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자이분과 한시간정도 자결을 했습니다.

음... 확실히 하면할 수록 단점이 더 보이는 캐릭터이고..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막막하기도 합니다.. ㅋㅋ

우선 자이가 용뚫로 달려오는 것만큼 공포가 없더라구여 ㅋㅋ

자 그럼 느낌점 말씀드립니다.

우선 자이처럼 근접캐릭에 속하는 경우(거신병 제외) 아처는 방어보다는 공을 높여야 합니다. 느꼈어요 어제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린 제 스펙은 285/287/382 입니다

우선 방어만 봤을때는 자이언트 잡기콤보 중 땅울음에서 터집니다.

공으로는 심판 넉다 후 초근접 만개 써도 반피의 피해도 주지 못하는 공이었기 때문에 자이언트를 잡으려면 최소 투콤은 넣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숙련도가 낮아서 사용하는 콤보가

심판 or 기회포착 - 활주 - 만개 - 뿌리오름 1타 - 루트라곤 - 광휘 - 유성우 or 빛발치는 화살 -ㅌㅌ

이거 주로 쓰고있는데
이상하게 뿌리오름 - 루트라곤이 진짜 딜이 너무 안들어가요
이거 뭔가 이상함....

그리고 자이언트한테 원콤 넣고 피가 조금 남았을 때 평타 카이팅 하기엔 공이 너무 낮고 그렇다고 소멸이나 유성, 맨몸 비각기 등을 쓰기엔 모션이 길어서 상대한테 역공격을 당하는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아처는 역시 공이 높고 봐야한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287공으론...안돼... ㅠㅠ

그리고 유성우를 그제 소서 생각하고 회피기 혹은 경직기로 쓰다가 공중에 뜬상태로 잡힘

그리고 자이언트분도 학습이 되니까 유성우 쓰고 착지후 나무결 (맞나? 그 어퍼컷 스킬..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 쓸때 노려서 잡아버리더라구여.. ㅋㅋㅋ 아직 숙련도가 낮아서 습관처럼 썻더니 걍 당해버림 ㅠㅠ

그래도 아직은 너무 재밌고 퇴근하고 자결 한두시간 하는데도 즐겁습니다
아 물론 중간중간 빡칠때도 있고...ㅋㅋㅋㅋ

아 그리고 자동조준 키시는 이유 알겠습니다...
저는 fps 게임 1도 못하는 에임고자인데 자결하면 자동 조준을 켜도 화살이 땅에 박히는 경우가 허다함 ...ㅠㅠ 이건 제가 연습해야겟져 휴

아 그리거 질문이 생겼어요
그 특화에 디버프류는 안쓰시나요? 회감 방감 말고 이속감소나 공속감소 같은거....

어제 댓글오 전렝, 매화무사 이야기 있었는데...

매화 무사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