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링크: https://www.inven.co.kr/board/black/4130/11078

지난 글에 이어..


세번째 만남에서 참지 못하고 또 키보드를 두드리는 '그' 닌자.

지병이 도진 것인지, 자신이 차단당했다고 확신한 것이었는지 진실은 알 수 없지만 

소인배 베간계는 자신은 물론 지인까지 능욕하는 그에게 참참못을 시전하며 

이번에야 말로 자결에서 자웅을 겨루어 보자고 하였는데...


'그' 닌자 : 매구가 없어. 프케로 해(???????)





놀랍게도, 불과 약 7시간 전만 하여도 매구로 손수 혼내주시겠다고 말씀하시던 검협님께서는 

갑자기 매구 본캐전이가 되어있지 않음(?)을 밝히시며

저녁 때 매구로 패준다는 말은 사실 개구라였고, 

'그냥 계속 채팅으로 처 맞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에 콩고기 베간계(7/27 쟁 패치에 눈물을 흘리며)는 제발 자결로 와달라고,

어느새 자결호소인이 되어 있었고, 검협님께서는 새벽 6시까지 기다리면 친히 자결로 가주겠다는 

말을 남기며 사라져 버리셨습니다... 

이에 저는 지금 글을 작성하는 이 시간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검협님을 찾고자 하는 마음과,

혹여나 저와 같이 봉황과도 같은 검협님의 마인드를 헤아리지 못하고, 그의 회초리에 반항하는 분들이

생기는 불상사를 방지하고자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부디 다른 유저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언젠가 다시 '그' 닌자분을 뵙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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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면 유저분들이 읽지 않는다 하셔서 최대한 간결하게 작성하여 1부와 같은 재미가 없어진 것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재미 있긴 했으려나?).

추가로 3줄 요약
1. 솔라에서 입 처 털지말고
2. 자결에서 보기로 했으면
3. 처 와라 검협아. 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