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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02:09
조회: 2,706
추천: 2
아처가 올라운드 1티어가 되려면.안녕하세요. 금수랑 본캐로 키우는 유저입니다. 최근 전이이벤트로 여러캐릭들 찍먹하고 있습니다. 조금 만져봤는데 원딜이 굉장히 좋아졌더군여... 생존력도 아처보다 좋고 딜링도 아처 이상으로 나오고 사거리 만 아처보다 짧네요. 전렝도 덤블링으로 생존력 상향받았죠. 딜상향도 받아서 순간폭딜 아처보다 높게 나오죠. 자이언트도 상향받았는데.. 각자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제대로 분석된 영상이 없어서. 각자이, 전렝, 각커보다 아처가 나은점이 뭘까??..... 사거리. 이 게임에서 사거리가 그렇게 메리트가 있나...? 게임 몇년 해보신분들은 아시다시피 검은사막은 맵이 좁습니다. 옛날RPG들 처럼 헤비과금유저가 엔드스펙으로 원딜 꿀빠는걸 막기위해 맵설계부터가 근거리캐릭들에게 유리하게 설계되쬬.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근접전을 유도하도록 맵이 제작되었다랄까. 아처를 3시간정도 찍먹하고 난 소감은. 이거 거점공성원툴 말고, 올라운드로 상향받으려면. 일단 시력이 높아져야한다. 가 결론이었습니다 생존?딜링? 같은 통상적인 밸런스문제가 아닙니다 이캐릭은. 적이 보이는 거리부터 넓어져야되요. 상대방과 시력이 똑같다는 거부터가 아처한텐 엄청난 마이너스같은데요. 왜 이런생각을 했냐면 아처가 pvp(수성말고 통상적인 pvp상황) 에서 가장 무서운 캐릭이 되려면 어떤 상황이어야할까? 를 상상해봤는데 아처의 화살이 어디서 날라오는지를 모를 때. 그게 바로 아처가 가장 위협적인 캐릭이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처가 겪고있는 대부분의 문제점이 바로 결국 아처의 위치가 상대방에게 실시간으로 보이기 때문이거든요. 아처가 어딧는지 보이면 당연히 달려가서 물어뜯는게 정상이지... 그럼 아처도 근접전&생존기를 써야하는 상황이 되고 지구력 소모력도 적은편이 아니라서 지구력 마르기전에 CC넣고 죽여야되는데 아처 근접전이 좋아봤자 아처라서... 석궁으로 슈아전가CC싸움을 한다는건 말도안되는 소리고. 결국 태궁스킬 3~5개만으로 상대를 스탠딩째 삭제시키는게 가장 최선이죠. 장비빨&스펙차이에 의존하는... 그 몇방 안에 킬을 못내면, 아처가 먼저 잡혀서죽거나 말라죽습니다. 반면에 거점이나 수성을 할 경우엔 아처의 위치가 보여도, 그 높은 성꼭대기까지 단숨에 갈 수가 없으니까 아처가 프리딜을 하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1티어 평가를 받는건데. 이것도 오직 지형지물에 의존하는... 이런 쫌 뭔가에 의존해야 밥값하는 비정상적인 플레이말고, 타클래스들 처럼 정상적인 1인분을 하려면은 타클래스들보다 아처의 시야가 몇발자국 더 넓어야한다는게 제 생각인데요. 하지만 펄어비스의 저렴한 기술력으론 도저히 구현하기가 힘드니까(컴퓨터 과부하걸린다는둥) 오죽하면 은신스킬까지 줬을까... 싶네요. 은신스킬로 퉁친거같다는 느낌이란 말이죠. 전이용캐릭으로 아처를 오래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는데, 암만 해봐도 영 아닌거같아서 아처에 투자한 시간이 많이 아깝긴하네요. 하소연삼아 새벽에 장문글써봤습니다. 필력이 개판이라 양해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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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조하