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0대를 갈아넣던 최고의 rpg 

접은지 벌써 몇년이 되었고, 아직도 겜하는 지인들이 복귀를 넌지시 권하지만

둘러 거절하길 몇번째, 신케 6개가 나오고, 아침의 나라 업뎃도 광고로 봤지만

섣불리 복귀엔 그 당시 치열했던 나의 검창인생이 또다시 반복될수도 있거나, 따라가질 못할 것같아

그래도 검사로 시간을 갈아넣고, 운 좋게 스펙이 높아졌고,

그게 코인으로 변환되고 많은 이득을 봐서 

갈아넣은 시간만큼 어느정도 페이백 받아 다행인 것같다.

어릴땐 겜에 인생을 갈아넣어도 비집고 어느정도 현생을 살 틈이 있었는데

이젠 rpg를 하면 내 겜창 스타일상 현생을 못살 것같아 기웃만 해보고 다시 맘을 접는다.




- 슈발 와써가 사라졌다고? 이게 말이되냐? 섭종 왜 안 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