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가 없어서 심장이 너무 떨리네요.

 

욕을 한건 제 잘못이 맞습니다.

 

저도 모르게 계속 다른말을 하니 욕이 나왔고요

 

경찰서에서 접수하시고 법원 대질 심문때 뵙겠습니다.

 

애초에 그냥 소주 한잔하고 풀려고

 

올라오시면 소주나 한잔하시고 아니면 경찰서 가셔서 일보시던가

 

라고 말씀드렸는데 뭐라고 그러면서 자기 할말 다하시면서

 

따발총이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심장이 떨리네요.. 내가 해줄말은 "책임질게많은 나는 너같이 미친개처럼 그렇게 하질못해서 상당히 안타깝다"

 

저는 미친개가 아닙니다.

 

애초에 얼굴보고 이야기 할려고 했을뿐이지.

 

더 이상 이야기해봤자 왈가왈부니

 

법원 대질 심문때 뵐께요.

 

PS. 이 상황을 지켜보고 계시는 분들한테는 민폐 부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