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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3 13:21
조회: 485
추천: 4
결의 아발론 사건 논점을 정확히
쟁 활성화는 게임을 더 재밌게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어제부터 사건의 요지는
쟁을 피하자 말자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무차별적으로 초보 유저들을 괴롭히고
그런 충격들을 흡수 못하는 이 게임 시스템과
일부 유저분위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치사하면 너도 렙올리고 펄질해라
이런 논리인데
지금 길드 시스템에서 길드에 가입한 초보 유저는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시스템과
일부 전투유저의
그저 그들만의 리그로 남고 싶은
유저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같이 게임하는 입장에서
참 힘이 빠지네요.
그리고 덧으로 한가지만 더
엄청난 템이 나오는 것도 아닌
만샤숲에서 세 명이 파티로 있었고
초보 유저분 혼자 있었는데
발키리 초보 유저 한명이 전투원 세명 파티가 사냥하는 것을 스틸해서
기분이 확 상하게 만들 만큼 존재감이 큽니까?
그리고 쟁 걸자마자
그저 논리가 약한 말로 사과를 받아내겠다는 태도는
객관적으로 봐도 좋아보이지 않네요,
끝으로,
어쨌든 다들 재밌으려고 하는 게임
같이 좋게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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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