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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12:12
조회: 865
추천: 7
재희랑님 보시오.눈팅하는 고인의 시점에서 주관적으로 쓰자면. 에서 수정했습니다.* 듀크를 따라해보고 싶었어요.
게임들 하는데 왜 그리들 복잡하게 하십니까... ㅋㅋㅋㅋ
그리고 특히 이전부터 보아왔지만,
재희랑님도 너희가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식으로 자신이 한 행동과 남이 한 행동을 나눠서,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있는 모순을 저지르고 계신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사실상 악연으로 따지자면 결국 타고올라가면 악한과 웰빙간의 불화에서 비롯된 오랜 전쟁이고.
평화롭던 플로린 특성상 사람들이 쟁하는데 '명분'을 크게 중요시하던 전례가 오히려 지금와서는 없는 명분 만들어내기로 양측을 피곤하게 하는군요.
복잡하게 생각할 것이 뭐가 있습니까. 쉬면서 하는 게임에서 동맹이든 아니든 연합이든 아니든.
누군가에게 적대적인 행위를 했으면 '거대 길드이기 때문에' 해당 적대적 행위를 신사답게 해결하려는 넓은 아량을 가지고 접근하는 식의 반응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끼리끼리 잘 놀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뒤에서 돌던져서 뒤통수 맞으면 기분이 나쁘잖아요?
사실 여기서 누가 누구랑 연합이다 동맹이다. 라는 것은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죠.
대화와 행동은 결국 인간의 사회적인 행위에서 부수적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즉 그 행동으로 말미암마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자신들이 의도하고 있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다. 라는 것을 해명하기보다,
그 행동이 남에게 어떻게 받아들여 지는가. 를 먼저 생각하고 행하는 것이 중요하죠.
과거에도 악한 역린 또한 적대적 행위에 대해서 적대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사실 여기서 웰빙과 검자타임 관계를 끌어다 대어 합리화하기엔 상황적 요소가 많이 다르지요. 아직도 사실 검자타임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들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악/역에 대해 큰 적대감을 표현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그들의 칼날은 악/역에 뻗어있고, 웰빙에겐 무관심하거나 호의적이었습니다.
공공의 적을 상대한다는 뉘앙스가 강했지요.
사실 검은사막 안한지는 3개월이 넘어가고 있는 시점이라. 웰빙이 요즘들어 무슨 갑질을 하고 있는지. 무슨 횡포를 부리고 있는지는 명확히 아는 바가 없습니다만. 이전에 소속되어 보아왔고 느끼던 웰빙이 크게 변질된 것이 없다면.
웰빙은 이전부터 지금까지 그냥 사람 많은 친목길드입니다. 사람들에게 호의적이고. 내부적으로 결속력도 뛰어납니다. 길드원의 불행이나 불편등을 본인의 일 처럼 생각해서 반응하는 사람들이고. 간혹가다 저처럼 확 튀는 인원도 있으나 대부분 무난무난한 사람들이고.
다만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웰빙은 웰빙의 적에 대해서 이미 전쟁을 하고 있는 적대적인 세력을 아군으로 끌어들여 전쟁을 진행했기에. 악/역이 그 아군 기치에 서 있는 세력을 핍박하든 말든, 별로 문제될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재희랑님의 경우에는 이전에 별 앙금 없던 길드들을 반연합 세력으로 구성하여 참전시켰고 적대적인 행위를 통해 먼저 별로 왕래 없던 사이에 처음으로 외교적인 눈도장을 찍게 만들었던 겁니다.
위 두가지 경우는 큰 차이가 있지요.
웰빙은 단순하게 게임하는 길드입니다. 속으로 뭘 품고 있든.
자신들에게 표면적으로 적대적이면 적대적으로 응수하고, 호의적이면 호의적으로 싸고돕니다. 사신문/도를 보고있으면 다들 느끼는 바가 있다시피. 웰빙이 발벗고 나서서 돕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한 좋은 예가 되겠지요. 호의적으로 다가와서 호의적인 행동에 대한 결과물입니다.
거대길드 연합이 횡포를 부리게끔 유도하고, 그들이 횡포를 부릴 것이기 때문에 잠재적인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길드들을 끌어들여 반연합을 꾸린 것에 대해서 굳이 재희랑님이 우리도 그들과 동맹은 아니고 그냥 도움만 받았으니 그들은 무관하다. 쟁에 끌어들이면 안된다. 라고 하는 것은.
그냥 본인에게만 적용되는 합리화를 주관적으로 늘어논 것에 불과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비유하자면 이전부터 플로린이라는 세계에 살고 있는 오래된 웰빙이라는 잡식성 야수가 있는데
오래전부터 악한이나 역린이라는 육식성 야수에게 공격받아 상처투성이가 되고, 사막, 헤로스 등 잡다한 하이에나들한테도 물어뜯기고.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아 절뚝거리는 판에
이번에 그 연장선인 재희랑님이 구성하신 반연합에 한번 더 뚜디리 맞았으니. 웰빙이라는 야수가 성이 안나는게 정상일까요?
법에 정당방위라는 항목이 왜 존재할까요.
명분을 중요시한다면 그 기원을 따라 올라가면 찾기가 수월합니다.
이미 재희랑님이 악한을 계승하는 자취를 남기고 계신만큼. 본인이 벌이는 일을 어떤 식으로 미화를 하든 언급하신 명분에 대해서는 급급한 합리화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여튼 고인이 또 끄적거리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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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살3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