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윈도우11

2021년 10월 5일. 그러니까 오늘부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11은 비교적 게임에 최적화 되있고 HDR을 지원하는 모니터들은 자동HDR이라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서 훨씬 편하고 좋습니다. 이 기능은 윈도우10에서는 쓸 수 없는데요.

*HDR이란.

<가장 오른쪽이 HDR 이미지 입니다.>
가장 왼쪽의 사진은 하늘의 노을은 잘 표현하였지만, 상대적으로 어두운 땅이 날아갔다. 이를 암부가 죽었다고 한다. 중앙의 사진은 반대로 땅에 DR이 맞춰진 대신 하늘이 하얗게 죽었다. 저런걸 하이라이트가 튀었다고 하며 저건 보정해도 하얗게 탄 채로 남는다. 데이터가 없기 때문. 우측의 사진은 3장을 브라케팅하여 합성한 HDR사진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부분이 살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즉, HDR은 이렇게 촬영 대상의 암부와 밝은 부분의 차이가 극단적일때 효과적이다. HDR을 제외하면 이런 상황에 쓸 수 있는 방법이 카메라에 ND필터를 씌우는 것으로, 말 그대로 썬글라스를 쓰는 방법이다.

출처: 나무위키 HDR(https://namu.wiki/w/High%20Dynamic%20Range)


은근히 많은 모니터가 지원하는 범용적인 기능입니다. 거의 프리싱크 급이에요. 다들 확인해보세요!

2. Resizable Bar, SAM(Smart Acces Memorry)
바이오스에서 몇번의 설정만 하는 것으로 최대 시스템 성능을 20프로까지 올릴 수 있다고 하는 기술입니다. 흔히 SAM이라 알려진 기술인데요. AMD가 자사의 CPU와 글카에서 지원하면서 시작되었던 기술입니다. 처음에 AMD의 제품들로만 가능해서 라라랜드라고 일컬어지는 구성을 하는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최근에는 엔비디아와 인텔을 비롯해서 구형 기기들에도 지원을 시작했기 때문에 지원이 된다는 것을 몰라서 사용하지 않으셨던 분들은 꼭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지원되는 기기나 지원방법은 제조사별로 그리고 칩셋도 워낙 다양해서 이 글에서 알려드리기엔 너무 방대한 내용이네요. ㅎㄷ 

*Resizable Bar란?
CPU가 VRAM의 모든 영역에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병목현상을 해소하여 평균5% 최대15% 의 평균프레임 향상 + 미세한 끊김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출처: 나무위키 Resizable Bar(https://namu.wiki/w/Resizable%20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