치유의 빛을 보자 여왕은 빨리 카마실브를 치유해 달라고 부탁한다. 카마실브 앞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카마실브에 오른다, 그러자 플레이어의 손에서 치유의 빛이 빛나며 카마실브를 감싸더니 이내 카마실브는 치유되었고, 과거 가넬과 베디르가 공존하던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전보다 화려한 빛을 띄며 카마실브의 부활을 알렸다. 부활한 카마실브를 본 카마실비아의 가넬들은 플레이어를 카마실비아의 영웅이라 칭했고, 플레이어는 여왕에게서 그라나, 맹세의 악세사리를 하사받는다. -검은사막 카마실비아 메인퀘스트 Part.II 치유의 빛 ------------------------------------------------------------------------------------ 카마실비아의 영웅된 플레이어, 그에게 여왕의 비밀편지가 도착한다. 편지를 받고 다급히 여왕을 찾은 플레이어에게 여왕은 카마실비아의 여신, 실비아의 세번 째 자손에 대해 알려준다. 루트라곤, 이라는 이름의 여신의 세번 째 자손은 현재 카마실비아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을 해준다. 그들이 어딨냐는 플레이어의 질문에 여왕은, 가넬은 태양, 베디르는 달을 뜻하며 루트라곤은 대지를 뜻한다고 전해준다. 즉 태양과 달은 하늘에 떠있기에 그 둘을 나타내는 가넬과 베디르는 대지 위에, 대지를 뜻하는 루트라곤은 대지 아래에 존재한다 말하며 루트라곤은 가넬과 베디르가 사는 이 세계가 아닌 다른 차원의 위협으로부터 이 세계를 수호한다고 말해준다. 하지만 그들은 완전히 우리가 사는 세계와 단절된건 아니고 카마실브 뿌리에 새겨진 마법진으로 이 세계로 전이하거나 연락을 보낸다고 말한다. 그런데 최근 루트라곤과의 연락이 끊겨서 이 일에 대해 카마실비아의 영웅인 플레이어가 조사해달라고 부탁하려 불렀다는 것이다. 여왕의 부탁을 받고 카마실브를 조사하던 플레이어는 카마실브의 뿌리에서 어두운 기운, 즉 아히브의 기운을 느낀다. 이를 아케르 대표 허셀 아제리엘라와 레인저 대표 헬레린스 자나, 여왕 브롤리나 오네트에게 전하자 그들은 즉시 아히브가 설치한 마법을 해제한다. 하지만 저주가 너무 강력했던 터라 다시 마법진이 복구되는데는 시간이 걸린다고 말한다. 그 때 후드를 쓴 장신의 엘프가 모습을 들어낸다. 후드를 벗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남자 엘프, 루트라곤 중 하나였다. 이 루트라곤은 마법진에 이상한 기운이 감지돼 확인차 이 세계로 전이했는데 이후 저주때문에 돌아갈 수 가 없었다며, 미리 알리지 않은 건 스스로 해결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한다. 이야기를 들은 여왕 브롤리나 오네트는 루트라곤에게 우리들의 자매, 아히브가 점점 타락하고 있다며 언젠가 루트라곤도 이 싸움에 끼어야 될거라 말한다. 루트라곤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검은사막 카마실비아 루트라곤(아처) 출시 전 서브퀘스트 -------------------------------------------------------------------------------- 별무덤(별무덤의 주인)-http://www.inven.co.kr/board/black/3584/41514 드리간(붉은 그림자, 번지는공포)-http://www.inven.co.kr/board/black/3584/41549?p=1&category=&iskin=&mskin=&sort=&orderby= 카마실비아(레모리아 감시대의 증표,치유의 빛)-http://www.inven.co.kr/board/black/3584/4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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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