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강한 분들이랑 만나서 지고 말았네요. 수비팟으로 옮겨서 편하긴 한데 영상감이 거의 안나와서 아쉽. 주로 적 꼬장조를 요격하거나 아군 원딜을 지키며 딜보조만 했습니다. 가드의 부재는 가능한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것으로 커버하고 있어요.
근데 이거 각성수랑 시절에도 하던 일이잖아.


요즘 느낀건데 가드와 뒷폴짝, 옆폴짝 무적 구간 없는게 너무 불편하네요. 일단 무빙이 매우 제한되서 무슨 자동차 유턴하듯이 적을 가운데에 두고 빙빙돌아야하는 일이 많아요.

또한 무사나 각성 수랑하던 시절엔 가드나 백추하면서 전황 살피기가 됐는데(여차하면 튈 수 있으니까), 전승은 그게 안되서 조금이라도 불리하다 싶으면 적이 아예 못 쫓아올 거리까지 도망가야해요. 다른 건 몰라도 뒷폴짝, 옆폴짝은 당장 고쳐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