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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

 

메론길드는 검은사막이 열리고 에페리아 서버가 오픈한 이후로

쭉 이어져온 장수 길드입니다.

 

순수 초식길드로 시작하여 컨셉에 맞춰 약 10여명으로

시작하였으며, 40여명까지 인원이 늘어 났으나

초식의 한계, 검은사막의 점령전/거점전의 시작

사냥조차 배제하던 하드코어한 초식의 세계에

다른길드로 발을 돌린분이 생겨났으며,

 초창기 검은사막의 부족한 시스템에

신선함으로 이끌렸던 유저들은 하나둘 게임을 접었습니다.

 

5월, 길드 재정비를 거쳐 접은유저를 모두 정리하고

약 15명의 유저만 남은 상황에서 다시 35명까지

인원을 확보하고, 잡식을 선언하고 거점전에 진입하였습니다.

서버 통합전까지 8~10개의 거점을 확보하였으나,

7월 서버통합이후까지 이탈한 유저와

인원보충을 하지않아 통합이후의 좀더 경쟁이 심화된

거점전에 참여가 어려워져 보류하였습니다.

 

현재 인원정리를 한후 다시 신규 길드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인원이 안되더라도 거점전을 진행할 요량입니다.

이번 거점전 시즌3로 인해 모든거점에 세금 혜택이 생기는 만큼

비록 참여 길드가 늘어난다 하여도 경쟁률은 다소 완화될것으로 보입니다.

 

길드가 비록 소수의 인원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서로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고 존대를 사용하므로

트러블이 발생할일이 거의 없습니다.

트러블이란 보통 상대의 나쁜점과 약점을 알고 부딪힐때

발생하기 마련이며,

또한 서로를 필요이상으로 신상오픈을 하면

작당을 통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미 많은 길드들이 뒷 작당을 통해 무너지기도 하고

위기에도 빠지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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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급여 시스템으로 임무는 100% 자율입니다.

비록, 점령전,거점전 점유율이 높은 탑클래스 길드들은

높은 일급을 제시하며 여러분을 초대하기위해 홍보합니다.

물론, 그만큼 걸맞는 활동을 하시게 되겠지만

메론길드에서는 타 길드보다 급여가 적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100% 활동량에 의존해 급여를 드리므로

길드임무를 억지로 참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의 선택입니다.

 

이미 너무 커져 포화상태인 길드보다

작은길드지만 소소하게 키워가는곳,

90명, 100명의 길드원에 묻혀 본인의 어필이 어려운 길드보다

소수의 인원으로 존중받는 길드

나이가 어리다고 막대하고,

나이가 많다고 무시당하고,

남자라고 홀대하고,

여자라고 얕잡아보고,

장비나 컨이 안좋다고 안끼워주고,

초보라고 상대 안해주고,

이런길드들 굳이 검은사막이 아니라도

한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메론은 개인신상에 대한 정보가 없으므로,

본인의 이미지를 처음부터 만들어 가는 곳입니다.

편견없이 평등한 대우를 보장합니다.

당신이 무언가를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모든 길드원은 당신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연락주세요.

 

메론좋아하는 닝겐, <라라시야>

주말엔 에브리타임, 평일엔 오후 6~7시 이후에 주로 있습니다.

 

활동채널 - 발레노스 1채널

가입조건 - 이 글을 읽은 당신

보스레이드 - 현재 매주 토요일(주3회)

-> 거점전 확보시 추가예정

메신저 - 길드밴드 가입 必

토크온, 레이드콜 현재 미사용.

 

 

 

 

9/10 기준 변경사항

길드순위 65위, 포인트 147  / 인원 22명

 

 

9/19 기준 변경사항

길드순위 61위, 포인트 149 / 인원 25명

 

 

 

 

 

 

아래 글은 단순히 저의 주관입니다.

글을 보시는 분과 의견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토론을 위한 글이 아니니 댓글토론은 하지 않습니다.

 

가족같은 분위기?

저희는 항상 이 가족같은 분위기란 말에

가입했는데 나이를 묻습니다.

호칭을 정리하기 위해서겠지요.

그리고 자동적으로 나이서열에 합류합니다.

어째서인지 우리나라 유저들은

형님,누나,동생을 너무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걸핏보기엔 빨리 친해지는것 같지만

실제로 친분보다 먼저 만들어진 호칭으로

정말 잘맞는 사람이 아니라면 애매한 거리감만

발생합니다..

실제로 가족도 아닐뿐더러

진심으로 가족같이 대할 준비가 안되었기 때문이죠

 

공감을 하시는분도, 반박을 하시는분도

계실겁니다.

성향이 다를뿐, 누구도 틀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모집하는 분은 위의 가족같은 분위기가

내가원하는 방향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분입니다.

 

흔히들 길드에 들어와 분탕을 치는 일부 여성유저들을 비하해

꽃뱀이니, 여왕벌이니 라는 말을 씁니다.

물론 길드라는 단체에서 그들의 행동은 옳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보다

그들의 아는 오빠, 친한 오빠들이 더 싫습니다.

언제봤다고 앞뒤분간 안하고, 편들고 감싸고

비록 온라인상에서 얼굴안보고 소통한다지만,

최소한 사람된 도리로 무엇이 옳은지는

한번 잘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일들이 발생하는건 대부분 모두 신상정보를 오픈하고

신상외에 좀더 알고싶다는 욕심과

잘 알지도 못하는 이성유저에게 그릇된 어필방법을 택하여

발생하기 쉽상입니다.

 

온라인의 좋은점은 익명성과 서로의 소통에 필요한

조건이 완화된다는 점입니다.

대기업 회장님과 말단직원이 서로를 아는 상황에서

편한 대화가 가능할까요? 일방적인 말 전달만 있을 뿐입니다.

서로를 모른다면?

상대를 존중한다는 전제만 있다면 소통이 원활해집니다.

비약이 심하다고 생각될지 모르나

어찌됐든 여러분들은 위에 말한 길드들을 겪어보았습니다.

 

읽으면서 분명 이런 문제들 또한 겪어보았습니다.

 

메론길드는 좀 다른 문제를 겪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례는 되풀이 하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